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테스탄트는 대단원의 막을 내릴 것인가(II)
프로테스탄트는 대단원의 막을 내릴 것인가(II)
프로테스탄트는 대단원의 막을 내릴 것인가(II)정양오 칼럼 (84)교황 레오 10세는 1520년 7월 15일 破門 狀을 발포하여 루터로 하여금 그의 주장을 철회하도록 60일간의 기한부 여유를 주었다. 파문장이 루터에게 도달한 날은 10월 10일이었고, 그로부터 60일이 경과하는 마지막날인 1520년 12월 10일에 루터는 학생들이 지켜보는 비텐베르크대학 교정에서 파문장을 불살라버렸다. 그 후 보름스 제국의회에 소환되어 다수의 성직자들과 귀족들이 지켜보는 앞에서" 성경이 제시해주는 확실한 증거에 의해서 증명되지 않은 한 주장을 철회할 수 없다"고 단호히 맞섰다. 루터는 오직 성경, 오직 믿음, 오직 은혜,오직 하나님께 영광으로 천 년 동안 서구사회를 지배해오던 철옹성 같은 카톨릭의 교황체제에 결정타를 날렸었다. 루터의 믿음은 참으로 계란으로 바위 치기와 같았고, 다윗과 골리앗의 게임이었으나 이로써 중세 암흑시대의 큰 산을 바다로 밀어 넣고 말았다.그러나 약500년이 지나는 오늘 종교개혁의 후예라고 자처하는 개신교의 몰골은 어떠한가. 이미 칼럼(43)에서 본 바와 같이 미국 개신교의 내노라 하는 대부분의 인사들이 너도나도 앞을 다투어 카톨릭과 어깨 동무한다면서 무릎을 꿇고 있으니 이 얼마나 통탄스러운 일인가!영국 교회는 앞으로 4-50년이 지나면 아예 없어 질 것이라고 뉴스는 전한다. 구라파의 교회가 세속화되어 만신창이가 되어간다는 사실은 어제오늘의 이야기가 아니다.이곳 아프리카교회는 모슬렘의 엄청난 위협 속에 노출되어 있다. 남아공교회만 보더라도 호모섹스의 입법화로 제 七 계명을 어긴 게이들을 거부하거나 책벌할 경우 목사가 현행범으로 몰리는 상황이 되었다.한국교회는 소위 保守와 進步의 일치 논의가 한창이다. 도대체 무엇을 일치하고, 하나되게 하자는 것인가? 그 目的과 숨겨진 底意가 무엇인가?본래 "하나"란 同質(sameness)을 의미한다. 어째서 하나님(唯一神)과 하느님(汎神論)이 같은가? 교주(교황)와 인간 마리아를 신격화, 우상화하는 우상 숭배자들과 우상숭배를 저주하는 하나님의 백성들이 함께 할 수 있는가? 오직 믿음의 구주이신 오직 예수! 예수의 唯一性을 송두리째 부정하고 있다 해도 내 형제, 자매라고 할 수 있는가? 예수 안 믿고 천국 가는 길이 있다고 해도 기독교라고 입을 맞추겠는가? 아니 설령 지옥에 간다해도 제2, 제3의 기회가 얼마든지 있다고 떵떵거린다면 성경을 믿는 당신은 어떻게 생각하는가 그럼에도 불구하고 제도와 관행 만 다를 뿐이라고 할 수 있는가?진보니 보수니 할 것 없이 대다수의 크리스천들이 통일교, 몰몬교, 여호와의증인, 많은 이단들은 분명히 이단이라 경계해야 하지만 유독 카톨릭은 예외로 하자고 한다. 혹시 종교전쟁이 일어날까 봐, 너무 거대한 세력이라서 무서워서,... 주일학교 유치부 아이들도 예수 믿어야 천국 간다고 담대히 말하건만 보수교회의 강단은 도대체 무엇을 보수하자는 것인지 알 수 없다. 차라리 진보 내지는 자유주의자들을 설득하고 전도하기 위해서 침묵, 방관이거나 말없이 동조, 옹호하고 있다고 한다면 어떨까.보통 改革이란 기존 질서를 완전 부정하지 않고 그 본래로 돌아가는 更新(면허증갱신 정도)의 의미로 해석한다. 그러다 보니 變化나 改善 정도에서 만족하려고 한다. 일본 경제학자 오마에는 "개혁이란 있는 것을 부정하는 데서 출발하는데 기존의 틀을 그대로 사용하면서 개혁은 불가능하다"고 하였다.입술은 新型인데 행동은 超舊形 그대로라면 문제가 있다. 보수할 가치가 있는 것이라면 목숨을 걸고 하나님 나라와 그 영광을 위해 우리의 소중한 신앙을 지켜야 한다. 마치 신사참배의 위협 앞에 목숨 걸고 반대하였고, 믿음으로 공산주의 사상에 맞섰던 것과 같다.종교개혁가들에게 타오르던 그 불꽃은 성경 66권이 다 이룰 때까지 진정한 그리스도인의 가슴속에 꺼지지 않고 계속 타오를 것이 분명하다.작성자: Christian Signpost 시간: 오후 10:24(자료출처 http://christiansignpost.blogspot.kr/2012/05/ii.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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