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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트 신경의 신학적 배경(개괄)

돌트 신경의 신학적 배경(개괄)
자료출처 http://blog.daum.net/kkho1105/6367
1. 펠라기우스와 어거스틴의 논쟁
1. 펠라기우스의 주장
 
펠라기우스(360-420) 
영 국 출신의 수도사. 신학자. 금욕적 수도사로서 로마에서 신앙생활 지도와 저술에 종사한(410) 후 아프리카의 히포, 카르타고, 팔레스틴 등지를 전전했다. 고전과 성경에 대한 교양이 풍부한 인물로 인간의 자유의지를 강조하면서 은총론 및 구제예정설의 내용을 변질시키고 원죄를 부정하는 이른바 펠라기우스설을 제창, 어거스틴 및 제롬과 논쟁을 하고, 카르타고 안티오키아, 에페소스의 종교회의에서 이단선고를 받았다. 주요 저서로는 Expositiones B Epistolarum(490)이 있다.  

1. 인간창조의 상태에 대하여: 하나님은 아담을 선하지도 않고, 악하지도 않는 중립적인 상태로 창조하셨다.
2. 자유의지에 대하여: 중립적인 상태로 창조된 아담은 선과 악을 선택할 수 있는 의지의 자유를 가지고 있었다.
3. 선악과 문제에 대하여: 아담이 선악과를 따 먹은 것은 한 번 죄를 지은 것 뿐, 죄로 타락한 것이 아니었다. 그의 본성이 부패한 것도 아니었다. 그래서 그는 자유의지를 가지고 다시 선을 행할 수 있었다.
4. 원죄에 대하여 : 아담이 지은 죄는 자신에게 약간 상처를 입혔을 뿐, 후손들에게는 조금의 영향도 미치지 않는다. 누구도 원죄가 없으며, 누구도 아담과 함께 타락하지 않았다.
5. 죽음에 대하여: 인간이 선악과를 따 먹었기 때문에 죄의 댓가로 사망이 온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처음부터 인간을 죽을 운명으로 창조하셨다. 
6. 아담 후손의 도덕적 상태와 자유의지에 대하여 : 아담의 후손들도 아담처럼 중립적인 상태로 태어나며, 자유의지로 선과 악을 선택할 수 있다.
7. 아담 후손이 죄를 짓는 것에 대하여 : 자유의지로 악을 선택할 수 있기 때문이며, 또는 선조의 범죄를 모방함으로 죄를 짓게 된다.
8. 하나님의 은혜에 대하여 : 사람이 구원받기 위해서 하나님의 은혜가 필요하지 않다. 사람은 자유의지로 구원받을지 안 받을지를 선택할 수 있다.
9. 하나님의 예정에 대하여 : 하나님은 어떤 사람을 구원하기 위하여 예정하지 않으셨다.
 
2. 어거스틴(Augustine 354-430)
 

1. 인간창조의 상태에 대하여: 하나님은 아담을 선하게 창조하셨다. 즉 아담은 스스로 선한 상태나 악한 상태를 선택하는 위치가 아니라 선했고, 선을 행할 수 있는 상태였다.
 

2. 자유의지에 대하여: 선하게 창조된 아담은 선을 행할 수도, 악을 행할 수도 있었다. 즉 아담은 범죄할 가능성도 있었다. 
 

3. 선악과 문제에 대하여: 아담이 선악과를 따 먹음으로 말미암아 한 번 죄를 지은 것이 아니라 죄 아래로 타락하였고, 그 본성이 부패하여 다시 선을 행할 수 있는 상태로 돌아갈 수 없었다.
 

4. 원죄에 대하여 : 아담이 죄에 빠질 때 모든 후손들도 아담 안에 참여하게 되었고, 원죄의 죄책을 가질 뿐만 아니라 그 영향을 받아 타락하고 부패하게 되었다.
 

5. 죽음에 대하여: 인간이 금지된 선악과를 먹은 결과 죄의 형벌로 죽음이 왔다. 
 

6. 아담 후손의 도덕적 상태와 자유의지에 대하여 : 아담의 후손들은 전적으로 타락하고 부패한 상태로 태어나기 때문에 선을 선택할 자유의지가 없다. 자유의지가 있다면, 오직 악을 행할 뿐이다. 
 

7. 하나님의 은혜에 대하여 : 사람이 구원받기 위해서는 전적으로 하나님의 은혜가 필요하다. 구원받기 위하여 내가 기여하는 바는 아무 것도 없다. 
 

8. 하나님의 주권과 예정에 대하여 : 구원을 위하여 하나님께 전적으로 의존한다는 것은 하나님의 주권을 인정하는 것이다. 하나님은 구원받도록 정하신 자들만 구원하신다. 
 
 
 
3. 펠라기우스와 아우구스투스(어거스틴)의 논쟁과 결과
 

1. 펠라기우스와 아우구스투스는 409년부터 논쟁을 시작했다.
 

2. 펠라기우스의 동료였던 켈레스티우스가 412년 칼테이지 종교회의에서 파문을 당하였다.
 

3. 펠라기우스의 주장과 가르침은 418년 칼테이지 종교회의와 431년 에베소 종교회의에서 정죄를 당했다.
 

4. 교회회의가 펠라기우스주의를 정죄한 결과 곧장 어거스틴의 주장 전체가 보편 교회들에 의해 받아들여진 것이 아니었다. 대부분의 교회들은 양쪽의 극단을 비판하면서 타협을 모색하게 되었는데, 그 사상을 반(半)펠라기우스주의, Semi-Pelagianism 이라고 부른다.
 
