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CM 경배와찬양 허구성
서명 : why I left the Contemporary Chritian Music
Movement(원서)
* 저자 : 댄 루커리니(Dan Lucarini)
* 출판 : EVANGELICAL PRESS(in USA)
FIRST PRINTING 2002/
NINETEENTH IMPRESSION 2007
큰 유명세를 갖고 있지 않았지만, 타고난 음악적 재능을 바탕으로 자신의 교회에서 현대 경배와 찬양(Praise & Worship) 스타일의 워십 리더 활동을 하던 댄 루커리니(Dan Lucarini)가 CCM으로 일컬어지는 현대교회음악을 버리고 이에 대해 자신의 경험과 성경말씀을 바탕으로 이를 비판하는 책을 지난 2002년 펴냈다.
이제 CCM, 혹은 경배와 찬양 음악(Praise & Worship Music)은 현재 교회의 공예배에서 주요한 위치를 점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미 오래 전부터 한국에서도 열린 예배라는 이름을 갖고 이런 음악이 거의 모든 교회를 점령해 버린 상태라는 말이다. 이 음악 스타일의 시작은 팝의 본고장인 영국과 미국에서 시작되었다. 그 말은 록음악의 비트와 밴드 스타일이 그대로 예배음악으로 들어왔다는 것이다.
저자는 자신이 회심 전에 록음악에 심취해 있었으며 신디사이저 건반 주자로 활약했다. 그러한 환경 속에서 죄악으로 물든 삶을 살다 주의 은혜로 구원을 받았다. 그가 회심할 즈음에 경배와 찬양 음악이 점차 교회 안에 들어오기 시작했었고 그는 곧 자신이 다니는 교회의 워십리더로 일하게 된다. 밴드 찬양팀을 이끄는 과정에서 깊은 신앙적 고뇌를 거쳐 끝내 록음악적 교회음악을 떠나게 되었다는 것이다.
그는 나름대로 성경을 공부하면서 하나님을 예배하는 시간에 현재의 경배와 찬양, CCM의 활용은 비성경적임을 깨닫고 이에 대해 비판하는 책을 내게되었다.
다음은 이 책의 목차로서 간단한 내용정리를 함께 적어본다.
*서문*
1. Saving butterflies from the storm(폭풍 속 나비 구하기)
현대 경배와 찬양이라는 폭풍 속에서 나비로 비유되는 교회 공동체를 구하려고 책을 썼다는 동기를 설명
2. My story(나의 이야기)
저자의 회심 전후의 이야기
3. The big lie(크나큰 거짓말)
현대 경배와 찬양 운동이 갖고 있는 철학이 갖고 있는 허구를 설명
4. What is the true 'Heart of worship'?(진정한 '예배의 중심'란 무엇인가?)
예배에 있어 외형적 요소는 그다지 중요하지 않으며 예배의 중심(보이지 않는 예배자들의 마음)이 중요하다는 주장에 대한 반론
5. I want my M TV(난 M TV가 필요해)
현대 경배와 찬양 음악은 기본적으로 베이비 부머 세대의 자기 중심적, 자아 탐닉적 배경을 갖고 있다고 주장
6. Seducing the saints(성도 속이기)
(성적 타락 등으로 이끄는 록음악을 배경으로 삼고 있는) 현대 경배와 찬양 음악은 기본적으로 성도들을 기만하고 있다고 주장
7. Splitting church(교회 분열시키기)
현대 경배와 찬양 음악의 도입은 기본적으로 교회 공동체 성도들 간의 분열을 초래한다고 주장
8. Isn't this just a matter of personal preference and taste?(음악스타일은 단순히 개인적인 선호와 취향의 문제 아닌가?)
저자는 음악은 개인적인 선호나 취향의 문제로만 평가할 수 없다고 주장
9. Isn't music amoral?(음악은 도덕과는 상관없는 것 아닌가?)
음악 스타일은 도덕적이다.
10. But God made music - isn't all music inherently good?(하나님께서 음악을 만드셨으니, 모든 음악은 본시적으로 선한 것 아닌가?)
하나님께서 음악을 만드셨으니 모든 음악은 본시적으로 선한 것이라는 주장에 대한 성경적 반론
11. Show me where the Bible says that rock music is evil(록음악이 악하다는 성경적 증거를 대라)
록음악이 악하다는 주장에 대한 저자의 성경적 설명
12. Doesn't the Bible teach we can use all things to reach people?
(성경은 사람들의 구원을 위해 무엇이든지 사용할 수 있다고 가르치지 않는가?)
