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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머징 교회(Emerging Church_"무너진 믿음" _ 12. 새로운 개혁?

이머징 교회(Emerging Church_"무너진 믿음" _ 12. 새로운 개혁?
http://cafe.daum.net/salvation1/cDhC/13
 

12. 새로운 개혁?


<엄청난 변화와 변환이 전세계를 새롭게 만들고 있으며 세상을 살아가는 방법도 완전히 새로워지고 있다. … 이제 포스트모던 개혁의 때가 되었다. … 21세기를 위해 당신 자신을 재개발 하던지 그렇지 않으면 죽으라. 어떤 사람들은 변화하기 보다 죽기를 택한다.[i] - 레오나드 스위트>


당신은 거의 확실하게 오늘날의 여러 활동적인 지도자들이 새로운 개혁이라는 용어를 사용하는 것을 들었을 것이다. 릭 워렌이 새로운 개혁이라는 용어를 사용하고 있으며, 어머징 교회 지도자들이 새로운 개혁에 대하여 토론을 하고 있고 뉴에이저들은 대단히 오랫동안 우리는 새로운 개혁이 필요하다고 말해왔다. 이러한 이머징 개혁을 주창하는 자들은 이제 16세기에 발생했던 개혁과는 근본적으로 다른 또 다른 개혁이 일어나야 한다고 믿는다. 사실, 그들은 또 다른 개혁이 없이는 교회와 세상이 살아남을 수 없다고 믿고 있다. 그들의 입술에서는 “어떻게 해서든”[ii] 또는 “재개발 하던지 그렇지 않으면 죽으라” 와 같은 언급들이 나온다.


많은 사람들이 우리는 새로운 패러다임 전환의 문턱에 와 있다고 말하는데 그 속성은 무엇일까? 새로운 패러다임 전환은 성경적인 개혁일까? 정말로 인류의 유익을 가장 많이 추구하는 것일까? 아니면 실제에 있어서 이러한 “변화와 변환”은 대중들을 영적으로 기만하고 있는 것은 아닐까? 이러한 질문에 답변하기 전에 우리는 이 새로운 개혁의 저변에 무엇이 있는지 점검할 필요가 있다. 이렇게 한 후에 이 새로운 개혁이 참으로 우리의 믿음의 주요 온전케 하시는 우리 주님의 영감으로부터 시작된 것인지 우리 자신에게 물어보도록 하자.


“믿음의 주요 또 온전하게 하시는 이인 예수를 바라보자 그는 그 앞에 있는 기쁨을 위하여 십자가를 참으사 부끄러움을 개의치 아니하시더니 하나님 보좌 우편에 앉으셨느니라” (히 12:2).


이 새로운 개혁은 어디를 향하여 나아가고 있는가? 레오나드 스위트 말한대로라면 한가지는 분명하다. “새로운 개혁은 완전히 새로운 세상을 만들기 위한 것이다.”[iii] 포스트모던 개혁에 대한 그의 언급은 매우 정확하다.


<더 많은 사람들이 이를 받아들이고 있다. 변천에 적응하기 위하여 나타나는 5가지 반응 (“버티자”, “변화에서 멀리 떨어지자”, “앞으로 나가자”, “과거의 것을 덮자”, “뻗쳐 나가자”) 중에 “버티자”라는 선택을 하는 사람들과 발생하는 변화를 부정하는 사람들은 점점 줄고 있다.[iv]>


이 책에서 논의하는 이러한 변화들은 “전혀 새로운 세상”을 만들어 낼 뿐만 아니라 “전혀 새로운 기독교”를 만들어 낼 것이다. 전통적인 기독교 입장이 (성경을 문자적으로 대하는 자들을 향하여, 카톨릭 교회와 다른 종교들에 대하여, 성적(sexuality)인 부분에 대하여, 종말론에 대하여, 이스라엘 국가 및 하나님의 주권적 계획 속에서 이 조그만 나라의 역할에 대하여) 이머징 교회틀 통하여 재정립되고 있다.


종말론적 대환난 천년주의자들


계시록에 기록된 대로 예수 그리스도의 재림 전 마지막 날들의 시나리오를 믿는 자들에 대한 반기독교 감정이 점점 커지고 있다. 2005년의 “루터란 지도자들이 성장하는 성경적 근본주의에 대하여 토론하기 위해 공회를 소집하다” 라는 기사는 당신에게 이러한 사실을 확증시켜 줄 것이다. 그 기사는 성경을 믿는 그리스도인들을 향해 악감정이 커지고 있을 뿐만 아니라 영성간의 교류를 원하는 자세가 나타나고 있다고 말한다.


<국가적으로 가장 큰 루터란 교단의 지도자가 교회가 어떻게 성경을 해석하고 이해해야 하는지에 대한 “정체성 위기”를 논하기 위해 범세계적 기독교 공회를 소집하였다. 사회를 맡은 미국 복음주의 루터란 교회의 감독 마르크 핸손(Mark Hanson)은 카톨릭 교도들, 동방 정교회, 성공회 및 루터란 교회들을 함께 초청하여 성경을 대환난 종말론적으로 읽은 근본주의-천년주의자들에게 대항하기로 하였다.[v]>


핸손은 아주 심각한 분위기 가운데 성경을 문자적으로 취하는 반통합주의자들을 고발하고 감시하기 위한 그룹을 요청하였다. 그의 문서는 성경 문자주의자들에 관한 염려를 보이고 있으며, 특히 성경의 예언을 심각하게 받아들이고 이스라엘과 중동 위기를 마지막 때의 증표로 보려는 자들에 대하여 심각한 염려를 표명하고 있다. 그 문서의 내용은 다음과 같다.


