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태홍 목사의 성경적 상담 연구소 RBD COUNSELING INSTITU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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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의해야할운동

관상기도법

관상기도법


관상기도법
 
* 관상기도 준비단계 *

1) 정신을 집중할 수 있는 조용하고 편안한 장소를 선택한다.
2) 그리고 적당한 운동으로 굳은 몸을 풀어준다 그리고 편한 자세로 앉는다.
3) 어깨에 힘을 빼고 허리를 곧게 펴고 손은 가볍게 무릎위에 가볍게 올려 놓는다.
4) 대기 중의 공기를 하나님의 사랑으로 생각한다.
5) 그리고 호흡의 리듬을 느리게 조정한다. 숨을 들이마시고 내뿜는 비율을 약 1 : 2로 하는 것이 좋다.
6) 이렇게 하는 동안 내적으로는 마음의 자리에 초점을 맞춘다.
7) 이러한 자세에서 마음과 정신이 연결될 때 기도자는 예수의 이름을 부르기 시작한다.
" 주여 " 또는 "하나님의 아들 주 예수여 나를 불쌍히 여기소서" 를 부른다.

* 관상기도하는 절차 *

1) 성서나 경건서적을 선정하여 읽기를 한다.
예를 들어 공관복음서이나 수도자 교본인 '그리스도를 본받아'를 선택한다.
주어진 성서의 본문이 영혼 속으로 스며들도록 일정한 간격을 두면서 천천히 읽어 내려간다. 천천히 소리를 내면서 읽는 것이 도움이 될 수가 있다. 하나님의 말씀을 눈으로 보고, 입으로 말하고, 귀와 마음으로 듣는다.

2) 주어진 본문에서 어떤 강한 느낌이 떠오르면 명상을 한다.
주어진 본문을 읽다가 마음에 어떤 특별한 말씀이 부딪혀 오거나 생각이나 통찰력이 떠오르면 조용히 그것과 함께 머물러 깊이 음미한다.
그 말씀을 기억력과 이해력과 상상력을 이용하여 그 의미를 밝혀내고 또한 그것을 마음으로 느낀다. 그리고 그것을 당신 존재 안으로 깊이 끌어들여 그 안에서 풍성함을 경험한다.

3) 하나님과 친밀한 통교를 하도록 기도를 한다.
말씀을 읽고, 그 말씀을 명상하는 동안 우리의 영혼은 하나님의 음성을 듣게 되고, 그 음성에 대하여 자발적인 응답을 하도록 요구받는다. 이 때 정직하게 반응하면 하나님과의 친밀한 통교가 일어나는 기도가 시작된다.

4) 관상경험(하나님과 일치의 체험)으로 들어간다.
주님과의 깊은 통교를 통해서 하나님과 일치의 체험으로 들어가는 상태를 말한다. 위의 단계보다 훨씬 수동적인 체험이다. 이 단계의 체험은 기쁨, 평안, 확신, 만족, 충만, 불안, 분노, 혼란, 당황, 등의 감성적인 용어로 표현된다.

5) 이러한 단계를 체험한 결과를 다시 한번 주시를 한다.
성령님이 어떻게 인도를 하고 계신지 혹은 기도의 장애물이 무엇인지를 확인하는 단계이다. 이 관찰 속에서 내가 바라고 구한 은총이 하나님으로 부터 임했는가를 확인한다.

- 기도 시기를 기록한다.
- 나에게 특별히 부딪혀 온 단어나 말씀들이 무엇인지 기록한다.
- 무슨 느낌을 받았는지를 기록한다. 즉 충동, 평화, 사랑, 신뢰, 기쁨, 자유로움, 메마름, 고통 , 걱정, 분노, 소외감, 슬픔 등의 내적인 움직임들을 찾아본다. 그리고 그 느낌들이 주는 의미가 무엇인지를 기록한다.
- 어느 부분에서 하나님의 임재와 부재가 있었는지를 기록한다.
- 다음 기도에서 다시 돌아가 반복하고 싶은 부분이 확인되면 그것이 무엇인지 기록한다.

   
 관상기도의 절차와 유의점
 
1) 기억력과 이해력과 의지력을 능동적이고 적극적으로 활용한다.
이러한 영혼의 세 기능들이 더욱 생생하게 작용을 하도록 상상력을 사용한다.

2) 사건을 구성하고 있는 구체적인 성경말씀을 선택한다.
이러한 기도를 처음 시도하는 이들에게는 이미 윤리적이고도 교리적인 어떤 결정을 내린 비유나 설교보다는 보다 생생한 사건을 선택하는 것이 관상기도에 도움이 된다.
특히 예수님의 탄생하시고, 공적으로 가르치시고, 행하시고, 수난을 당하시고, 죽으시고, 부활하시어 영광을 받으시는 그 장면들을 순차적으로 선택하여 기도하면 예수님의 삶을 단계적으로 내면화하는데 도움이 된다.

