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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버니 시겔을 다시 논하다 - 워렌 스미스

7. 버니 시겔을 다시 논하다 - 워렌 스미스


7. 버니 시겔을 다시 논하다 - 워렌 스미스 2009/12/09 05:57
http://blog.naver.com/thebloodofx/20095165330

7. 버니 시겔을 다시 논하다
 
버니 시겔 박사는 그의 책 사랑, 묘약과 기적들(Love, Medicine & Miracles)에서 이렇게 썼다. “희망을 제시하는 것은 무엇이든지 … 치유의 잠재력을 가지고 있다.”[i] - 로버트 슐러, 1989
 
목적이 있는 속임수 에서 언급한 바와 같이 릭 워렌의 사역에 로버트 슐러의 영향이 그대로 깊게 스며들어 있다고는 보는 단서 중에 하나는 릭 워렌이 별 생각없이 버니 시겔을 언급한 점이었다. 목적이 이끄는 삶에서 워렌은 갑자기 무차별하게 그는 독자들에게 버니 시겔이 “조지”라고 불리는 스피릿 가이드(악령)에 의해 인도를 받는 뉴에이지 지도자라는 사실을 경고하지 않은 채, ‘희망’과 ‘목적’이라는 주제를 다루면서 그를 언급하고 있다. 1986년에 출판된 사랑, 묘약과 기적들에서 버니 시겔은 그가 관상을 하다가 어떻게 “조지”를 신접하게 되었는지 설명하고 있다.[ii]
 
내가 발견한 것은 릭 워렌이 버니 시겔을 언급한 사건이 있기 13년 전에 슐러도 1989년에 출판된 그의 책 당신을 믿는 하나님을 믿으라(Believe in the God who Believes in You) 에서 같은 주제를 말하며 버니 시겔을 언급하고 있다는 사실이다.[iii] 능력의 시간 텔레비전 프로그램에서 슐러는 뉴에이저 시겔을 “20세기의 가장 위대한 박사 중에 하나”라고 칭했다.[iv] 이러한 칭찬에 대한 대꾸로 시겔은 로버트 슐러의 1995년 책 기도: 하나님과 함께 하는 내 영혼의 모험: 영적 자서전(Prayer: My Soul’s Adventure with God: A Spiritual Autobiography) 의 앞면에 두드러진 추천의 글을 써주었다. 릭 워렌이 시겔을 언급한 것은 아마도 새들백의 변론가 길버트 써스톤이 언급한 바와 같이 워렌이 “로버트 슐러의 책에서 배운 것들”일 것이다.[v]
 
릭 워렌이 슐러에게 영향을 받았음에도 불구하고 새들백 변론가 리차드 어베니스는 릭 워렌과 슐러의 관계가 먼 것처럼 하기 위해 주장하길, 릭 워렌에게 영향력을 준 사람은 슐러가 아니라 침례교 목사 크리스웰(W. A. Criswell)이라고 하였다. 어베니스의 글을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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릭 워렌이 영적인 영향을 받은 스승이나 본이 되는 사람을 들라고 하면 전혀 타협하지 않는 기독교의 이 사람(크레스웰)일 것이다.[v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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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사람들의 관심을 로버트 슐러가 아닌 크리스웰에게 옮기려 했던  어베니스의 시도는 오히려 역작용을 일으켰다. 그 이유는 1995년 크리스웰은 릭 워렌의 목적이 이끄는 교회의 서언과 추천의 글을 써 주었을 뿐만 아니라 슐러의 책 기도: 하나님과 함께 하는 내 영혼의 모험 에도 추천의 글을 썼다. 심지어 크리스웰의 추천의 글은 버니 시겔의 추천의 글과 함께 있었다. 어베니스의 시도와 관련한 아이러니는 그는 크리스웰을 언급함으로 워렌과 슐러가 서로 상관이 없는 것처럼 보이려 했지만, 크리스웰은 도리어 워렌의 관계를 슐러에게 이끌기 때문이었다. 사실 크리스웰은 슐러의 책이라면 뭐든지 적극적으로 추천의 글을 썼다. 크리스웰은 다음과 같이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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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서 유명한 설교자이며 목사인 로버트 슐러가 쓴 모든 책들은 온 세상을 감동시키며 관심을 끌고 있다. 하물며 하나님과 그의 영혼의 모험을 쓴 책은 얼마나 더하겠는가![vi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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릭 워렌이 자신의 “사역의 아버지”[viii]이며 영적 스승이라고 부른 크레스웰과 자신의 박사 논문과 관련해서 그가 “스승(mentor)”[ix]이라고 부른 피터 와그너(C. Peter Wagner)는 둘 다 로버트 슐러를 높이 평가하는 한다는[x] 사실을 고려할 때 슐러가 릭 워렌의 사역에 대단한 영향을 미쳤다는 것은 놀랄만한 것이 아니다. 또한 슐러가 자신의 스승이라고 고백하는 노만 빈센트 필 역시 버니 시겔과 관련되어 있다는 것도 놀랄만한 것이 아니다. 필은 버니 시겔의 책 사랑, 묘약과 기적들을 위해 두드러진 추천의 글을 썼다. 시겔과 관련한 이와 같은 필-슐러-워렌의 연결은 이렇게 보나 저렇게 보나 이 세 사람 사이의 상호 연결을 부인할 수 없게 만든다.
 