<이제 주류의 전통적인 교회들마다 성경을 문자적으로 읽는 것을 불편해 하고 있다. 특히 세상의 종말과 중동의 정치적 소요에 대하여 근본주의 교회들의 입장에 매우 불편해 하고 있다. 더욱이, 주류 교회들은 뜨거운 감자와 같던 동성애 및 여성 안수과 같은 관건 떄문에 서로 나뉘어져 있다.[vi]>


핸손 감독은 카톨릭, 동방 정교, 성공회, 루터란들로 구성된 범세계적 통합 그룹이 앞으로의 위기에 해답이라고 믿는다. 핸손은 이러한 노력을 “화해의 사역”이라고 부르며 “분단의 장벽들을 무너뜨리는 그리스도”에게로 인도할 것이며 “모든 피조물들을 하나님께로 화해케 할 것”[vii]이라고 말한다. 그러나 핸손은 성경적 종말을 믿는 자들과 성경을 문자적으로 해석하는 자들은 그리스도의 제안에 따라 모든 피조의 세계를 연합시키고 이 땅에 유토피아를 만들려는 자들에게 쓸모없는 부산물이 될 것이라고 말한다.


믿을 수 없을 정도로 핸손은 첫번째 종교 개혁의 결과를 역행하고자 노력한다. 그는 종교 통합을 이루고 이 땅에 하나님의 왕국을 설립하기 위해 카톨릭 교회와 손을 잡고 성체 예수를 받아들였다. 그는 그 이유를 다음과 같이 설명한다.


<루터란 세계 동맹(LWF: Lutheran World Federation)에 가입한 교회로서 우리는 조금이라도 신학적인 관점을 축소시키지 않은 채 성체 성사를 받아들여 로마 캐톨릭과 교류를 갖고자 한다. 루터 종교 개혁의 500주년이 되는 2017년에는 그때까지 우리가 그리스도의 교회의 연합 및 온 땅의 공의와 평화를 위한 일에 헌신하고 기여함으로 로마 카톨릭과 하나가 되길 원한다.[viii]>


통합적인 믿음의 교류 운동을 통하여 이 땅에 하나님의 왕국을 가져오려는 목표를 가지고 예루살렘의 복음주의 루터란 교회의 감독인 무닙 유난(Munib Younan)은 “마지막 대환난 종말론적 시나리오를 옹호하려는 자들은 “이단”을 전파하는 자들로 믿고 있다. 그는 그들은 “유대교 백성들을 사랑하는 척 하지만” 그들의 “민족주의적”인 가르침을 보면 “실제로는 반유대교”라고 말한다. 그는 “전 세계의 모든 루터란들에게 이러한 잘못된 가르침과 위험을 경계하라”고 부탁하였다.[ix]


이 책의 초반에서 이미 말한 것처럼, 릭 워렌은 그의 추종자들에게 그리스도의 재림에 관한 상세 내용들은 우리가 알 바가 없다고 말한다. 토니 캠폴로는 말세의 시나리오에 초점을 맞추는 것은 “극단적인 피해”를 초래하여 왔다고 말한다 (제 9과). 대부분의 이머징 교회 지도자들의 글들 속에서 당신이 주목할 수 있는 한가지는 이 땅에 그리스도의 재림 전에 있을 대환난과 종말의 분위기에 대한 언급이 없다는 점이다. 당신이 그들의 글에서 보게 되는 것은 이 땅의 죽음 이후에 있을 삶에 대하여는 전혀 고려치 않고 단지 지금 이곳에 설립되는 왕국에 대한 상당한 대화이다. 브라이언 맥클라렌은 이러한 예를 든다.


<교회는 “당신이 죽은 후 당신의 영혼에 어떤 일이 발생할까?”라는 질문에 몰두되어 있었다. 마치 예수님께서 오신 이유가 “좀더 많은 영혼들이 죽음 이 후에 지옥에 가지 않고 하늘로 들어갈 수 돕기 위해 주님이 오셨다”라고 요약되는 것 같다. 나는 성경을 공평하게 읽는다면 그러한 생각들은 바다로 떠내려 보내야 한다고 생각한다. 나는 예수님의 모든 메시지와 삶이 그러한 내용으로 좁혀진다고 믿지 않는다.[x]>


과거주의자들의 지구 웹 사이트(Planet Preterist: 성경의 종말에 관한 예언은 AD 70년 경에 다 성취되었다는 이론)에 인터뷰가 올라와 있는데 맥클라렌이 종말론적 사고를 가진 신자들과 자신의 딜레마를 나눈 대화 내용이다.


<종말론을 재고하려는 관심으로 시작한 것은 아니다. … 나는 우리들 중 많은 사람들이 다시 재고를 하고 있다고 생각한다. 어떤 사람은 진화와 어린 지구 창조 이론(Young-earth creationism)을 대하면서 믿음과 과학의 관계에서 시작하여 다시 재고를 하고 있고, … 어떤 사람은 하나님의 왕국 복음이 무엇을 의미하는지 다시 재고하고 있고, 또는 총체적 사명에 대한 이념을 재고하고 있고, ,, 어떤 사람은 종말론에 대하여 재고하고 있다. 가끔 나는 철저하게 쇠뇌된 사람들과 이러한 시스팀에 물든 사람들은 정신적 또는 사회적 무질서 및 혼미 상태를 체험하기 전에는 [xi] 자유 할 수 없다는 것을 본다.>


또한 맥클라렌은 그러한 그리스도인들은 참으로 우리의 세상에 상처를 끼치고 있다고 말한다.


<휴거를 가르치는 종말론은 이 세상에 비참한 결과를 초래하여 왔다. 그들은 이 세상은 점점 더 악화될 것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더 나은 세상을 만들려는 장기 프로젝트를 불신이라고 불러왔다.[xii]>


그 인터뷰에서 맥클라렌은 “과거 주의자들의 책들”*에 대하여 어떻게 생각하는지 질문을 받았다. 이때 매클라렌은 다음과 같이 대답하였다.


