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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큐메니칼 관상/명상의 샬렘영성센터

에큐메니칼 관상/명상의 샬렘영성센터
 
L 목사가 신사도 하이디 베이커의 "사랑이 강권하시도다(와그너리더십연구소 刊)" 책을 추천했다고 해서 안타까운 마음에서 잠시 서핑해 보았다. L 목사의 추천사 등에 이어서 다음에 나오는 기사들은 L 목사가 관상기도를 배운 곳이라고 자랑하는 샬렘영성센터(샬렘인스티튜트)에 관한 기사다. 관상기도가 어떻게 에큐메니즘의 도구로 사용되는 지를 여지 없이 보여주는 자료라고 하겠다.
 
하이디 베이커는 기적의 도구로 쓰임 받는 영적 거장의 이름에 걸맞는 멋진 영적 여행으로 우리를 인도합니다. 성령의 기름부으심으로 인생과 사역을 감당하고자 하는 모든 친구들에게 이 한 권의 책을 사랑으로 강권하고 싶습니다. - "사랑이 강권하시도다" 추천사에서 / L 목사
 
제랄드 메이 박사는 내가 샬렘 연구소에서 성직자 리더십 과정에 있는 동안 나의 멘토요 스승이었다. 그가 남긴 이 책으로 우리는 고단한 이 시대의 인생 여정에서 관상 수련과 기도가 얼마나 소중한 은총인지를 배우게 될 것이다. - "사랑의 각성" 추천사에서 / L목사

저는 볼티모어 근교에 위치한 성 삼위일체 수도원(Holy Trinity Monastry)라는 곳에서 다시 한주간을 관상기도로 시간을 보내었습니다. 모처럼 아내와 함께 조용한 수도원의 침묵속에서 샬렘 인스티튜트의 영성지도를 따라 보낸 시간의 정적은 태고의 깊은 고요속에 내 영혼의 평안을 회복하게 한 시간이었습니다 -L 목사 목회 칼럼
 
관상적 목회를 위한 에큐메니칼 워크숍 피정
(NCCK 문화영성 게시판에서) 본회(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NCCK)가 후원하고 성공회 서울교구와 한국 디아코니아 자매회가 주관하는 “에큐메니칼 관상적 목회 워크숍/피정”이 8월 31일부터 9월 5일까지 5박 6일 일정으로  개최된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초교파적으로 50여명의 목회자들이 참여하여 교파를 넘어서 한국 교회의 관상적 목회를 위한 첫 걸음을 내딛는다.

샬렘 영성센터는(Shalem Institute for Spiritual Formation)은 지난 50여년 동안 미국의 대표적 에큐메니칼 영성훈련 센터로서 역할을 하여 왔다. Shalem은 특별히 교회 안에 관상적 영성을 확대하기 위하여 관상적 목회를 위한 성직자 훈련, 관상기도 그룹과 피정 인도자를 위한 훈련, 그리고 일대 영적지도자 양성을 위한 다양한 훈련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이번 한국에서 개최되는 에큐메니칼 관상적 목회 프로그램은 Shalem의 설립자인 Tilden Edward와 현재 대표인 Carole A Crumly가 직접 방문하여 진행한다. Shalem의 설립자와 현 대표 두 사람은 모두 미국 성공회 사제이지만 스텝과 강사, 운영진은 감리교, 장로교, 퀘이커, 천주교 등 초교파적인 운영구조를 가지고 있다. 중독과 은총 등 한국에 이미 여러 권의 책이 소개된 제럴드 메이는 죽기 전까지 Shalem의 핵심 구성원으로 활동하였고 한국에서는 L목사 등 성공회와 감리교, 장로교의 여러 성직자들이 Shalem의 관상적 목회 프로그램을 참여하였다.

이번 에큐메니칼 관상적 목회 프로그램은 성직자들로 하여금 성령의 움직임에 자신을 개방하는 생활과 목회현장에서 관상적 삶과 영적 지도력을 성장시키는 것에 관심을 두고 있다. 다양한 관상기도 훈련, 침묵피정, 강의 소모임을 통한 나눔 등을 통하여 5박 6일간 관상적 삶을 몸에 익히도록 돕고, 프로그램 이후 1년 동안 동료모임을 통하여 목회현장에서의 관상적 실천을 나누고, 학습을 통하여 관상적 영성을 심화시키는 훈련을 지속한 후 2009년 9월 다시 5박 6일의 프로그램을 통하여 과정을 마치게 된다.

