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계저주론 반박 - 이인규
가계저주론 반박 - 이인규
(자료출처 http://www.amen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13259)가계저주론이인규가계저주론을 우리나라에 도입하였던 모 목사는 자신의 잘못을 시인하고 신문에 자기사상의 문제점을 올리고 회개하였다. 그러나 두날개는 가계저주론을 도입하여 가르치고 있는데, 이것은 다락방을 모방한 것으로 추측된다. 두날개의 ‘전인적치유수양회’ 교재를 보면 잠언 26:2을 인용하면서 가계저주론을 가르치고 있다.① 잠언 26:2 “까닭 없는 저주는 이르지 아니하느니라”.잘못된 주장을 정당화시키기 위한 짜맞추기식의 성경해석은 언제나 오류를 초래하며, 그러한 수법은 이단들이 주로 사용하는 수법이기도 하다. 성경의 본문 전체를 잘 살펴보자잠 26:2 까닭 없는 저주는 참새의 떠도는 것과 제비의 날아가는 것같이 이르지 아니 하느니라.가계저주론을 주장하는 자들은 본문을 인용하여 모든 저주는 이유가 있다는 식으로 해석을 하며, 조상의 죄를 정당화시키려고 해석을 한다. 그러나 본문은 아무리 읽어도 가계저주론을 정당화하지 않는다.“까닭 없는 저주는 이르지 아니하느니라.”는 말은 내가 받는 저주에는 반드시 이유가 있다는 뜻이 아니며, 더욱이 조상의 죄 때문에 저주가 일어났다는 것이 결코 아니다. 그 성경본문의 뜻은 “나에게 저주가 이르렀을 때에 그 저주는 반드시 원인이 있다.”는 수동형의 뜻이 아니며, 본문은 “아무 이유없이 상대방을 저주하면 안된다.”는 능동형의 뜻을 말하고 있다.예를 들면 내가 어떤 사람을 아무 이유없이 개인적인 감정으로 미워하고 증오하여 저주를 한다고 하여도 그 저주는 그 상대방에게 아무 효과도 미치지 않는다는 뜻으로서, 이유없이 저주를 하지 말라는 의미인 것이다.[공동번역] 참새가 떠돌듯, 제비가 날아 가듯 까닭없는 저주는 미치지 않는다.[표준새번역] 까닭없는 저주는 아무에게도 미치지 않으니, 이는 마치 참새가 떠도는 것과 같고, 제비가 날아가는 것과 같다.[현대인의성경] 이유 없는 저주는 날아다니는 참새나 제비처럼 상대방에게 돌아가지 않는다.잠언 26:2은 가정에 닥친 저주나 조상의 죄 때문에 내가 받는 저주의 근거를 제시하는 구절이 전혀 아니며, 반대적인 의미로서 남을 이유없이 저주하지 말라는 뜻이다. 즉 정당한 이유와 근거도 없이 상대방을 저주하여도, 그러한 저주는 상대방에게 미치지 않는다는 뜻이다.잠언 26:2은 가계저주론을 지지하는 뜻이 아니라, 오히려 가계저주론을 주장하는 사람들을 반격할 수 있는 성경구절이 된다는 것을 알자. 본문은 아무에게나 조상의 저주가 미친다고 하는 가계저주론 주장자들과 같이, 정당한 이유없는 조상의 죄에 의한 가계저주는 다른 사람에게 해당되지 않는다는 뜻으로 해석되기 때문이다.➁ 출애굽기 20:4-6“그것들에게 절하지 말며 그것들을 섬기지 말라 나 여호와 너의 하나님은 질투하는 하나님인즉 나를 미워하는 자의 죄를 갚되 아비로부터 아들에게로 삼사대까지 이르게 하거니와 나를 사랑하고 내 계명을 지키는 자에게는 천대까지 은혜를 베푸느니라”(출20:5-6).