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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양과 CCM-CCM은 성경적인가?

찬양과 CCM-CCM은 성경적인가?
2011/10/27 02:07
http://blog.naver.com/hoebok/20141488419에서 퍼온 글입니다~

CCM 은 현재 대중적 찬양으로써 교회에서 널리 불려지고 있다. 예배와 일상, 시간과 장소에 상관없이 누구에게든 불려진다. 특히 젊은이들에게 인기이다. 그러나 이러한 CCM 에 끊임없이 문제가 제기 되고 있다. CCM 에 무슨 문제가 있기에 그럴까?

먼저 CCM 의 정의가 필요하겠다. CCM 이란 Contemporary Christian Music 의 약자로써 우리말로는 ‘동시대의 크리스천 음악’이라는 뜻이다. 이것은 "대중음악의 형식을 취하면서도 내용 면에서는 기독교의 정신을 담아내는 모든 장르를 포괄하는 기독교 음악"(출처 : 네이버 백과사전)이다. 쉽게 말해서 곡은 대중음악과 같고, 단지 가사만 기독교적이다. 이러한 CCM 은 주로 록 음악을 바탕으로 하고 있기 때문에 젊은이들의 감성과 성향에 잘 맞아 떨어진다. 이제부터 본 글에서 가리키는 CCM 은 일상에서 사용하는 말 그대로의 CCM 과 예배에서 사용하는 워십송을 포괄함을 염두에 두기 바란다.

앞서 말했듯이 CCM 의 음악 형식은 록이나 힙합 등 장르의 구분 없이 현대 대중음악의 것을 전부 취한다. 여기에는 몇 가지 눈에 띄는 특징이 있다. 멜로디는 반복적이고, 불규칙한 당김음이 자주 사용된다. 때론 음의 고저차가 심하다. 사용되는 악기는 일렉, 베이스, 드럼, 퍼쿠션 등 제한이 없다. 이러한 특징들은 상당히 매력적이다. 멜로디는 감정을 자극하고, 전율을 가져다 준다. 악기를 통해 몸에 전달되는 울림은 묘한 자극을 준다. 상기한 특징들 그 자체는 중립적이라고 할 수 있다. 그러나 그 특징들이 가지고 있는 요소가 문제가 된다.

멜로디나 악기 그 자체는 중립적이어도 우리는 결코 그것을 중립적으로 받아들이지 않는다. 자신도 모르게 멜로디에 심취하고, 악기 소리에 매료된다. 따라서 가사에 집중하지 못하는 경향을 보인다. 가사로 찬양을 하는 것인지, 그저 소리만을 즐기는 것인지 구분이 안 된다. 다시 말해서 하나님을 찬양하고 있는 것인지, 황홀경에 빠져 있는 것인지 알 수가 없다. 이것은 마약과 같아서 잘못 되어도 잘못 된 줄 모른다.

더욱이 우리가 번안하여 부르거나 모방하고 있는 미국의 CCM 은 퀘이커교의 노래인 경우가 많다. 번안곡들 중 많은 곡들이 퀘이커, 이단교의 곡이다. 이것들을 무분별하게 기독교의 노래로 둔갑시켜 부른다. 그리고 그것에는 신과의 합일을 추구하는 뉴에이지 및 신비주의 영성이 가미되어 있다. 비성경적이이다. 신학적으로 매우 얕거나 많이 어긋나 있다. 본질적인 면에서 시편과 서신서 등에서 볼 수 있는, 성경의 찬양과 매우 다르다. 그저 앞뒤 없는 감정 표출에 불과하다. 번안하지 않은, 국내에서 만들어진 곡이라 하더라도 외국의 것을 그대로 모방하고 있기에 큰 차이가 없다.

하나님은 질서의 하나님이시다. 그러나 CCM 은 무질서하다. 하나님은 마음의 자세만이 아니라 방법 또한 중요하게 생각하신다. 그러나 CCM 은 설령 바른 자세로 사용 할 수는 있어도 방법적으로 문제가 있다. 그 잘못된 방법이 결국에는 자세 또한 흐트러 놓기에 더욱 큰 문제다.


CCM 이 가지고 있는 이러한 심각한 결함에도 불구하고, 현재 교회들은 적극 수용하고 있다. 분별을 하여 바르게 고칠 생각을 하지 않고 있다. 잘못된 것을 더욱 잘못 되도록 방치하고 있다. 문제를 제기하면 이해를 못하거나 부정적으로 바라본다. 이러한 잘못된 반응보다 더 큰 문제는 CCM 이 이제 예배와 일상을 지배하고 있다는 사실이다.

많은 교회의 대예배 등 공예배에서 CCM 이 불려지는 게 현실이다. CCM 이 가진 문제를 보지 못한 채 그저 찬양이라는 명목하에 목놓아 힘껏 부른다. 그것을 통해 잘못된 곳으로 달려가고 있음을 깨닫지 못한 채 흠뻑 빠져든다. 스스로 자멸을 추구하고 있다.

그렇다면 우리는 어떻게 해야 할까? 모든 예배와 일상에서 조속히 CCM 을 퇴출 시켜야 한다. 교회의 공예배는 물론이고, 특히 유수의 선교 단체나 예배 사역 단체들은 그 예배에서 CCM 사용을 그만 두어야 한다. CCM 작곡을 중단하고, 그것이 퍼져 나가는 것을 스스로 막아야 한다. 그리고 교인들은 일상에서 그것을 듣고 부르는 것을 그만 두어야 한다. 그렇다면 사용 중단으로 인한 공백을 어떻게 메워야 할까? 본인은 다음과 같은 대안을 제시한다.

