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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 비비어에 대한 질문

존 비비어에 대한 질문
자료출처
http://cafe.naver.com/calgaryreformed.cafe?iframe_url=/ArticleRead.nhn%3Farticleid=1743
 
존비비어에 대하여 알려 주세요
# 캘커리 개혁신앙연구회 답변
 
존비비어(John Bevere)는 작금에 한국 교회에 유행이 되고 있는 이른바
신사도 운동 혹은 늦은 비 운동을 주도하는 대표적인 영성주의자입니다.
항간에는 피터 와그너로부터 신사도 기사로 임명받았다는 소식도 있고요.
 기괴한 성령 운동을 펼치는 베니힌과 동역하기도 하였습니다.
 한국의 유명 기독교 출판사에 의해 번역 소개된 덕택에 그의 책들이 늘 베스트셀러로 각광을 받습니다.
워낙 달변인데다, 지성과 감성을 터치하는데 탁월한 은사(?)가 있습니다.
그래서인지 특히 젊은 기독인들에게 큰 반향을 얻고 있지요.
 하지만 그의 신학 사상은 잡다한 현대 영성 운동을 배경으로 하고 있는 것만은 분명합니다.
 특히 직통계시와 사도 직분의 연속성을 강조한다는 점에서 신사도 운동과 깊은 관련이 있습니다.
 부분적으로 보면, 상당히 공감되는 내용도 있지만 신학적 전제와 고백 자체가 기독교 정통 신앙과 동떨어져 있는 만큼
주의를 기울여서 살펴보아야 합니다. 
 
존 비비어는 말로는 복음을 전하는 것 같지만, 실제적으로 복음을 파괴하는 전형적인 가짜 사도의 모습을 닮아 있습니다.
 그런데 이런 작자들과 그들이 만든 비성경적인 사상을 이 시대 교회를 위한 새로운 대안인양 소개하고,
그런 짓거리로 유명세를 얻으려 몸부림치는 이들의 행태를 보면, 두려움마저 듭니다.
멋모르고 들여 온 외국산 황소 개구리와 베스가 우리 나라의 생태 자연 환경을 파괴하는 주범이 되듯이,
듣보잡(듣지도 보지도 못한 잡스러운)같은 이들과 프로그램들이 한국 교회 신앙의 근간을 뿌리채 흔들고 있습니다.
물론 어느 목회자치고 성도들에게 이들의 책을 소개하고,
관련 프로그램을 적용함에 있어서 특별히 나쁜 목적을 가진 이가 있겠습니까?
나름 성도와 교회의 성장을 도모하기 위한 순수한(?) 바람때문일 것입니다.
하지만 집을 짓는데 아무리 좋은 설계도와 흡족한 복안을 가졌다손치더라도,
 질나쁜 자재와 망가진 도구로 집을 짓는다면 의미없는 일이 되고 말 것입니다.
 수 백 년을 바라보고 건물을 짓는 匠人의 정신이 진리 안에서 살며,
진리와 더불어 세워지는 성도들에게 절실하게 요청되는 시대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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