<이러한 대화는 너무 무겁다. 문자적으로 수천 수만의 생명이 이 대답에 달려 있기 때문이다. 대부분의 대량 살상 무기를 지닌 나라들의 주도적인 종교 집단이 폭력을 부추기는 합법적인 종말론을 받아들인다고 하자. 그렇다면 ….. 나는 이런 끔찍한 생각을 하고 싶지 않다.[xiii]>


본질적으로 맥클라렌이 말하려는 것은 만일 당신이 마태복음 24장과 계시록의 내용이 아직 발생하지 않았다고 믿는다면 당신은 매우 위험한 정신 분열 환자요, 고통을 받는 자들을 향하여 동정심이 없는 사람이요, 우리가 사는 세상이나 환경에 대하여 관심이 없는 자이며, 대량 살상 무기들로 세상을 날려 보낼 가능성이 있는 사람이라고 것이다. 만일 맥클라렌이 정부 및 정치 이슈를 말하고 있다면 다른 문제가 되겠지만, 그는 정확하게 성경이 종말에 관하여 말하는 것을 믿는 그리스도인들에 대하여 말하고 있다.


저항자들 - “떠날래, 죽을래”


릭 워렌은 자신이 쓴 글 “당신의 교회가 바닥을 부딪혔을 때 당신은 어떻게 하겠는가”에서 워렌은 목사들과 교회 지도자들에게 그들의 교회가 천천히 변화되어도 실망하지 말라고 격려한다. 그는 그들에게 변화에는 시간이 걸릴 것이라고 말하며 … 여러 경우에 있어서 저항자들로 하여금 교회를 떠나게 하던지 아니면 죽게 하던지 해야 한다고 말한다.


<만일 당신의 교회가 지난 6개월 동안 침체되어 있었다면 다시 시작하는데 6개월이 걸릴 것이다. 만일 일년 동안 침체되어 있었다면 다시 일어나는데 일년이 걸릴 것이다. 만일 20년 동안 침체되어 있었다면 그만큼의 기간이 필요하다! 나는 몇몇 사람들이 떠나거나 죽어야 한다고 말하려는 것이다. 하나님께서는 모세는 40년 동안 광야에서 방황하는 동안 수백만명을 죽게 하셨다. 그후 약속의 땅으로 들어가게 하셨다. 매우 잔혹하게 들리겠지만 그러나 사실이다. 당신의 교회 안에는 하나님을 진정으로 사랑하지만 결코 변화하지 않는 사람들이 있을 것이다.[xiv]>


이러한 언급을 통해 릭 워렌은 그가 바라는 새로운 개혁에 따르지 않는 사람들을 변두리로 몰아가고 있다. 워렌은 변화되지 않는 그들을 다른 사람들이 친히 죽여야 한다고 말하지는 않아도 아래와 같은 말은 하나님께서 그들의 삶을 끝내실 것이라고 말하는 것이다. “하나님께서는 모세는 40년 동안 광야에서 방황하는 동안 수백만명을 죽게 하셨다. 그후 약속의 땅으로 들어가게 하셨다.”


릭 워렌이 교회로 하여금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전환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사용하는 수단 중에 하나는 변화기: 당신의 교회를 변화를 통하여 이끌라 (Transitioning: Leading Your Church Through Change) 라는 책이다. 이 책은 단 서더랜드(Dan Southerland)에 의해서 쓰인 것인데 그는 새들백 교회의 목사이며 “목사들과 교회 지도자들이 효과적으로 주요 변환을 다룰 수 있도록 훈련하는” 기관인 교회 전환 회사(Church Transitions Inc.)[xv]의 이사이다. 서더랜드는 “대항하는 자를 다루기”라는 제목의 과에서 다음과 같이 언급한다.


<우리는 우리의 변환 과정에서 두 종류의 주된 비판을 경험하였다. 첫째는 전통적인 기독교 배경을 가진 그리스도인들이다. …. 전통적 기독교 배경을 가진 모든 그리스도인들이 비판적인 것은 아니다. 단지 완고한 사람들만이 대항한다. 두번째 비판 세력은 전통적인 교회의 목사들이다. 모든 전통적 목사들이 우리를 비판하는 것은 아니다. 단지 완고한 목사들만이 대항한다.[xvi]>


서더랜드는 독자들에게 “어떤 친구들은 매우 화를 낸다”고 말한다. 그는 이러한 대항자들을 “지옥에서 온 지도자들”이라고 비유한다.


<만일 당신이 최근에 느헤미야를 읽었다면 당신은 산발롯이 느헤미야의 최대의 비난자요 제일가는 원수인 것을 기억할 것이다. 더 쉽게 말하자면, 산발롯은 지옥으로부터 온 지도자이다. … 우리는 모두 우리의 교회들 내에 약간의 산발롯들이 있다. 이들은 당신이 무엇을 제안하던 반대하는 사람이다. … 이러한 사람의 얼굴에 대하고 “당신은 지옥으로부터 온 지도자”라고 말할 수는 없겠지만, 당신은 그를 산발롯이라고 부를 수 있다.[xvii]>


프로그램에 쳐지지 말라, 변화, 죽어라… 등등의 개념은 뉴에이지와 이머징 서클 안에서 매우 공통적이다. 배에 타지 못한 사람들은 (레오나드 스위트가 말하는 파도 타기) 죽어야 한다. 뉴에이지 활동가 바바라 마르크스 허바드의 말을 들어보자.


<그리스도-의식과 그리스도-재능들은 이 땅의 모든 사람들에게 있는 자연적인 유산이다. 이러한 소망의 말씀이 세상 나라에 닿게 될 때 진화의 끝이 오게 될 것이다. 모든 사람들은 자신들의 선택을 할 것이다. 모든 사람마다 선택할 필요가 있게 될 것이다. 진화를 선택하지 않는 모든 사람들은 죽어 사라질 것이다.[xviii]>


허바드의 언급은 레오나드 스위트의 “21세기를 위해 당신 자신을 재개발 하던지 그렇지 않으면 죽으라. 어떤 사람들은 변화하기 보다 죽기를 택한다”[xix] 라는 말과 매우 흡사하다. 뉴에이저들과 이머징 교회 옹호자들이 한결같이 가장 많이 불평하는 것은 그들을 비판하는 사람들의 흑백 논리적 사고 방식이다. 그러나 실제로 그들이 신자들에게 “재개발하던지 그렇지 않으면 죽으라”고 말하는 것은 스스로의 불평에 모순되게 행동하고 있는 것이다.