사람들의 구원을 위해 무엇이든지 사용할 수 있다는 현대 경배와 찬양 지지자들에 대한 저자의 반론
13. Should praise music be treated differently?(우리는 찬양 음악은 달리 다루어야 하는가?)
CCM 스타일의 찬양 음악들을 허용하여서는 안된다는 저자의 주장
14. Didn't Martin Luther & th Weslys use contemporary music in church?
(루터나 웨슬리 형제는 당대의 음악을 교회 안에서 사용하지 않았는가?)
루터나 웨슬리 형제는 당대의 음악을 교회 안에서 사용했다는 현대 경배와 찬양 지지자들에 대한 반론
15. Isn't CCM easier to sing than traditional hymns?(CCM은 전통적인 찬송가보다 부르기 쉽지 않은가?)
CCM이 찬송가보다 쉽다는 주장에 대한 저자의 반론
16. Isn't God using CCM to save and disciple teens?(하나님께서 CCM를 사용하셔서 10대들을 구원하고 훈련시키지 않은가?)
CCM이 십대들을 하나님께로 인도한다는 주장에 대한 저자의 반론
17. Down the slippery slope of blended services(예배형식의 혼합이 가져오는 추락)
저자는 예배형식에 있어 전통적 교회음악 형식과 현대 경배와 찬양 음악의 혼합은 부정적인 결과를 가져온다고 주장
18. How then shall we worship together?(그렇다면 우리는 어떻게 회중 예배를 드려야 하는가?)
현대 경배와 찬양 음악을 예배에서 제거하고 난 후의 문제를 설명
19. How do we choose acceptable music for services?(예배에 적합한 음악을 선택하는 방법은?)
예배 음악을 위한 저자 나름의 가이드라인 제시
*결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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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록음악의 사탄적 현상'에 대한 주장은 세속 음악과 CCM의 비중이 교회 내에서 높아지고 있을 때, 근본주의 기독교계에서 귀가 따갑도록 나왔다. 이내 그러한 주장은 자자들었고, 근본주의 기독교계에서조차 현대 경배와 찬양 음악은 대세를 이루고 있다. 그러한 찰나... 워십 리더로 활동했던 사람이 현재의 교회음악 현실을 비판하고 나섰다.
물론 그의 주장은 주류 경배와 찬양 음악 사역자들에게 큰 반향을 일으키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하지만 이제 우리는 우리가 예배에 사용하는 음악에 대해 다시 한번 점검해야 할 막다른 골목에 다달은 것 같다. 이러한 시점에서 나온 이 책은 그야말로 시의적절하다. 우리나라에도 번역되어 나와야 할 좋은 책인 것은 맞는 것 같다.
하지만... 조금더 깊이 파고 들어가서 풍부한 내용으로 책을 엮었으면 더 좋았을 것 같다. 아마도 학자가 펴낸 책이 아닌 일반 성도가 자신의 경험과 성경 공부를 바탕으로 했기에 그 한계가 있을 수 밖에 없겠다는 생각은 들지만... 그래도 저자는 우리에게 도전하고 있다. 과연 우리가 올바른 음악을 통해 하나님을 경배하고 찬양하는지 점검하라는 도전을 했다는 점에서 그 가치는 충분히 있다.
책을 읽으면서 내가 저자라면... 하는 생각을 했다.
현대 경배와 찬양 음악을 살펴보면 록음악 등의 음악적 스타일 면에서도 문제가 크지만 그와 함께 여러 크고 작은 국내외 기독교 운동 단체들의 교설(교리) 등이 이러한 음악 스타일을 통해 여과없이 한국교회에 소개되고 있는 점도 매우 우려되고 있다. 정통 기독교 교리와 그 가르침에 반하는 내용들이 젊은이들이 쉽게 수용하는 음악 스타일을 타고 그들의 믿음 체계를 이루고 있는 이 현실... 내가 저자라면 이러한 면에 대해서도 짧게 나마 언급했으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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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흥미로운 저자의 말이 있어 옮겨 본다.
"No matter how hard I tries, my music ministry did not seem to bear good fruit in people's lives by producing holiness and obediance"
"최선을 다했지만, 내 음악 사역을 통해 사람들이 삶 속에서 거룩함과 순종의 선한 열매를 맺지 못하는 것 같았다"
내가 밴드 찬양팀에서 싱어와 리더로 일하면서 품었던 회의와 의구심을 바다 건너에 사는 생면부지의 사람도 느끼고 있었다는 사실 자체도 훙미롭고, 이러한 현대 경배와 찬양 운동의 허구성을 간접적으로 확인할 수 있었던 것 같아 새삼 도전이 되기도 했다.
자료출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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