슐러에 의해 지도를 받지 않았다?
 
어베니스의 책 릭 워렌과 그를 이끄는 목적은 어베니스가 릭 워렌과 나눈 인터뷰가 있다. 그 인터뷰에서 워렌은 자신은 로버트 슐러와 전혀 관계가 없다고 분명하게 언급하고 있다. 사실, 슐러는 워렌의 삶에 아무런 영적 영향을 준 일이 없는 사람으로서 둘 사이는 별다른 관계가 아닌 것처럼 보일 수 있다. 워렌은 어베니스로부터 슐러가 그의 영적 스승이냐는 질문을 받았을 때 강조하는 말로 대답하길, “절대 아니다. 그런 일도 없었으며 앞으로도 그럴리 없다!”[xi]고 했다. 이러한 그의 주장은 그가 2005년 5월 31일에 라이트하우스 트레일스에 보낸 이멜의 내용과도 일치한다. 그 내용은 워렌 자신은 슐러라는 사람을 알지 못하며 따라서 슐러가 그의 삶에 어떤 영향을 미칠 수 없다는 것이었다. 그 이멜은 다음과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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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슐러씨와 개인적으로 만나 일대일로 대화를 나눈 적이 전혀 없습니다.[xi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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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1995년, 릭 워렌은 뉴에이지 공감자이며 감리교 목사인 레오나드 스위트와 대화를 나눌 때 그는 책을 통해 만난 사람들에 의해 ‘지도를 받고 있다(mentored)’라고 말했다. 스위트에게 워렌이 한 말을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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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수십 수백권의 많은 책들을 읽었습니다. 그 사람들은 내가 전혀 만난 적이 없지만 나를 영적으로 지도했습니다.[xii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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슐러의 글들과 가르침이 릭 워렌에게 분명한 영향을 끼친 것은 확실하다. 또한 그의 사역의 언어들과 사상과 생각들은 슐러의 것들로 깊게 물들어 있는 것도 자명하다. 그런데 왜 워렌은 그렇게 장황하게 슐러를 부인하는지 이해할 수 없다. 목적이 이끄는 삶 의 감사의 글(Acknowledgement)에서 워렌은 매우 인자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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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한 진리를 배울 수 있도록 나를 돕고 또한 나를 변화시킨 고전의 글들 및 현대의 글들을 망라하여 내게 영향을 끼친 많은 저자들과 스승들에게 감사를 드린다.[x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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릭 워렌이 로버트 슐러를 그의 ‘스승’이라고 하던 말든 그는 분명히 워렌의 삶에 영향을 주고 변화시킨 “많은 저자들과 스승들” 중에 하나이지 않겠는가? 그러나 릭 워렌과의 리차드 어베니스의 인터뷰를 보면 릭 워렌의 사역에 슐러의 영향이 전혀 중요하지 않은 것처럼 보인다. 그러나 그 내용은 사실일 수 없는 것이다. 추가로, 새들백 변론가 길버트 써스톤이 말한 것과 워렌 및 리차드 어베니스가 말한 내용이 매우 다르다는 점이다. 써스톤은 “여러 해 동안 로버트 슐러가 릭 워렌에게 영향을 끼쳤다는 사실을 부인할 수 없다”고 말했다.[xv] 한편, 릭의 아내 케이 워렌도 2002년 크리스채너티 투데이와의 인터뷰에서 로버트 슐러에 대해 분명하게 말하길, “그는 릭에게 지대한 영향을 끼쳤습니다. .. 우리는 불신자들을 향한 그의 긍정적인 호소에 사로 잡혔습니다”라고 했다.[xvi] 그럼에도 불구하고 새들백 변론가들은 여러 수단을 동원해서 이러한 사실을 부인하려고 하고 있다.
 