미개한 방법


관련 (Relevant) 이라는 잡지와의 인터뷰에서 모자이크(Mosaic) 교회의 목사이며 유명한 저자와 연사인 어르윈 맥크마너스는 다음과 같이 말한다.


<사람들은 우리의 공동체인 모자이크 교회를 “이머전트” 계통의 교회라고 부른다. 그러나 우리는 이머전토와는 다른 계통이다. 우리는 이머전트를 반대하지는 않지만 이머전트와 같지 않다.[xx]>


인터뷰에서 맥크마너스는 “우리의 딜레마는 우리는 전혀 다른 새로운 계통의 교회를 만들려고 하는데 사람들은 자꾸 우리를 다른 계통의 교회로 간주하려고 하는 것이다”[xxi] 라고 말한다. 맥크마너스는 이머전트 팀에 해당하지 않을 수 있어도 그러나 그는 이머징 영성을 크게 밀어주고 있다. 맥크마너스는 단 킴발의 책 이머징 교회에 대하여 다음과 같이 말한다.


<북미의 교회의 미래는 단 킴발과 같은 혁신가들과 이머징 교회가 제시하는 이념들의 성공 여하에 달려 있다. 고대 영성 (Vintage) 기독교는 현재 기족하는 회중들과 새로운 회중들이 다음 세대를 맞이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다.[xxii]>


2003년, 맥크마너스는 이머징 문화 속에서의 교회 (Church in the Emerging Culture) 라는 책의 다섯 저자들 중 한 사람이다. 그 저자들 중 두 사람은 브라이언 맥클라렌과 레오나드 스위트이다. 맥크마너스는 자신은 이머징 교회에 속하지 않았다고 하지만 그와 말과 행동은 같지 않다.


맥크마너스는 그의 책 미개한 방법 (Barbarian Way)에서 독자들에게 “포장되지 않은 원래의 영성에서 살고자 하는 미개인들이 재창조되었다” 라고 말한다. 또한 “미개인들은 문명인들 사이에서 환영을 받지 못하며 잘 길들인 사람들 가운데서 두려운 존재이다”[xxiii] 라고 말하였다. 미개한 방법의 주제는 “세련되고 문명화된”[xxiv] 사람들과 미개인들을 비교해 놓은 것이다. 물론 맥크마너스는 우리가 미개인처럼 되어야 한다고 주장한다. 또한 기독교는 미개한 방법 가운데 서 있어야 한다고 주장한다.


<예수님의 방법은 너무나 미개하여 문명화된 사람들에게는 이해가 되지 않았다. … 우리가 기독교로 알고 있는 이 커다란 문명이 위험에 처할 수 있는 것을 알면서도 왜 미개한 믿음을 깨우려고 하는가? … 지금은 미개한 방법으로 다시 돌아가라는 부름이 있는 때이다. 원시의 미개한 부족을 형성하고 미개한 반역을 을으켜야 한다. 자, 이제 공격을 시작하자.[xxv]>


이미 앞에서 언급한대로 맥크마너스는 “자신의 목표는 기독교를 파괴하는 것”이라고 말하였다. 그의 위의 언급은 이러한 그의 확신을 더욱 분명하게 드러내고 있다. 다음 언급은 맥크마너스가 기독교 내에서 혁명을 일으킬 뿐만 아니라 이스라엘을 대항하여서도 혁명을 일으킬 것을 말한다. 맥크마너스는 예수님은 이스라엘을 좋아하지 않으신다도 말한다.[xxvi] (그러나 사실 성경은 주님께서 이스라엘로 인하여 우셨다고 말한다.) 맥크마너스는 하나님께서 이스라엘을 파괴하기로 결정하셨다면 기독교도 파괴할 수 있음을 생각할 수 있어야 한다고 말한다.


<2000년 전, 하나님은 그분께서 시작하셨던 종교에 대항하여 반란을 일으키셨다. 따라서 우리는 하나님께서 그분의 이름을 안고 있는 현재의 교회들과 기독교 기관들에 대항하여 그 터을 흔들어 놓을 수 있다는 사실을 알아야 한다. 그러한 역사가 과거에만 있었다고 믿어서는 안된다.[xxvii]>


맥마크너스는 하나님께서 유대교에 대항하여 반란을 일으키셨다고 틀리게 말하고 있다. 그의 말은 전혀 사실이 아니다. 사실, 하나님께서는 유대인들을 “눈에 넣어도 아프지 않을만큼 사랑하셨으며” 이들을 통하여 율법과 선지서를 설립하셨다.


“지극히 높으신 자가 민족들에게 기업을 주실 때에, 인종을 나누실 때에 이스라엘 자손의 수효대로 백성들의 경계를 정하셨도다. 여호와의 분깃은 자기 백성이라 야곱은 그가 택하신 기업이로다. 여호와께서 그를 황무지에서, 짐승이 부르짖는 광야에서 만나시고 호위하시며 보호하시며 자기의 눈동자 같이 지키셨도다” (신 32:8-10).


예수님은 구원을 위한 희생 양으로 오셨다. 주님은 제자들에게 때가 되면 모든 예언이 다 완성될 것이라고 알려 주셨다. 주님은 기존의 종교를 전복시키기 위해 오신 것이 아니라 완성시키기 위하여 오셨다. 이제 맥크마너스는 자신의 생각을 기독교까지 확장시켜 이제 하나님께서는 또한 기독교를 대항하여 반란을 일으키실 것이라고 한다.


