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태홍 목사의 성경적 상담 연구소 RBD COUNSELING INSTITU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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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음의 선진들

무시해서는 안 될 교회의 권위

무시해서는 안 될 교회의 권위
(자료출처 http://thevine21.hompee.com/)

우리는 말씀의 전파와 성례의 시행을 교회를 분간하는 표지로 제시하였다.
이런 표지에는 반드시 열매가 따르고 
또한 하나님께서 주시는 복으로 말미암아 번창하게 되는 일이 따르지 않을 수가 없다.
말씀이 전파되는 곳마다 즉각적으로 열매가 나타난다는 말은 아니고, 
말씀이 받아들여지고 또한 든든히 거하는 곳에서는 어느 곳이든 말씀의 효과가 나타난다는 것이다.
어떤 식으로든 복음을 전할 때에 경외하는 자세로 듣고 또한 성례를 소홀히 하지 않는 곳에서는, 
그러는 동안 교회가 거짓되거나 애매한 모습으로 나타나는 것이 아니며, 
따라서 그 어느 누구도 그 교회의 권위를 무시하고 그 교회의 경고들을 업신여기며 
그 훈계를 대적하거나 그 징계를 가벼이 여기거나 해서는 안 되며,
 더욱이 그 교회를 버리고 그 통일성을 깨뜨리는 일은 더더욱 해서는 안 되는 것이다.

주께서는 그의 교회의 교제를 높이 보시므로, 또한 어떤 그리스도인의 회(會)가 참된 말씀 사역과 성례를 간직할 때에 교만하게  회를 떠나는 자들은 반역자요 기독교에서 배도하는 자들로 간주하신다.
그는 교회의 권위를 높이 기리시므로, 교회의 권위가 침해를 받으면 주님 자신의 권위가 침해를 받는 것으로 보시는 것이다.
그러므로 교회를 가리켜 "진리의 기둥과 터"요 "하나님의 집"이라고 부른다는 사실은(딤전 3:15) 매우 중요한 것이다.
이러한 바울의 말은 곧, 교회는 하나님의 진리가 세상에서 멸한 바 되지 않도록 그 진리를 신실하게 지키는 자라는 의미인 것이다.

왜냐하면 하나님께서는 교회의 사역과 수고를 통해서 그의 말씀을 전하는 일이 순결하게 지켜지시기를 바라셨고, 또한 자신이 신령한 양식으로 우리를 먹이시고 우리의 구원을 이루는 데 필요한 모든 것을 베풀어 주시는 한 가족의 아버지이심을 스스로 드러내기를 바라셨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그리스도께서는 교회를 "거룩하고 흠이 없는"(엡 5:27) 그의 신부로, 또한 "그의 몸이요 ... 충만함"(엡 1:23)으로 택하시고 세우셨다는 것은 범상한 칭찬이 아닌 것이다.
이렇게 볼 때에, 교회에서 분리한다는 것은 바로 하나님과 그리스도를 부인하는 행위다.
그러므로 우리는 그런 사악한 분리를 더욱 피해야 할 것이다.
하나님의 진리를 전복시키려고 온 힘을 다 기울인다면, 하나님께서 그의 무서운 진노의 벼락을 내려서 우리를 깨뜨려 마땅할 것이다.
하나님의 독생자께서 우리와 맺으신 그 혼인의 관계를 망령된 불충으로 깨뜨리는 것보다 더 끔찍한 죄악이 어디 있겠는가 (참조 엡 5:23-32)!
- 기독교 강요에서-  

RPTministries 정태홍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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