성경에서는 수많은 부분에서 죄에 대한 책임이나 의를 행한 공로는 항상 그것을 행한 당사자 개인이 적용된다. 그러면, 출애굽기 20:4, 5에서 말하는 아비의 죄를 삼사 대까지 이르게 한다는 말을 어떻게 이해해야 할까? 이 성경본문은 하나님께서 가장 혐오하시는 십계명의 ‘우상숭배와 하나님의 형상을 만드는 문제’와 관련된 것이다.“너를 위하여 새긴 우상을 만들지 말고.....”(출20:4)그렇다면 이것을 가계저주론으로 해석하는 사람들에게 묻자.평행구조로 기록된 내용, 즉 계명을 지킨 자에게는 ‘천대까지 은혜를 베푼다.’는 구절에 대해서는 왜 문자적인 설명을 하지 않는가? 성경에서 의인들은 그 후손 천대까지 은혜와 축복을 받았는가?성경적인 예를 들어 열왕기하를 보면, 하나님이 15년 동안이나 수명을 연장하여 준 히스기야왕은 여호와에게 순종한 선왕이었으나(왕하20:6), 그 1대의 아들 므낫세는 우상을 숭배한 사악한 왕이었다. 또 2대 후손인 므낫세의 아들 아몬도 악을 행하였으나(왕하21:20), 그 3대인 아들 요시야는 여호와께 순종하는 왕이었다(왕하22:2). 과연 저주의 3-4대와 은혜의 천대를 문자적으로 적용할 수 있는가?여호와 하나님에게 순종한 히스기야왕의 후손은 왜 1대와 2대에서 여호와를 거절하는 사악한 왕들이 나타났는가? 왜 히스기야의 후손은 천대까지 은혜를 받지 못하였는가? 그리고 므낫세는 왜 3-4대까지 저주를 받지 않았으며, 므낫세 2대의 요시야는 여호와께 순종하여 칭찬을 받는 왕이 나타났는가? 혹시 가계저주론자들은 므낫세와 요시야를 포함하여 히스기야 때문에 그 천대의 후손들이 모두 구원을 받았다고 말할 것인가?과연 조상의 죄가 유전되어질까?죄가 유전된다면 원죄에 대한 설명은 쉬울지 몰라도, 그렇다면 참 인성을 가진 예수님은 마리아 조상의 죄에서 벗어날 수 있는가? 만일 죄가 유전되어진다면, 또 의도 유전되어져야만 하는데, 조상의 믿음으로 그 후손이 구원을 받을 수는 있다는 것은 비성경적이다. 특히 로마서5장은 유전되는 죄가 아니라, 언약적대표로서의 아담을 말하고 있기 때문이다.출애굽기20장 4-6절의 본문에서 우상숭배를 하는 자들의 경우 3-4대까지 죄를 묻고, 계명을 지키는 자에게 천대까지 은혜를 베푼다는 구절은 과장법과 강조법적인 표현으로 해석되어져야만 한다. 즉 후손들에게 죄를 묻지 않는 하나님께서 우상숭배를 하는 자들의 경우는 3-4대까지 죄를 묻겠다는 표현을 함으로서, 하나님은 우상숭배를 아주 싫어하신다는 강조법적 표현으로 보아야 한다. 그 이유는 바로 함께 나타나는 평행구절에서 하나님의 계명을 지키는 자에게 천대까지 은혜를 베푼다는 것은, 하나님은 자신에게 순종하는 백성을 아주 기뻐하신다는 것을 강조법으로 적용한다고 해석되기 때문이다.➂ 가계저주론과 반대가 되는 성경구절가계저주론과 정 반대가 되는 성경구절은 성경에 매우 많으며 다음과 같다.“아비는 그 자식들을 인하여 죽임을 당치 않을 것이요 자식들은 그 아비를 인하여 죽임을 당치 않을 것이라 각 사람은 자기 죄에 죽임을 당할 것이니라”(신24:16).“저희 자녀는 죽이지 아니하였으니 이는 모세 율법 책에 기록한 대로 함이라 곧 여호와께서 명하여 이르시기를 자녀로 인하여 아비를 죽이지 말 것이요 아비로 인하여 자녀를 죽이지 말 것이라 오직 각 사람은 자기의 죄로 인하여 죽을 것이니라 하셨더라”(대하25:4).