맥크마너스는 미개인, 야만과 같은 용어와 여러 전쟁 용어를 사용하면서 그리스도인이라고 불리는 것들을 무시하며 조롱한다. 그는 독자들에게 다음과 같이 격려한다.


<어떤 대항하는 자(그리스도인)가 미개인(고대 영성 지지자) 한 사람의 목을 자르면 우리는 힘을 모아서 나아갈 것이다. … 우리는 미개한 부족이요 하나님의 백성으로서 함께 전진해야 한다. … 새로운 미래가 기다리고 있다.[xxviii]>


미개한 방법은 미개인이 된다는 것은 예수를 위하여 혁명적으로 사는 것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말한다. 그러나 미개인의 삶을 ‘목을 자름’, ‘신비주의’, ‘기독교를 거절함’으로 나타내는 것은 기껏해야 많은 젊은 독자들에게 혼란만 줄 것이다.


맥크마너스가 말하는 “새로운 계통”의 영성 추구는 이머전트의 추구와 매우 유사하게 들린다. 맥크마너스가 인정하는 신비주의는 사실 이머징 교회가 일관되게 주장하는 한가지 요소이다. 예를 들어, 벧엘 신학교에서 맥크마너스는 이머징 지도자들 프로그램의 목회학 박사를 위한 교수이다. 그는 신비주의로(Into the Mystic)를 (신비주의를 촉진하는) 쓴 그의 형제 알렉스(Alex) 맥크마너스와 함께 그곳에서 가르치고 있다. 맥크마너스는 신비주의가 “미개인들의” 영적 행보을 연동시키는 부분이라고 본다.


<우리는 보이지 않는 것을 볼 수 있고 들리지 않는 것을 들을 수 있는 방법을 배워야 한다. 우리는 미개인 부족에 참여해야 하며 신비주의의 전사들로서 우리의 소명을 감당해야 한다.[xxix]>


관련 잡지와의 또 다른 인터뷰에서 맥크마너스는 그의 책 미개한 방법의 핵심이 무엇인지 설명한다.


<미개한 방법은 어떤 점에서는 사람들에게 휘발류를 뿌려 밖으로 나가서 행동하게 하는 것 같다. 몇몇 개인이 그리스도와의 신비적, 믿음에 근거한, 강력한 체험을 하는 것은 비교적 쉬우나 하나의 큰 그룹이 함께 그러한 신비 체험을 향하여 발걸음을 내딪게 하는 것은 매우 어렵다. 그래서 나의 미개한 방법은 “보라. 발명품같고 혁신같고 창조같아도 그 속을 들여다 보면 실제로 있는 것은 하나님으로부터 듣는 신비주의가 그 핵심 중앙에 있다. 이것에 연료를 치는 것은 정말로 오랜 고대의 것들이다” 라고 말해 주는 것이다. 이것이 미개한 방법이 말하려는 핵심 내용이다.[xxx]>


맥크마너스의 웹 사이트, 모자이크 동맹(Mosaic Alliance)에서 그는 “인류를 깨우기(Awakening Humanity)”라고 불리는 부분이 있는데 이 부분은 “모든 사람의 신적 잠재력을 최대함으로 역사의 목적을 구현하고자 함”[xxxi]이다.


새로운 개혁에서의 성(Sexuality)


포스트모던의 개혁을 다루면서 성을 다루는 것이 조금 이상하지만 개혁이 되어야 하는 최고 대상이기 때문에 무시할 수 없다. 또한 이머징 교회의 특징이기도 하다. 바로 동성연애에 관한 관점이다.


이곳에서 나는 이머징 교회 내에서 성에 관한 패러다임 전환이 어떻게 일어나고 있는지 실제 언급된 내용들만 제시하겠다. 그 언급들을 당신이 어떻게 해석하든 그것은 당신의 선택이다. 그러나 내가 기도하기는 당신이 성경의 눈으로 그들의 언급을 볼 수 있기를 바란다. 한가지는 분명한데, 이 내용들을 읽은 후에 당신은 이머징 교회 운동이 성에 대하여 재정립하려고 시도하는 것을 발견하게 될 것이다. 먼저 하나님의 말씀으로 시작하자.


“그러므로 형제들아 내가 하나님의 모든 자비하심으로 너희를 권하노니 너희 몸을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거룩한 산 제물로 드리라 이는 너희가 드릴 영적 예배니라. 너희는 이 세대를 본받지 말고 오직 마음을 새롭게 함으로 변화를 받아 하나님의 선하시고 기뻐하시고 온전하신 뜻이 무엇인지 분별하도록 하라” (롬 12:1-2).


새로운 개혁이 성에 관하여 어떤 사고 방식을 가지고 있는지 하나의 예를 보자. 단 킴발의 책 그들은 예수님을 좋아하지만 교회는 좋아하지 않는다(They Like Jesus but Not the Church) 에서 킴발은 한 과를 전부 (제목이 “동성 연애를 두려워 하는 교회”라고 되어 있음) 동성 연애에 대하여 다루는데 할애하였다. 그 과에서 그는 그리스도인들은 성경이 동성연애에 대하여 어떻게 말하는지 우리의 생각을 다시 해석해야 한다고 말한다.


<우리 문화 속에서 이 문제는 너무나 큰 이슈이기 때문에, 또한 성경에 이 이슈에 대하여 뭐라고 말하는지에 대해 많은 토론과 함께 긴장이 있기 때문에, 우리가 배워왔던 것을 다 토해 낼 수는 없다. .. 우리는 더 이상 그렇게 할 수 없다. … 우리는 성경을 겸손한 마음과 기도와 예민한 감각을 가지고 성경 원어의 본래 의미를 고려하면서 접근하여야 한다. 특히 그 문단이 쓰여진 역사적 배경을 살펴보아야 한다. … 우리는 단지 따로 떨어진 몇구절을 가지고 “바로 이것이야”라고 결론은 내리면 안된다.[xxxii]>


킴발은 더 상세하게 설명한다.


