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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을 모독하는 록 뮤지컬 <지저스 크라이스트 수퍼스타> (3)

하나님을 모독하는 록 뮤지컬 <지저스 크라이스트 수퍼스타> (3)
자료출처http://blog.naver.com/ikstudd
 
록 뮤지컬(오페라) <지저스 크라이스트 수퍼스타>의 큰 왜곡(작품 속에 이 글에 언급하지 않은 작은 왜곡들이 많이 있음) 중 하나는 ‘부활 사건’이 없다는 것이다. 이 오페라는 혼란과 갈등 속에서 십자가에 달린 예수의 “모든 것이 끝났다. 아버지여 내 영혼을 맡기나이다”라는 말로 끝이 난다. 극중 예수는 십자가에 죽으시고 부활하지 않는다. 예수의 사역은 실패로 끝났다. 라이스와 웨버는 예수의 십가가 사건에서 부활을 제거함으로써 예수가 단순한 인간일 뿐 ‘메시아(구세주 하나님)’가 아니라는 자신들의 주장에 확실한 대 못을 박았다. 예수님께서 인류를 구원하시려는 위대한 목적을 가지고 죽으셨고, 다시 살아나셨다는 복음서의 핵심이 삭제되고 있는 것이다.



최초 <수퍼스타>가 발표되었을 당시, 영.미 기독교계에서 이 부분에 대해서도 강한 문제가 제기되었었다. 과거 <수퍼스타>의 국내판에서는 이런 문제를 의식해 임의로 부활 장면을 첨가하기도 했다. 이는 <수퍼스타>가 복음을 전파하거나 예수를 증거하기 위해 제작된 것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한국 기독교계에서 이 뮤지컬을 억지로 기독교 뮤지컬化하려한 무모함에서 나온 해프닝이다. 요사이 <수퍼스타>를 선전하는 측에서는 “그간 한국에서 이 뮤지컬이 원작의 의미가 왜곡되어 기독교 뮤지컬로 잘못 이해되어 왔다”며 <수퍼스타>가 ‘종교극(기독교극)’이 아니라 하나의 “예술적 록 뮤지컬”임을 강조하고 있다. 흥미있는 것은 정작 <수퍼스타>의 제작측에서는 이 뮤지컬이 ‘기독교작품’이 아니라고 하는데, 한국 기독교에서 오히려 이 작품을 훌륭한 기독교 작품이라 찬사를 보내면서 선전에 한 몫을 하고 있다는 것이다. 최근 막강한 교세를 자랑하는 모 교회의 신문에도 성탄을 맞아 이 뮤지컬을 관람할 것을 성도들에게 권하고 있다.



왜 교회는 이 신성모독적이고 반기독교적 뮤지컬을 ‘기독교 작품’이라 우기면서 오랜 세월 집착을 하고 있을까? 필자가 생각하기에, 가장 큰 이유는 ‘음악’ 때문이다. 음악에 매혹되었기 때문이다.(필자가 어린 시절 예수를 믿지 않으면서도 이 작품에 매료되었던 것처럼) 음악이 매력적이고 내용이 예수의 이야기를 다룬 것이라는 ‘순진한 생각’이 이 반기독교적 작품을 교회 안으로 끌고 들어온 이유이다. 음악의 탁월성에 대한 호감과 존경심이 ‘성경의 진리’를 무시하도록 미혹한 것이다. 지금도 뮤지컬계에서 전 세계적 명성을 유지하고 있는 팀 라이스와 엔드류 로이드 웨버 콤비의 문학적,음악적 재능이 뛰어나다는 것은 일반적 평가이다. 그러나 이들의 재능이 뛰어나다고 해서, 이들이 기독교에 대해 뛰어난 (혹은 올바른) 해석을 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다. (예술적 재능과 신앙은 아무런 상관이 없다.) <수퍼스타>를 만들었을 때 그들의 나이는 20대에 불과했다. 다시 말하지만, 그들은 성경을 하나님의 말씀으로 신뢰하지 않고, 예수님을 하나님으로 인정하지도 않는 분명한 ‘불신자’들이었다. 이 뮤지컬은 하나님이 의도하신 작품이 아니라, 사단이 하나님을 모독하고, 기독교 진리를 혼잡케하기 위해 만들어낸 마귀의 교활한 “예수 이야기”이다. 그들은 하나님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를 세속의 인기 연예인을 일컫는 “수퍼스타”로 칭하며 비아냥거렸다. 