 
 
2. 반(半) 펠라기우스주의
 

1. 사상
 

1. 인간의 본성에 대하여 : 하나님은 사람을 선하게 창조하셨는데, 죄로 타락함으로 인하여 병든 상태가 되었다. 즉 인간의 본성은 타락으로 그 능력이 제한되어 있지만, 전적으로 부패한 것은 아니다.
 

2. 인간의 자유의지에 대하여: 인간은 타락으로 인하여 자유의지가 연약해졌지만, 선과 악을 택할 수 있다.
 

3. 하나님의 은혜에 대하여 : 사람이 구원받기 위하여 하나님의 은혜가 필요하다는 것을 인정하지만, 그 은혜는 인간이 자유의지로 받을지 안받을지를 결정할 수 있다.
 

* 반 펠라기우스주의자들은 구원이 전적으로 인간의 행위에 달렸다고 하는 펠라기우스도 배격하고, 전적으로 하나님의 은혜에 달렸다고 주장하는 어거스틴도 배격한 후에 구원은 하나님과 인간의 협력으로 이루어진다고 주장하였다(신입협력설).
 

4. 하나님의 주권에 대하여 : 인간이 자기 구원에 대하여 하나님과 협력을 결정한다는 점에서 하나님의 주권은 제한적이다.
 

5. 하나님의 예정에 관하여 : 하나님의 예정은 전도의 목적을 파기하고, 도덕적 정신을 약화시키며 혹은 절망으로 이끄는 것이기 때문에 위험한 교리로 보았다. 그리스도는 만인을 위하여 죽으셨으며, 예정은 예지에 근거한 것이다.
 
 
 
2. 논쟁과 결과
 

1. 고대교회 후반 어거스틴과 펠라기우스의 논쟁은 많은 수도사들과 신학자들, 많은 교회에 큰 논쟁거리를 안겨주었다.
 

2. 특별히 고올(지금의 프랑스 남부지역)의 마실리아 수도사들과 신학자들은 어거스틴의 예정과 은총론 및 펠라기우스의 자유의지 둘 다를 배격하고 이른바 반펠라기우스주의를 주창하였다.
3. 어거스틴이 430년에 죽은 후 아퀴타니아의 프로스페르가 궐기하여 어거스틴의 교리를 옹호하기 위하여 펠라기우스와 반펠라기우스주의자들과 싸웠다. “모든 선한 것을 하나님의 은총으로 돌려라.”
 

4. 익명의 저자에 의해서 작성된 De Vocatione Gentium 은 어거스틴의 죄와 은총에 대한 교리를 옹호하고 있다. 아우구스부르크 신앙고백 제18조에 인용된 Hypomnesticon의 저자도 어거스틴의 교리를 옹호하고 있다. 반면에 익명의 반펠라기우스주의자가 쓴 “예정”이라는 책은 어거스틴의 예정론을 풍자하고 욕을 보이고 있다. 영국의 파우스투스 감독은 반펠라기우스 사상을 솔직하게 가르쳤다.
 

5. 에베소 종교회의(431) 이후에 어거스틴 옹호자들과 펠라기우스 혹은 반 펠라기우스 사상가들이 모여 프랑스 남부의 오렌지(오랑쥬)에서 종교회의(529)를 열었다. 여기에서 어거스틴파는 반펠라기우스파에 결정적인 승리를 거두었다.
 

6. 고대교회 시기가 종식되고 중세교회가 시작된 시점은 그레고리가 교황이 되면서부터였다. 이 6세기의 교회는 그레고리의 영향 속에서 형식은 어거스틴적이면서 내용은 반펠라기우스적인 교리의 특성을 보인다.
 

7. 카롤링 왕조시대(7-8세기)는 반 펠라기우스주의가 교회의 생활을 지배하고 있었다. 이 당시 수도사였던 고트샬크는 어거스틴의 사상을 부흥시키기 위하여 노력하였다.
 

8. 신앙의 주관주의, 신비주의 운동 시대
 

9. 스콜라 시대는 대표적으로 토마스 아퀴나스에 의해 반펠라기우스 사상이 지배적이었다. “은총은 인간의 자유의지에 의해서 주입된다.”
 
 
3. 종교개혁 시대와 그 이후
 

1. 에라스무스와 자유의지(루터와 논쟁, 노예의지)
 

2. 소시니우스는 전적으로 펠라기우스의 주장을 반복했다.
 

3. 알미니우스는 반펠라기우스주의의 주장을 반복했다.
 

1. 인간은 전적으로 타락하지 않았다. 병든 상태이다.
2. 하나님은 인간이 믿을 것을 아시고, 그것을 조건으로 예정하셨다.
3. 예수 그리스도는 모든 사람을 위하여 죽으셨다.
4. 하나님의 은혜는 거절될 수 있다.
5. 믿기로 결정한 사람도 구원에서 떨어질 수 있다.
 

4. 존 웨슬레는 알미니니주의주와 칼빈주의를 혼합시켰다.
 

1. 하나님의 예정(선택)부인, 예정은 하나님의 사랑의 속성에 위배된다.
2. 전적타락인정, 그러나 이론상의 문제이다.
3. 그리스도의 구속사역은 모든 사람에게 효력을 미친다(보편속죄).
4. 그리스도의 보편속죄로 말미암아 인간의 양심과 이성은 회복된 상태이다(선행은총).
5. 인간은 자유의지로 그리스도를 믿을지 말지를 결정할 수 있다.
6. 인간이 믿기로 결정하면 성령은 그를 중생시키신다.
7. 중생한 사람은 제2의 축복 곧 성결의 영을 받아 거룩한 삶을 살아간다. 이생에서 완전에 이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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