<솔직하게, 어떤 사람들은 내가 이러한 말을 한 것 때문에 내게 화를 낼지도 모른다. 나는 동성 연애 이슈가 더 이상 죄의 이슈가 아니길 바란다. 내가 만난 동성 연애자들은 내가 만난 다른 어떤 사람들보다도 더 친절하고 사랑스럽고 진실하고 잘 도와주는 사람들이었다. 또한 내가 그들의 이야기를 듣고 그들을 알게 되면서 결론을 내리게 된 것은 그들의 성적인 성향은 그들이 어떻게 할 수 있는 것이 아니라는 점이었다. 동성에 대한 매력을 느끼는 것은 지금까지 많은 교회에서 잘못 가르친 것과는 달리 선택 사양이 아니다.[xxxiii]>


킴발은 이머징 교회 내에서 동성연애를 허용하고 받아들이는 외롭게 서 있는 자가 아니다. 이머지 교회 진영에는 제이 뱈커, 즉 PTL 클럽의 이전 대표였던 짐 뱈커의 아들이 있다.* 레이더 (Radar) 잡지와의 인터뷰에서 뱈커는 “나는 하나님께서 내 마음 속에 ‘동성 연애는 죄가 아니라’고 말씀하시는 것을 느꼈다”[xxxiv] 라고 말한다. 뱈커의 웹 사이트에서 그는 이러한 관점을 유지하고 있다.[xxxv] 2006년 12월 15일, 래리 킹(Larry King)과의 인터뷰에서 다음과 같은 대화가 있었다.


<래리 킹: 당신은 당신이 리버럴(Liberal)에 속한다고 보십니까? 제이 뱈커: 글쎄요. 철저한 리버럴이라기 보다 약간 리버럴하다고 말할 수 있겠네요. 킹: 당신의 교회에서 당신은 동성 연애자들의 결혼식을 집행하겠습니까? 제이 뱈커: 법이 허용하면 당연하지요. 킹: 법이 동성연애를 허용하길 원하시겠네요. 제이 뱈커: 당연하지요.[xxxvi]>


브라이언 맥클라렌은 동성 연애에 관한 그의 관점을 표명하였다.


<대부분의 이머징 교회 지도자들은 동성 연애와 관련하여 나와 같은 입장을 치하는 것을 알고 있다. 우리는 이 문제로 가슴 아파한다. … 솔직히, 우리들 대부분은 동성연애에 대하여 어떻게 생각해야 할 지 모르고 있다. 우리는 여러 측의 의견들을 들어왔으며 아직 자신있게 우리 입장을 표명하지 못하고 있다. 따라서 지금으로서는 단지 “성령과 우리에게는 괜찮은 것 같은데요”라고 말할 수 있을 뿐이다. … 아마 5년 정도 후면 우리 입장을 분명하게 표명해야 할 것이다.[xxxvii]>


동성연애자들로 하여금 그들의 삶의 양식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돕는 사역을 운영하는 어떤 목사님은 동성 연애에 대한 이러한 자세들이 얼마나 확장하고 있는지 알려준다.


<그들은 자신들을 새로운 복음주의자들이라고 부른다. 필립 얀시(Philip Yancey)는 그의 책 은혜란 얼마나 놀라운 것인가? (What’s So Amazing About Grace) 에서 한 과를 동성연애에 할애하였다. 그는 동성 연애의 삶의 스타일을 바꾸지 않는 자들에게도 은혜가 주어진다고 생각한다. … 토니 캠폴로는 동성 연애의 삶의 스타일을 바꿀 수 없는 사람들은 결혼을 하지 않은 상태에서 동성 연애를 하며 살아야 한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그의 아내는 게이들도 당연히 서로 결혼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루이스 스미디스(Lewis Smedes)는 리차드 포스터에게 동의한다. 그들은 모두, 동성 연애의 삶의 스타일을 바꿀 수 없는 게이들은 결혼 없이 살 수 없으며 따라서 그들을 위해 예외가 있어야 한다고 동의하는 것 같다.[xxxviii]>


과거에 동성연애자였던 그 목사는 동성 연애를 공식적으로 받아들이는 교회의 목사들과 논쟁하고 있다. 그는 이러한 포스트모던적인 관점에 대한 답변이 있다고 믿는다.


<리차드 포스터, 필립 얀시, 토니 캠폴로, 루이스 스미디스 같은 분들은 언제부터 동성연애에 대하여 전문가들이 되었단 말인가? … 나는 지난 42년 동안 이 문제와 다투며 살아왔다. 지난 17년 동안 나는 수백 수천의 동성 연애자들로 하여금 그들의 삶의 스타일에서 벗어나올 수 있도록 도와주었다. 나는 동성 연애를 인정하는 치유와 동성 연애를 인정하지 않는 치유가 같다고 본적이 없다. 나는 하나님의 은혜가 고치지 못하는 사람을 본 적이 없다. 바로 이 점이 하나님의 은혜의 놀라운 점이 아닌가! 하나님의 은혜는 우리로 하여금 그리스도 안에서 변화된 도덕적 삶을 살 수 있도록 능력을 준다.[xxxix]>


2004년, 필립 얀시는 (크리스채너티 투데이의 저자이며 편집장) 누구든지 (Whoever) 온라인 잡지*의 캔다스 첼루-하지(Candace Chellew-Hodge)와의 인터뷰를 받아들였다. 첼루-하지가 얀시에게 교회 내에서의 게이들과 레즈비언들에 관한 그의 견해를 질문하였을 때 그는 다음과 같이 대답하였다.