또 하나, 이 뮤지컬이 반기독교적 작품일 수 밖에 없는 것은 록 음악을 주 재료로 사용하였다는 것이다. 이 자리에서 록 음악의 반기독교성을 다시 논할 필요를 느끼지 않는다. 다만, 아무리 잘 만든 음악일지라도 록 음악으로는 하나님을 영화롭게 할 수 없다는 것이 필자의 분명한 생각이다. 록 음악의 배후에 무엇이 있는 줄 모르고, 단순 논리를 가지고 록 음악을 기독교 예술이나 교회에 끌어들이는 것은 순진한 생각이다. <수퍼스타>에 비해 인기가 떨어지기는 하나 역시 대표적 기독교 작품으로 대접받으면서 지금도 무대에 올려지고 있는 록 뮤지컬 <갓스펠(godspell : 가스펠gospel이 아님)> 역시 복음의 왜곡과 록 음악 사용이라는 면에서 기독교적 작품으로 볼 수 없다는 것이 필자의 생각이다. <수퍼스타>와 <갓스펠>은 당시 서구 젊은이들의 정신세계를 지배하던 ‘히피 사상’의 절대적 영향 하에 탄생한 작품들이다. 성령이 역사한 작품이 아니다.



교회 문화사역을 하는 입장에서 늘 느끼는 것은 훌륭한 (대중예술적) 기독교 작품이 많지 않다는 것이다. 교회는 기독문화예술가들이 재능과 헌신을 발휘할 작품과, 일반 성도들이 감상할만한 수준있는 기독작품에 늘 갈급해 있지만, 작품은 상당히 제한적이다. 따라서 내용에 좀 문제가 있더라도 작품이 괜찮다고 느껴지면 선택의 유혹을 느낄 수 밖에 없다. <수퍼스타>가 교계의 논란과 비판에도 롱 런해올 수 있었던 이유는 논란과 비판을 무력화 시킬 수 있는 충분한 예술성과 흥행력(돈벌이 능력)과 대중성을 확보하였기 때문이다. 그러나 아무리 뛰어난 작품이라도, 대중들이 환호하는 작품이라 해도, 그것이 기독교 작품이려면 가사, 음악, 대사, 스토리 등 모든 내용이 성경에 근거하여 문제가 없는지 검증이 이루어져야한다. 유명, 인기 작품일수록 이 검증은 더욱 철저하여야 한다.

사단의 가장 교활하고 치밀한 전략 중 하나는 수 많은 사람들이 열광하는 대중예술작품(노래, 뮤지컬, 영화 등)에 반기독교적 가치관 혹은 하나님을 모독하는 가치관을 교묘히 주입하여 사람들에게 전파하는 것이다. 이것이 오늘날 마귀가 ‘제한된 능력’을 가지고 많은 사람들을 자신의 세력 하에 끌어들이기 위해 가장 즐겨 사용하는 ‘전도 방식’이다. <수퍼스타>는 믿지 않는 사람들에게 잘못된 예수님과 기독교를 소개할 뿐 아니라, 기독교 예술과 진리를 혼잡케 하며, 교회를 세속화시키고 힘을 떨어뜨리려는 목적으로 제작되었을 확률이 크다. 이 록 뮤지컬의 프로듀서는 우리 그리스도인의 원수 ‘사단’이고, 그의 궁극적 목적은 하나님(예수님)을 모독하는 것이다.



“예수께서 가라사대 내가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니 나로 말미암지 않고는 아버지께로 올 자가 없느니라 ” - 요한복음 14:6 

 

2007.12.19  등대지기     

 

추기 :  지난 12월 13일 저녁 뮤지컬 <지저스 크라이스트 수퍼스타>의 공연이 있던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음향 장비 불량으로 공연이 중단돼 ‘최초의 오리지널팀 내한’이라는 광고 문구를 무색케 하는 대규모 환불 요구 사태가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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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 의견 1

  • 나라라 · 2011-04-02 10:08
    제가 1980년에, 세종문화회관에서 공연하는 이 뮤지컬을 학교 단체로 관람을 갔습니다. 기독교재단 예술 학교라 특별히 단체 관람을 갔었는데, 화가 나가 어쩔 줄 몰라하며 씩씩 거리다 온 기억이 납니다. 막달라 마리아의 I don't know how to love him의 노래가 예수님을 남자로 인식하고 속앓이를 하는 거 하며 전체 줄거리와 음악이 전혀 성경적이 아니었습니다. 프란시스 쉐퍼 박사의 '그러면 우리는 어떻게 살 것인가'를 읽는 중에 명확한 정답을 얻고 마음에 찝찝함을 청산할 수 있었습니다. 기독교를 폄하하기 위해 제작한 작품을 기독교인들은 오히려 즐겨 감상하는 사태인 것을, 어찌 아직도 재현되고 있는 실정이군요. 유명하다면 모조리 좋은 것으로 여기는 이 세태에 영적 분별력이 참으로 필요합니다. 감사하게도 음향 장비 불량 사태가 있었네요. 교회에서 이단들이 제작한 예수님 그림들을 마구잡이로 예배때나 교회 장식으로 쓰지를 않나, 살바드로 달리의 그림, 허공에 매달린 투명하게 처리된 예수님의 십자가 그림도 신정통주의 신학에 근거한 비성경적인 그림인데 기독교인들은 예수님 그림이라고 교회에 막 붙여놓고, 좋아라 하고 있어 심히 안타깝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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