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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성현_두나미스 사역을 아시나요?




두나미스 사역을 아시나요?
배성현 목사 두나미스코리아 대표 인터뷰
 
김성원  
처음 배 목사를 만났을 때 무척 당혹스러웠다. 그의 행동들이 예상을 전혀 빗나갔기 때문이다. 기자의 신발을 손수 가지런히 챙겨주기도 하고, 식당에서는 조금만 기다리고 있으면 직원이 알아서 치워줄 일도 손수 행주로 식탁을 닦기도 했다. 식당 아주머니도 당황하기는 매 마찬가지.

▲ 두나미스코리아 대표 배성현 목사     ©뉴스 파워

기자가 보아왔던 대부분의 성령 사역을 하는 목회자들은 목에 힘을 주는 경우가 많았다. 아마 성령 사역을 한다는 특별한 자부심에 다름 아닐 것이다. 배 목사가 책임을 맡고 있는 prmi도 일종의 성령 사역이다. 하지만, 그의 겸손한 모습에서 사역에 대한 궁금증이 밀려왔다. 
 
prmi를 풀어놓으면 presbyterian-reformed ministries international. 배 목사는 이것을 국제교회갱신사역이라고 번역을 했다. 1966년 미국에서 장로교 목회자들을 중심으로 시작된 성령운동 모임이다. 지금은 59개 나라에서 1만3천여 명의 평신도와 목회자들이 prmi 훈련을 받고 있다. 
 
그렇다 할지라도 prmi는 여전히 한국엔 낯선 이름이다. 이제 막 배 목사가 보따리를 풀어놓으려는 참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꼭 낯설지만은 않다. 한국에서 예수원을 만든 대천덕(r. a. 토레이) 신부와 떼놓을 수 없기 때문이다. 
 
현재 prmi 총재는 브래드 롱(zeb bradford long) 목사. 대만계다. 롱 목사는 1976년 서울의 장신대에서 부부가 같이 영어 교수로 섬기고 있었다. 그 해, 롱 목사는 강원도 예수원에서 성령의 능력을 체험했고, 이후 매해 대만 평신도들을 예수원으로 이끌고와서 대만에도 성령의 불을 지피기 시작했다. 
 
그러기를 10여 년, prmi의 요청을 받고 1990년부터 prmi 수장으로 섬기고 있다. 대천덕 신부의 제자였던 롱 목사. 따라서 prmi에서 예수원의 영성이 묻어나는 것은 자연스러운 일이라 하겠다. 대 신부의 아들인 벤 토레이 목사도 이 사역에 참여하고 있을 정도다.  
 
prmi의 대표적인 사역이 두나미스. 배 목사가 목회하고 있는 미국 뉴저지주 시커커스 개혁장로교회에서 2005년부터 이 사역을 해오다가 내년 3월 한국에서 두나미스 컨퍼런스를 열기로 했다. 
 
배 목사가 prmi 사역에 참여하게 된 데는 개인적 체험 때문이다. 대부분의 교포들의 삶이 비슷하지만, 배 목사는 스스로를 굉장히 멋진 아버지로 남편으로 생각해 왔다. 하지만, 어느 날 prmi 팀에서 보여주는 영상을 보다가 가족들과 함께 참회하는 시간을 가졌다. 배 목사는 아이들한테 용서를 구했고, 아이들은 아버지한테 용서를 구했다. 가부장적인 한국의 문화가 익숙했던 배 목사한테는 큰 충격이었던 셈이다.  

▲ 지난 나미스 코리아 팀이 최근 전북 김제에서 개최한 두나미스 능력사역 훈련과정 모습     ©두나미스코리아

 
“망치로 한 대 얻어맞은 느낌이었어요. 그때 prmi 사역을 접하면서, 상대가 누구든지 고백하고 기도하는 방법을 터득하게 되었지요. 사역자든 누구든 삶이 변화되지 않는 사역은 공허할 수밖에 없다고 생각합니다.”
 
미국으로 건너가기 전인 1985년부터 7년간 배 목사는 한 장애인 선교단체(사마리탄)의 지도목사로 섬겼다. 그야말로 장애인들의 손과 발이 되어주어야 했다. 섬김이 몸에 밴 배 목사의 그런 고백은 그의 겸손함의 표현이 아닐까 싶다. 
 
현재 미국의 가족들과 떨어져 홀로 국내를 누비며 두나미스 컨퍼런스를 준비하고 있는 배 목사. 그는 국내의 여러 성령 사역에 대해 이렇게 조언했다. “각자 나름의 역할을 하고 있다고 할 수 있죠. 알파코스의 경우는 예수님을 소개하는 것, 즉 도입부는 가장 탁월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그 이후가 없지요. 레노바레도 하나의 컨퍼런스일 수는 있지만 삶의 변화에서는 좀 약하다는 생각이 들어요. 성령의 사역이라면 반드시 삶의 변화가 따라야겠죠.”
 
prmi, 두나미스, 브래드 롱 등 낯익지 않은 이름들이지만, 배 목사의 삶을 보면 prmi 사역이 어떨지 이내 답이 나온다. 

자료출처 
http://www.newspower.co.kr/sub_read.html?uid=10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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