<게이나 레지비언 사역자를 안수하는 문제에 대해서는 대부분의 사람들처럼 나도 잘 모른다. 성경에 매우 약간의 구절들이 내게 이 부분에 대하여 생각할 기회를 주기는 하지만, 솔직히 잘 모르겠다.[xl]>


기독교 지도자들로 불리는 얀시와 같은 사람들에게 나의 질문은 왜 그들은 동성 연애에 대한 성경적 대답을 모르느냐는 것이다. 성경은 이 문제에 대하여 매우 분명하다. 그리스도인이 된다는 것은 하나님의 말씀을 받아들이는 것과 그리고 그 내용을 참으로 신뢰한다는 면이 포함된다. 이 점을 많은 사람들이 이해하지 못하는 것 같다. 얀시는 이머전트 지도자는 아닐 지 몰라도 그의 믿음은 분명히 이머징 영성과 잘 맞고 있다. 다음 언급은 그가 성경적인 교리에 대하여 무시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아마도 우리 시대는 새로운 종류의 통합 운동을 필요로 하는 것 같다. 교리나 종교의 일치가 아니라, 유대인들, 그리스도인들, 무슬림들이 공통으로 붙들고 있는 것 위에 서는 통합이 필요하다. … 실제로, 유대인들, 그리스도인들, 무스림들은 많은 공통점이 있다.[xli]>


거대한 이머전스


필리스 틱클(Phyllis Tickle)은 베스트 셀러 저자이며 주간 출판 (Publishers Weekly)의 종교면 편집장이다. 그녀는 이머징 교회의 친구이기도 하다. 덕 패이짙은 그녀에 대하여 다음과 같이 말한다.


<필리스 틱클은 이머전트 운동의 가장 좋은 친구이다.[xlii]>


2008년 가을, 베이커 북스(Baker Books) 출판사는 (이머전트 빌리지와 함께 결연을 통하여 - 이머션 북스) 틱클의 책 위대한 이머전스(The Great Emergence) 을 출판하였다. 이 책에 대한 다음 설명은 틱클이 이머징 영성과 결탁하고 있음을 확실하게 한다.


<미래를 향한 발걸음을 내디는 교회에게 실질적이고 긍적적인 비전을 제공하기 위한 책이다. 틱클은 이 책이 이머징 교회의 발전을 논하고 있다고 말하며 이머징 교회는 기독교 역사 가운데 또 다른 거대한 현상이 될 것이라고 말한다. 그녀는 “거대한 이머전스”는 거대한 분열, 거대한 개혁과 함께 기독교 역사에 남을 거대한 역사가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 틱클은 말하길, “매 500년마다 그것이 무엇이든 권력 구조 가운데 조직화된 기독교는 감당할 수 없는 등딱지가 때문에 반드시 무너져야 한다. 그래야만 새로운 갱신과 성장이 일어날 수 있다. 지금이 바로 그러한 때이다.>


공영방송과의 어떤 인터뷰에서 틱클은 “매 500년 이론”을 언급하며 “교회는 지금 온갖 지저분한 것을 샅샅이 뒤져 내다 팔고 있다”고 말하며 “기독교는 믿음을 근본적으로 재정립하는 새로운 개혁 중에 있다”고 말하였다. 매해 열리는 성경 문학 연구회(SBL: Society of Biblical Literature) (틱클과 맥클라렌이 한 좌석을 공동으로 차지하고 있음) 정기 모임에서 어떤 참석자가 틱클이 “개신교의 종교 개혁을 마틴 루터가 일으켰다면 새로운 개혁은 브라이언 맥클라렌이 일으킬 것이다” 라고 말하는 것을 주목하였다.


만일 정말로 맥클라렌과 다른 이머전트 지도자들 및 갑자기 등장한 인물들이 새로운 개혁일 이끌고 지도한다면, 틱클이 말한대로 “기독교는 믿음을 근본적으로 재정립”하게 될 것이다. 이머전트 옹호자 트로이 브론싱크(Troy Bronsink)는 이러한 재정립은 모든 인류와 모든 피조물을 다 포함하게 될 것이라고 말한다. 미합중국 장로교회(the Presbyterian Church of USA)의 목사인 브론싱크는 이머전트 소망 선언(An Emergent Manifesto of Hope) 에서 다음과 같이 말한다.


<이머전트는 현 상황의 긴장 속에 처한 교회에게 주어진 선물이다. … 우리는 과거를 떠나 보낼 용기를 발견하게 될 것이며 모든 피조물들이 확장되는 것을 보게 될 것이다.[xlvi] 만일 이머전트 대화가 다음 단계에 열리게 된다면 그때는 서구 기독교를 벗어나서 다른 외부적 그림들로부터 배울 필요가 있을 것이며 또한 과거에 이성주의 및 정치적 배경 가운데 버려진 (교단 및 단체들의) 다른 전통들로부터 깊게 배워야 한다. 무엇보다 모든 피조물로부터 유익을 얻을 수 있는 길들을 보여주는 그러한 그림을 그려낼 수 있어야 한다.[xlvii]>


브론싱크는 이머전트는 “예언자들의 조합”이며 이들은 “현재 기독교를 실행하는 자들”[xlviii]을 위한 길을 인도할 것이라고 말한다. 그는 그들이 “이머전스의 과정을 위한 것이면 무엇이든 전부”[xlix] 준비할 수 있는 “환경”을 창조해낼 것이라고 말한다. 그는 부연하길, “관상을 시행하는 것”은 이머전트 소망을 “유지하는데”[l] 반드시 필요하다고 말한다. 그러면서 이머징 구도자들에게 주의할 것을 몇가지 말한다.