3) 하나님의 임재 안에서 편히 쉬며 우리 자신을 그 안에서 조준한다.
이 때 이 기도 속에서 특별히 원하거나 필요한 은총을 구한다.
예를 들면, 그리스도를 좀 더 친밀하게 경험하기를 원한다든가, 그리스도의 사건에 더욱 공감하며 그러한 심정에 동참하기를 원한다든가, 참회의 심정과 눈물을 원한다든가, 혹은 과거 어떤 경험 속에서 얻은 상처가 치유되기를 원한다든가 하는 은총을 미리 구함이 좋을 것이다.

4) 이미 선택한 말씀이 완전히 파악될 때까지 천천히 여러번 깊이 읽는다.
매번 읽을 때마다 놓쳤던 부분을 의식하며 자신이 점점 말씀 속으로 침잠해 가는 것을 느낀다. 즉 점차적으로 혼란스러움 마음이 잠잠해지고 순순한 상상을 통하여 사건과 자기 자신이 일치되는 느낌이 강하게 일어난다. 다시 말하면 복음의 사건이 상상 속으로 침투하면서 영혼의 참여를 유발한다.

5) 이제 그 성서의 사건이 자신 안에서 일어나도록 하라.
즉 상상력을 통하여 주어진 본문을 사건화시킨다. 기도자는 그 사건의 참여자가 되는 것이다. 여기서 상상이란 사건을 반드시 영상화 시켜서 보는 것을 의미하지 않는다. 모든 사람은 상상력을 가지고 있다. 상상 속에서 그 사건으로 깊이 들어가 그 사건과 하나되는 경험을 한다.
예를 들어 예수님께서 풍랑을 잠잠케 하는 장면을 보자. 요동하는 배를 바로 잡기 위해서 씨름하고 있는 제자들과 함께 수련자는 그 배 안에 있든지 혹은 그 장면 밖에서 표류하고 있는 경험을 하게 된다.

6) 그 사건에 더욱 깊이 참여하면서 이러한 능동적인 활동이 점점 수동적으로 바뀌어져 그 사건과 자신이 하나가 되는 경험을 한다.
성령님께서 상상(이미지)을 사용하시어 기도자와 그 성서적인 사건 사이를 중계하신다. 거기서 주님의 뜻과 만나고 그 분이 원하시는 것을 반응함으로서 주님과 하나되는 경험에 이른다.

7) 주어진 성경말씀을 읽을 때 쉽게 윤리적인 결론을 내거나 투쟁적인 과정없이 그 사건을 자신의 삶에 적용하려고 하지 않는 것이 좋다.
누구와 같이 되어야 한다느니, 어떻게 해야 한다라는 등의 결론은 기도를 깊이 들어가게 하는데 방해요소가 된다. 신학적인 결론도 삼가야 한다. 복음서의 사람들의 말과 활동 등에 자연스럽게 참여함으로써 전 존재에 영향을 끼치도록 한다. 그러므로 특별히 적용에 따로 노력을 기울일 필요가 없는 것이다.

8) 기도가 끝난 후에는 반추를 한다.
우리의 기도 가운데 하나님이 어떻게 임재하셨는가를 분명하게 인식하려는 데에 그 목적이 있다. 기도를 반추하는 사람은 기도 동안에 일어난 느낌을 잘 관찰해야 한다. 기쁨 , 평화, 슬픔, 두려움, 분노 등의 감정을 읽을 수 있어야 한다. 반추는 자신의 영적 여정의 구도를 잡아주는 귀중한 자료가 되기 때문이다. 그리고 반추하는 것은 다음 기도에서 반복해야 할 것이 무엇인지를 결정한다는 점이다.

9) 반복기도를 한다.
- 반복이란 내면에서 움직이시는 하나님의 활동을 우리의 영혼 속으로 더 깊이 끌어들이기 위해서 이미 경험된 그 지점으로 돌아가는 것이다. 이 반복을 통해서 우리는 하나님 을 향한 우리의 느낌을 보다 명료화시킬 수 있으며, 우리의 기도 혹은 우리의 환경 가운데에서 하나님이 어떻게 우리에게 말씀하시는가를 배우게 된다.
- 반복은 이전의 기도 속에서 우리에게 주신 하나님의 말씀을 존중히 여기는 태도이다.
이것은 이전에 우리가 사랑하는 이와의 대화를 다시 떠올리고 깊이 생각해 보는 것과 같은 것이다. 이 반복을 통해서 좋지 못한 감정들이 치유되거나 혹은 모호한 부분들이 온전하게 되어지는 은총을 경험할 수 있다.

http://harvestmission.or.kr/yg_4.ht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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