예배에서는 찬송가나 시편 찬송을 사용 할 수 있다. 일부 찬송가에도 가사에 문제가 있으므로 번역이 바르지 못한 찬송가는 바르게 재번역 해야 할 것이다. 바르게 번역된 가사지만 성경에 비추어 문제가 있다면 그 찬송가는 사용하지 말아야 할 것이다. 그리고 제네바 시편 찬송은 시편을 바탕으로 하고 있기에 문제가 없으므로 그대로 사용하면 된다. 그런데 찬송가나 시편 찬송가에 약간의 문제가 있다. 일반 성도들이 부르기에는 부담스럽게 높은 경우가 많다. 성악을 전공한 이들이나 쉽게 부를 수 있는 곡들이 많다. 여기에 해당되는 곡들은 대중이 무리 없이 부를 수 있도록 편곡을 해야 할 것이다.

찬송가와 시편 찬송은 가사나 그 안에 담긴 영성이 바르고 깊기에 계속 사용하면 좋지만 그것만 고집 할 필요는 없다. 그것들과 함께 사용할 수 있는, 우리의 실정과 정서에 맞는 경건한 찬양들을 새로 만들어야 할 것이다. 기존에 부르던 수많은 찬양들을 폐기함으로 발생하는 공백을 메우기 위해 예배에서 사용하고, 일상에서 부를 찬양들을 부지런히 만들어야 한다. 신학적으로 문제가 없는 가사와 질서 있고 쉬운 곡을 만들어 모든 성도들이 쉽게 부를 수 있도록 해야 한다. 이것을 위해서는 다음의 절차가 필요 할 것이다.

이상의 대안을 스스로 실현할 수 있는 개교회는 서둘러 실행해야 할 것이다. 그러나 물질 및 인적 재원 등의 부족으로 그 스스로는 대안을 실현할 수 없는 교회가 많다. 따라서 이러한 교회들을 위해 교단 차원에서 신학자와 작곡자들을 소집하여 찬송가 및 시편 찬송을 편곡하고, 새 찬양들을 만들어 내면 좋을 것이다.

본인은 얼마 전까지만 해도 CCM 에 흠뻑 빠져 있었다. (주머니 사정으로 국내 앨범에 국한 되긴 했지만) 열심히 앨범을 사서 들었다. 집에서는 기타를 치며 CCM 으로 찬양을 하였다. 외출 시에는 늘 귀에 이어폰을 꼽은 채 찬양을 듣고 불렀다. 내 삶에 있어 찬양이 없던 적이 없다. 하나님을 찬양하는 게 즐거웠고, 부르고 또 불러도 부족하였다. 그러나 찬양을 하기 위한 방편으로 사용하던 CCM 의 문제를 알고부터는 심각한 고민에 빠졌다. 내가 하는 게 과연 합당한 찬양일까? 하나님께서 받으시고, 기뻐하실 만한 찬양일까? 내가 지금 찬양을 하고 있는 것인가? 황홀경을 즐기고 있는 것인가? 회의에 빠졌다. 고민에 고민을 거듭한 끝에 이제 결단을 내렸다. CCM 을 그만 듣고 부르기로 말이다. 누군가는 이러한 결단과 생각을 이상하게 바라 볼 것이다. 본인을 삐뚤어진 사람으로 생각할 수도 있다. 그러나 성경을 바로 본다면 누구의 생각이 잘못 되었는지 알게 될 것이다.

우리가 바른 자세와 바른 방법 및 내용으로 하나님을 찬양하지 않으면 그분은 기뻐하지 않으실 것이다. 어긋난 양식으로 하는 찬양은 찬양이라고 할 수 없다. 그것은 그저 허공에 대고 하는 괴성이나 공허한 울림에 불과 할 뿐이다. 잘못된 방법으로 찬양을 계속 한다면 나는 좋을지 몰라도 하나님은 귀를 틀어 막으시고, 급기야 화를 내실 것이다. 내가 의도하지 않았어도 하나님을 모욕하는 것과 같기 때문이다.

잘못된 행동을 모르고 하는 것은, 물론 그 자체도 문제지만 부끄운 것은 아니다. 모르고 했기 때문이다. 잘못된 것을 알고도 계속 하는 것이 진정 부끄러운 일이고, 심각한 문제이다. 이것은 이 글의 주제인 찬양에만 해당하는 것이 아니라 기독교인의 온 삶에 해당하는 것이다. 따라서 우리는 날마다 성경을 상고하여 모르고 저지르는 잘못, 다시 말해서 모르고 짓는 죄가 있는지, 고의적으로 저지르는 죄는 무엇인지 알도록 해야 한다. 알고 고쳐야 한다. 그러지 않는다면 우리는 그 죄로 인해, 다른 것을 추구함으로 하나님과 점점 멀어지게 될 것이다.pj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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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 의견 1

  • 797**** · 2013-12-07 23:00
    예배 전에 섬기는 경배와 찬양팀의 흐름과 맥을 찬양대의 찬양곡으로 인해 끊긴다는 이유로 찬양대가 해체되는 일도 있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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