릭 워렌과 그를 이끄는 목적에서 리차드 어베니스는 워렌이 1998년부터 신학적으로 로버트 슐러로부터 자신을 멀리했다고 말하고 있다. 그러나 이러한 설명이 오늘날의 릭 워렌의 사역에 깊게 스며들어 있는 슐러의 모든 영향력을 부정할 수는 없는 것이다.[xvii] 심지어 신학적인 분리가 실제라고 하더라도 타당한 질문이 하나 생기는데, “왜 릭 워렌은 슐러로부터 자신을 분리시키는데 그렇게 오래 걸렸는가” 하는 것이다. 1957년에 슐러의 사역이 노만 빈센트 필에 의해 크게 성장하기 시작하면서[xviii] 지난 50년 동안 분별력 있는 신자들은 이미 그의 거짓 가르침을 폭로해왔다. 만일 리차드 어베니스가 말한대로라면 릭 워렌이 슐러의 책을 처음에 읽게 되었던 1974년부터[xix] 1998년까지 약 25년 동안 릭 워렌은 슐러를 경건하고 건전한 목사로 믿어왔다는 이야기가 된다. 사실 1995년에 출판된 목적이 이끄는 교회 에서 릭 워렌은 슐러의 교회를 남부 캘리포니아에서 가장 강력하고 성경을 믿는 교회들 중에 하나라고 열거하고 있다.[xx] 이 언급 하나 만으로도 슐러가 수년에 걸쳐서 릭 워렌 및 셀 수 없이 많은 목사들에게 그의 책들과 가르침과 그의 성공적인 교회 리더쉽 연구소를 통해 엄청난 영향을 끼쳤음을 나타낸다. 이 언급은 또한 오늘날의 목사들이 얼마나 분별력이 없는지도 말해주고 있다. 릭 워렌은 1998년부터 슐러로부터 신학적으로 달리했다고 하지만, 그의 최근 발행 목적이 이끄는 교회는 여전히 슐러의 수정 교회를 남부 캘리포니아에서 “많은 강력한 성경을 믿는 교회들 중에” 하나로 열거하고 있다.[xxi]
 
코베이(Covey), 스트로벨(Strobel), 케이 워렌, 그리고 슐러
 
리차드 어베니스는 릭 워렌이 슐러로부터 멀리하고 슐러로부터의 모든 강연 초청을 거절하는 이유는 1998년 수정 교회에서 몰몬교도인 스티븐 코베이가 설교를 했기 때문이라고 말하고 있다.[xxii] 슐러가 몰몬교도인 스티븐 코베이가 수정 교회에서 설교하게 한 것이 절교의 이유라는 것이다. 책에서 볼 때 워렌은 코베이와의 교제를 참으로 문제로 보는 것 같다. 그러나 새들백 교회의 목사 케니 럭(Kenny Luck)은 이러한 상황에 아랑곳하지 않고 그의 2007년 책 꿈(Dream) 에서 스티븐 코베이를 인용한다. 그는 코베이의 글을 인요해서 “하나님의 꿈(God’s Dream)”을 성취하는데에 있어서 중요한 핵심을 찌르고 있다.[xxiii] 아이러니한 것은 새들백 목사인 럭은 위렌과 함께 “하나님의 꿈”을 추진하면서 슐러의 개념을 강조하고 있다는 점이다.
 