<우리 자신을 단지 기독교 교회 내의 창조적인 대행자로서 본다면 이머전트는 단지 이미 비평가가 주장한대로 “미국 교회의 성장에 별표를 만들어주는” 그러한 존재 밖에 되지 못할 것이다. 한편, 교회를 모든 피조물 가운데 총체적인 창조의 대행자로 본다면 모든 이머징 사회를 위해 교회가 창조적인 대행을 구축하려할 때 이머전트는 반드시 필요한 위치가 될 것이다.[li]>


브론싱크는 이머징 교회는 절대로 기독교의 구조 내에 갇혀서는 안된다고 말한다. 바로 이 점 때문에 이머징 교회는 신학적 경계선이 없다. 끝없이 모든 것을 포용하는 이머징 교회는 모든 믿음, 모든 피조물을 다 포용한다. 이머징 교회에게는 속죄가 새로운 개혁의 부분이 될 수 없다. 그 이유는 모든 피조물은 이미 구원을 받았으며 하나님과 연합되어 있기 때문이다. 지난 수십년에 걸쳐 등장한 선지자들, 즉, 포스디크, 알랜 존스, 그리고 브라이언 맥클라렌에 이르기까지 이들은 대속을 거절한다. 그들의 거대한 이머전스에 대속은 전혀 필요치 않은 것이다.


이머전트 소망 선언에 시가 하나 있는데 이 시는 이머전트 교회가 확장된 구속이라고 부르는 것이 무엇인지를 설명한다. 당신은 이러한 신학은 예수 그리스도를 통한 속죄에 대하여 아무런 여지를 마련하지 않고 있음을 볼 수 있을 것이다.


<영혼뿐만 아리라 온 몸도! 온 몸뿐만 아니라 온갖 종류의 모든 믿음의 공동체들! 모든 종류의 믿음의 공동체 뿐만 아니라, 모든 인류! 모든 인류뿐만 아니라 모든 하나님의 피조물들![lii]>


그러나 이러한 신학은 예수님이 말씀하신 것과 상충된다.


“그 날에 많은 사람이 나더러 이르되 주여 주여 우리가 주의 이름으로 선지자 노릇 하며 주의 이름으로 귀신을 쫓아 내며 주의 이름으로 많은 권능을 행하지 아니하였나이까 하리니 그 때에 내가 그들에게 밝히 말하되 내가 너희를 도무지 알지 못하니 불법을 행하는 자들아 내게서 떠나가라 하리라” (마 7:22-23).


모든 인류와 모든 피조물이 구속을 받았다는 인식은 고상하며 또한 위로가 되지만 그러나 이러한 인식은 성경의 영적 실체와 조화를 이룰 수 없다. 이머전트 지도자 캐런 와드는 이러한 질문을 한다. “이머징 신학에 속죄가 있는가?”[liii] 이 질문에 대한 답변으로 그녀는 “나는 없다고 생각한다”라고 하였다. 그녀는 속죄(atonement)란 한 순간에 (at-one-moment)[liv] 라는 뜻으로서 우리가 갖게 되는 어떤 신비체험을 뜻한다고 말한다. 이러한 언급은 사교 또는 뉴에이지 선지자 앨리스 배일리가 인류의 하나됨 및 하나님과의 동등성을[lv] 언급할 때 사용하는 용어 및 개념이다. 와드는 그녀의 견해를 다음과 같이 설명하고 있다.


<우리는 공동체로서 움직이고 있다. 우리는 속죄의 이론을 넘어서서 속죄 그 자체 즉, 한 순간에 새로운 실체와 하나님과의 새로운 관계에 접할 수 있는 단계에 들어가고 있다. 이 단계는 그리스도께서 성육신하여 (삶, 십자가, 부활 안에서) 이르신 단계이다. 우리는 언제든지 이 단계에 들어갈 수 있도록 초청을 받았다.[lvi]>


이머전트 개혁이 열매를 맺게 되면 모든 인류는 종교나 믿음과 상관없이 모두가 하나라고 말하게 될 것이다. 이러한 하나됨은 피조의 세계와도 하나가 될 것이며 결국 하나님과도 하나가 된다. 이는 정확하게 뉴에이지 운동이 추구하는 바로서 모든 인류가 일치와 신성을 실현할 날을 향하여 나아가자는 것이다. 이러한 자리에는 더 이상 성경에 따른 복음은 있을 필요가 없게 된다.


많은 사람들이, 심지어 많은 그리스도인들마저 마지막 환난과 함께 임할 종말을 믿지 않고 있다. 적그리스도와 짐승의 표, 배도를 말하면 어떤 사람들은 바보 같은 말도 안되는 신화를 말한다고 생각한다. 다른 사람들은 그러한 성경적 예언들은 이미 다 발생하였기에 더 이상 발생할 것이 없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사탄이 전세계를 속이게 될 (계 12:9) 마지막 배도가 발생할 것이다. 그러한 대배교는 어떠한 모습이 될까? 신속하게 수 없이 많은 사람들의 마음과 생각을 사로 잡는, 심지어 한때 성경을 하나님의 말씀으로 믿었던 대부분의 사람들까지 사로 잡는 이머전트의 새로운 개혁이 대배교는 아닐까? 포스토모던 개혁은 하나님의 역사일까 아니면 마지막 때의 최대의 가증할 만한 미혹일까? 성령의 영감 가운데 서신을 쓴 사도 바울은 다음과 같이 말한다.


“형제들아 우리가 너희에게 구하는 것은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강림하심과 우리가 그 앞에 모임에 관하여 영으로나 또는 말로나 또는 우리에게서 받았다 하는 편지로나 주의 날이 이르렀다고 해서 쉽게 마음이 흔들리거나 두려워하거나 하지 말아야 한다는 것이라. 누가 어떻게 하여도 너희가 미혹되지 말라 먼저 배교하는 일이 있고 저 불법의 사람 곧 멸망의 아들이 나타나기 전에는 그 날이 이르지 아니하리니 그는 대적하는 자라 신이라고 불리는 모든 것과 숭배함을 받는 것에 대항하여 그 위에 자기를 높이고 하나님의 성전에 앉아 자기를 하나님이라고 내세우느니라” (살후 2:1-4)


우리가 살고 있는 이 시대가 바로 바울이 경고하는 그 때는 아닐까?[스크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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