이번 프로그램은 천주교 성심수녀회에서 운영하는 파주의 ‘예수 마음배움터’에서 진행되는데 성심 수녀회 수녀들도 함께하여 교파를 초월한 영성훈련 프로그램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생각에서 시작한다는 점에서 참선과도 일맥상통
(서울=연합뉴스) 양태삼 기자 = "기도하는 것은 생각하는 행위에서 출발하는 것인 만큼 교파를 달리 하지도 않을 뿐 아니라 자신의 마음 속을 들여다 본다는 점에서 불교의 수행법인 참선과도 일맥상통합니다"

대한성공회 서울교구와 한국 디아코니아 자매회가 함께 주관하는 '에큐메니컬 관상적 목회 워크숍ㆍ피정'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여러 종파의 성직자들을 가르치러 방한한 틸든 에드워드(72) 미국 성공회 신부는 31일 연합뉴스와 인터뷰에서 이처럼 '관상(Contemplationㆍ觀想)'의 개념을 설명했다.

에드워드 신부는 이날부터 9월5일까지 천주교의 성심수녀회가 운영하는 파주의 '예수마음배움터'에서 관상 훈련법을 소개할 예정이다.

그는 스탠퍼드대학을 졸업하고 하버드 대학을 거쳐 유니언 신학대에서 박사 학위를, 보스턴에서 사제 서품을 각각 받은 후 1967년부터 11년간 에큐메니컬 사회선교 훈련 센터의 대표를 지냈다.

그는 1970년대 중반 안식년 때 라마 불교와 중세 기독교의 신비가를 연구하는데 빠지면서 조찬 모임을 결성, 관상법 프로그램을 소개하는 '샬렘'의 토대를 마련했다. 샬렘에는 우리나라 L 목사 등 여러 성직자가 참여했다고 그는 소개했다.

에드워드 신부는 "북아프리카와 중동 사막 지대의 주민들은 명상과 묵상을 통해 자신의 내면 깊숙이 들어가 자신을 살펴보는 기도를 올린다"고 관상 훈련법의 기원을 설명한 후 "그 과정을 거치면서 직관적으로 어떤 완벽한 모습을 깨닫는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딱히 신이라고 명명할 수도 없고, 실체라고도 부를 수도 없는 '사랑의 존재'가 마음 속에 떠오르며, 그런 모습은 다르게 나타날 수 있지만 다른 종교에서 일컫는 신이라는 개념에서는 그 본질이 같을 것"이라고 말했다.

깨달음에서 나타난 그 어떤 것이 기독교의 하나님이냐는 질문에 "물론 그렇다"고 답하면서 "기독교에서 신은 유일신이지만 불교에서는 하나 또는 둘, 혹은 둘 다이거나 셋도 될 수 있다는 점에서 서로 차이가 난다"고 설명했다.

"직관적인 깨달음이자 각성을 통하면 곧 신성한 사랑이자, 모든 것을 감싸 안고 치유하는, 자유로움을 얻게 됩니다. 그것은 논리를 떠나 직관적으로 알게 되는 것입니다. 그런 맥락에서 관상은 불가의 참선과 겹치는 부분이 있습니다"

관상 훈련법은 '생각을 들여다본다'는 보편적 주제에 천착했던 덕에 성공회와 근접한 천주교에서부터 개신교 지도자와 힌두교도 지도자들도 참여하는 초교파적 성격을 갖고 있다.

그는 이런 점을 통해 종교간 차이를 좁히고 일체감을 넓힐 수 있다고 강조하며 "우리가 이 땅에 속해있고 지구의 일부분이라는 점도 관상 프로그램을 통해 알게 된다"고 역설했다.

"경로가 어떠하더라도 결국은 영혼이 서로 같은 지점에 이르고, 모든 이들이 한 곳에 도달한다는 그곳에서 일체감을 갖게 되고, 나아가 평화와 화평의 길에 이를 수 있습니다"
샬렘 영성센터의 웹사이트에 가면 [신비주의자들과 기도하기 시리즈]라는 프로그램<<이 있다.
신비주의자들과 그들의 기도를 소개하는 프로그램이다. 다음은 소개되는 신비주의자들의 목록이다. 예수회(제수이트), 카톨릭 성자, 구세군, 퀘이커 등 다양하다. 확실히 신비주의는 종교통합의 선봉장 중의 하나가 되고 있다.
 
토마스 핸드 - 예수회 선교사이며 선(禪) 수양으로써 믿음이 풍부해진 선(禪)의 대가
토마스 머튼 - 카톨릭 트라피스트 수사. 겟세마니 마리아 수도원

아빌라의 테레사 - 스페인 신비주의자, 카르멜수도회 수녀
십자가의 요한 - 스페인 신비주의자, 카르멜수도회 수사
조지 맥리어드 - 에큐메니칼 공동체인 이오나(Iona) 공동체를 설립한 스코틀랜드 구세군 병사 성직자

패트릭 브리지드, 콜럼바 - 아일랜드 성직 수여자. 콜럼바는 이오나 수도공동체 설립. 브리지드는 신부와 수녀들을 위한 이중수도원 설립
빙겐의 힐데가르트 - 독일 대수녀원장
쟝삐에르 드 까사드 - 프랑스 예수회 신부. "현재 순간의 성사" 저자
존 울만 - 18세기 퀘이커 순회전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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