또 다른 경우를 보자. 릭 워렌은 이론적으로는 1998년 이후부터 로버트 슐러와 관계를 끊어왔다고 해도 그의 새들백의 부사역자 중 하나인 리 스트로벨이 2002년에 성공적인 교회 리더쉽 연구소에서 강연한 것에 대해 전혀 문제가 없다는 점이다. 스트로벨은 그 당시 릭 워렌 하에 있었던 목사였다.[xxiv] 최근에는 릭 워렌의 아내인 케이가 수정 교회에서 열린 2008년 “다시 생각하기 컨퍼런스”에서 주요 강사였다는 사실이다.[xxv] 릭 워렌은 그의 아내 케이가 슐러와 함께 섰다는 사실은 그가 여전히 슐러를 기독교 내에서 존경과 인정을 받는 지도자로 받아들이는 셈이 되는 것이다. 이러한 사실들은 분명하게 워렌이 새들백의 변론가들을 통해 진행시키는 “절교”의 입장과 상충되는 일들이다. 케이 워렌은 슐러의 컨퍼런스에서 강연을 하는 동안 릭 워렌의 변론가들은 슐러를 “전통적인 기독교에서 벗어난 사람”[xxvi], “만인 구원론자”[xxvii], “이단성이 있는 자유주의자”[xxviii], “진짜 뉴에이저들 중에 하나”[xxix]라는 기록을 공개 발표하였다. 그 당시 슐러는 수정교회의 다시 생각하기 컨퍼런스를 주관하고 있었으며 주 강사로는 케이 워렌, 릭 워렌의 동료인 리 스트로벨, 챨스 콜슨, 어윈 맥마너스 등의 사람들이었다. 한때 기독교 신자들이 뉴에이지에 공감하는 기독교 지도자가 주관하는 컨퍼런스에서 강연을 한다는 것은 상상도 할 수 없었던 때가 있었다. 슐러의 2008년 다시 생각하기 컨퍼런스에 대해 내가 쓴 글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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릭 워렌은 슐러와의 영적인 연결을 온 힘을 다해 부정하지만 그 컨퍼런스에 그의 아내가 강사로 섰다는 사실은 많은 것을 말해준다.[xx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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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버트 슐러의 다시 생각하기 컨퍼런스는 기독교 및 세계 지도자들이 한 자리에 모여 세계 문제를 ‘다루어’ 보겠다는 취지로서 슐러의 입지를 두텁게 만든 완벽한 행사였다. 케이 워렌이 다시 생각하기 컨퍼런스에서 강연하는 그곳에서 슐러의 2005년에 책 미래를 던져 버리지 말라: 당신의 삶을 위해 하나님의 꿈으로 살라 (Don’t Throw Away Tomorrow: Living God’s Dream For Your Life) 이 컨퍼런스 참석자들에게 판매되었다. 슐러의 그 책의 뒷면에는 뉴에이지 지도자인 제럴드 잼폴스키에 의해 추천의 글이 있었으며 내용은 “하나님의 꿈”, 세계 평화, 그리고 슐러가 강력하게 믿고 있는 “지혜로운 타협의 치유 특성” 등을 다루고 있었다.[xxxi]
 
릭 워렌이 수정 교회에서 스티븐 코베이가 강연한 사실로 인해 염려했다면 왜 2004년 10월 능력의 시간에서 제럴드 잼폴스키가 강연한 사실에 대해서는 말이 없는가?[xxxii] 볼 수 있는 눈과 들을 수 있는 귀를 가진 분별력있는 사람들은 자기 아내마저 슐러의 컨퍼런스에서 강사로 서게 하는 릭 워렌의 정치적 자세를 잘 보고 들을 수 있다.
 
극악한 늑대들
 
성경은 분명하게 가르치기를 “너희는 열매 없는 어둠의 일에 참여하지 말고 도리어 책망하라”고 한다 (엡 5:11). 만일 사도 바울이 결혼을 한 사람이라면 그는 절대로 세계의 문제를 해결하겠다고 구리장색 알렉산더가 주최한 다시 생각하기 컨퍼런스에 자기 아내를 보내지 않았을 것이다. 오히려 바울은 그들의 이름을 드러내고 그들의 악을 노출시키며 교회로 하여금 구리 장색 알렉 산드리아나 로버트 슐러와 같은 사람들을 멀리하라고 경고하였을 것이다 (딤후 4:14-15). 사도 바울은 그 당시의 극악한 늑대들을 향해 오래 참지 않았다. 그는 밤이나 낮이나 눈물로 그들에 대해 경고했다.
 
“이는 내가 꺼리지 않고 하나님의 뜻을 다 여러분에게 전하였음이라.   여러분은 자기를 위하여 또는 온 양 떼를 위하여 삼가라 성령이 그들 가운데 여러분을 감독자로 삼고 하나님이 자기 피로 사신 교회를 보살피게 하셨느니라. 내가 떠난 후에 사나운 이리가 여러분에게 들어와서 그 양 떼를 아끼지 아니하며 또한 여러분 중에서도 제자들을 끌어 자기를 따르게 하려고 어그러진 말을 하는 사람들이 일어날 줄을 내가 아노라. 그러므로 여러분이 일깨어 내가 삼 년이나 밤낮 쉬지 않고 눈물로 각 사람을 훈계하던 것을 기억하라” (행 20:27-31).


 esesang91.com 정태홍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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