“손을 금하여 가난한 자를 압제하지 아니하며 변이나 이식을 취하지 아니하여 내 규례를 지키며 내 율례를 행할진대 이 사람은 그 아비의 죄악으로 인하여 죽지 아니하고 정녕 살겠고 그 아비는 심히 포학하여 그 동족을 억탈하고 민간에 불선을 행하였으므로 그는 그 죄악으로 인하여 죽으리라 그런데 너희는 이르기를 아들이 어찌 아비의 죄를 담당치 않겠느뇨 하는도다 아들이 법과 의를 행하며 내 모든 율례를 지켜 행하였으면 그는 정녕 살려니와 범죄하는 그 영혼은 죽을지라 아들은 아비의 죄악을 담당치 아니 할 것이요 아비는 아들의 죄악을 담당치 아니하리니 의인의 의도 자기에게로 돌아 가고 악인의 악도 자기에게로 돌아가리라”(겔18:17-19).성경은 아비의 죄가 아니라 당사자의 죄로 심판을 받는다는 것을 말하고 있다. 하나님의 말씀이 틀렸다고 말할 것인가? 하나님은 당사자의 행위와 행실로 보응을 하신다.“만물보다 거짓되고 심히 부패한 것이 사람의 마음이라 누가 능히 이를 알리요마는 나 여호와는 심장을 살피며 폐부를 시험하고 각각 그 행위와 그 행실대로 보응하나니”(예레미야 17:9∼10).또한 신약성경에서도 예수님이 직접 죄에 대한 말씀을 하시는 것을 예로 들 수 있다. 과연 성경본문이 저주는 가계를 따라 흐른다는 뜻인가? 혹은 죄가 조상때문이라고 해석하여야 하는가? 유대인들은 질병을 자신의 죄나 조상의 죄때문이라고 생각하였으나, 예수님은 소경은 부모의 죄나 자신의 죄 때문이 아니라고 말씀하신다.“예수께서 길 가실 때에 날 때부터 소경 된 사람을 보신지라. 제자들이 물어 가로되 랍비여 이 사람이 소경으로 난 것이 뉘 죄로 인함이오니이까 자기오니이까 그 부모오니이까. 예수께서 대답하시되 이 사람이나 그 부모가 죄를 범한 것이 아니라 그에게서 하나님의 하시는 일을 나타내고자 하심이니라”(요9:1-3).또한 예수님은 사고나 재앙을 당하는 것도 특별히 죄가 많아서 당한 것이 아니라고 말씀하신다. 예수님이 하신 말씀의 요점은 죄가 원인이 아니라 회개치 않는 것이 원인이며, 회개하지 않으면 종말적으로 모두 망하게 된다는 것을 말씀하고 계신다.“그 때 마침 두어 사람이 와서 빌라도가 어떤 갈릴리 사람들의 피를 저희의 제물에 섞은 일로 예수께 고하니 대답하여 가라사대 너희는 이 갈릴리 사람들이 이 같이 해 받음으로써 모든 갈릴리 사람보다 죄가 더 있는 줄 아느냐 너희에게 이르노니 아니라 너희도 만일 회개치 아니하면 다 이와 같이 망하리라 또 실로암에서 망대가 무너져 치어 죽은 열 여덟 사람이 예루살렘에 거한 모든 사람보다 죄가 더 있는 줄 아느냐 너희에게 이르노니 아니라 너희도 만일 회개치 아니하면 다 이와 같이 망하리라”(눅13:1-5).이러한 가계저주론, 영적전쟁과 같은 가르침은 이원론을 가르치는 불건전한 신학이 된다. 마치 인간의 저주나 불행, 사고나 가난, 질병 등은 모두 사탄 때문으로 간주하여, 이 세상을 하나님과 사탄의 대결구도로 보고, 사탄을 대적하고 쫓아내면 모든 것이 해결되는 것으로 보는 이원론이 되고 만다. 이러한 주장은 그동안 다락방과 베뢰아에서 가르치던 주장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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