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빈의 유언과 개혁신앙
칼빈의 유언과 개혁신앙
-스페이커르(W.van't Spijker) 교수
개혁신앙 강좌 9 성약 , 2009. 10. 26
50쪽 웨스트민스터 소요리문답(이하 WC)에서는 하나님의 작정이 창조와 섭리보다 앞에 나올 뿐 아니라
특히 언약보다도 앞에 나온다.
하나님께서 사람을 창조하셨을 때에 맺으신 첫 언약에서는 완전한 순종을 조건으로 사람과 생명의 언약을 맺으셨다.
타락 이후에는 인류 전체가 죄와 비참함 가운데 떨어졌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택하신 자들을 그 죄와 비참함의 상태에서 구원하시려고, 택하신 자들과 은혜의 언약을 세우셨다.
주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택하신 자들의 구속주(救贖主)이고, 하나님의 아들이 사람의 몸을 입으셨다.
자기의 삼중직(三重職)을 행사하여서 그분은 그들을 죄와 비참함에서 구원하셨다.
성신께서는 효력이 있는 부르심으로 우리를 그리스도께 연결시킴으로써 그분의 은덕에 참여하게 하신다.
소요리문답은 성신의 내적인 사역을 크게 강조한다.
성신께서는 사람에게 죄를 깨닫게 하시며, 우리의 마음을 깨우쳐서 그리스도를 알게 하신다.
또한 그분은 우리의 의지를 새롭게 하여서 복음에서 우리에게 은혜로 제시되는 그리스도를 영접하게 하신다.
일반적으로 말하자면, 복음의 선포를 통하여서 그 은혜를 진실되게 제시하는 것이 없이는 효력이 있는 소명(召命)이 있을 수 없다.
신학을 좀 더 이성적인 방식으로 하려는 것에 대하여서 웨스트민스터 신조는 매우 방어적인 태세로 대응하였다.
하이델베르크 요리문답은 특히 성례의 교리와 관계하여서 하나님의 언약을 말하였다.
그 설명은 WC 보다 훨씬 더 간단하다. 그러한 언어의 차이는 17세기에 신학이나 성경 연구를 수행한 방법을 반영한다.
주요 주제들에 관해서는 근본적인 차이가 없다.
요리문답은 좀 더 직접적으로 성경에 근거하였고 신학적인 정교화를 피하였다.
비참함과 구원과 감사라는 구조를 가진 하이델베르크 요리문답(이하 HC, 1563년)은 그 경험적인 성격으로 인해 독자들의 마음에
직접적으로 말하는 데에 성공하였다.
WC의 선언들은 좀 더 정교한 신학을 반영하고 성신께서 관여하시는 것을 좀 더 명시적으로 표현한다.
각각의 접근은 나름대로 호소력이 있고 그 영향력을 행사하는 범위 안에서 지속적인 관련을 갖기 마련이다.
이 점에서 볼 때에 네덜란드에서는 HC 요리문답이 경건의 실천에서 의미심장한 역할을 해 왔음을 우리는 무시할 수 없다.
또한 이 '교육의 책'이 네덜란드 교회들의 관계 회복을 위한 신앙고백적인 근거로 사용되었음도 생각해야 한다.
<HC 의 지속적 상관성>
개혁 신앙고백서 가운데서 HC 은 지금까지도 지속적이고 중요한 위치를 정당하게 차지하고 있다.
이것은 이 문서가 처음부터 우선적으로 의도하였던 것이기도 하다. 프리드리히 3세는 그 당시에 개혁 전통에서 확고한 자리를
차지하고 있었다.
54쪽 그 시대에 살던 많은 사람들도 이 요리문답을 택한 일을 매우 중요하게 생각하였다. 약 450년 전에는 선제후의 편에서
결정적인 선택을 하였는데, 오늘날 우리에게는 이 고백서를 의미있게 해석하는 것이 필요하다.
요리문답은 신학적인 면에서 조금도 뒤지지 않는 것이 분명하다. 그럼에도 이것을 읽으면 신학 논문이 아니라 목회적으로 다가오는
것을 느낄 수 있고, 현대인도 그러한 인상을 받는다.
자료출처 http://blog.daum.net/kkho1105/6524
-스페이커르(W.van't Spijker) 교수
개혁신앙 강좌 9 성약 , 2009. 10. 26
50쪽 웨스트민스터 소요리문답(이하 WC)에서는 하나님의 작정이 창조와 섭리보다 앞에 나올 뿐 아니라
특히 언약보다도 앞에 나온다.
하나님께서 사람을 창조하셨을 때에 맺으신 첫 언약에서는 완전한 순종을 조건으로 사람과 생명의 언약을 맺으셨다.
타락 이후에는 인류 전체가 죄와 비참함 가운데 떨어졌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택하신 자들을 그 죄와 비참함의 상태에서 구원하시려고, 택하신 자들과 은혜의 언약을 세우셨다.
주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택하신 자들의 구속주(救贖主)이고, 하나님의 아들이 사람의 몸을 입으셨다.
자기의 삼중직(三重職)을 행사하여서 그분은 그들을 죄와 비참함에서 구원하셨다.
성신께서는 효력이 있는 부르심으로 우리를 그리스도께 연결시킴으로써 그분의 은덕에 참여하게 하신다.
소요리문답은 성신의 내적인 사역을 크게 강조한다.
성신께서는 사람에게 죄를 깨닫게 하시며, 우리의 마음을 깨우쳐서 그리스도를 알게 하신다.
또한 그분은 우리의 의지를 새롭게 하여서 복음에서 우리에게 은혜로 제시되는 그리스도를 영접하게 하신다.
일반적으로 말하자면, 복음의 선포를 통하여서 그 은혜를 진실되게 제시하는 것이 없이는 효력이 있는 소명(召命)이 있을 수 없다.
신학을 좀 더 이성적인 방식으로 하려는 것에 대하여서 웨스트민스터 신조는 매우 방어적인 태세로 대응하였다.
하이델베르크 요리문답은 특히 성례의 교리와 관계하여서 하나님의 언약을 말하였다.
그 설명은 WC 보다 훨씬 더 간단하다. 그러한 언어의 차이는 17세기에 신학이나 성경 연구를 수행한 방법을 반영한다.
주요 주제들에 관해서는 근본적인 차이가 없다.
요리문답은 좀 더 직접적으로 성경에 근거하였고 신학적인 정교화를 피하였다.
비참함과 구원과 감사라는 구조를 가진 하이델베르크 요리문답(이하 HC, 1563년)은 그 경험적인 성격으로 인해 독자들의 마음에
직접적으로 말하는 데에 성공하였다.
WC의 선언들은 좀 더 정교한 신학을 반영하고 성신께서 관여하시는 것을 좀 더 명시적으로 표현한다.
각각의 접근은 나름대로 호소력이 있고 그 영향력을 행사하는 범위 안에서 지속적인 관련을 갖기 마련이다.
이 점에서 볼 때에 네덜란드에서는 HC 요리문답이 경건의 실천에서 의미심장한 역할을 해 왔음을 우리는 무시할 수 없다.
또한 이 '교육의 책'이 네덜란드 교회들의 관계 회복을 위한 신앙고백적인 근거로 사용되었음도 생각해야 한다.
<HC 의 지속적 상관성>
개혁 신앙고백서 가운데서 HC 은 지금까지도 지속적이고 중요한 위치를 정당하게 차지하고 있다.
이것은 이 문서가 처음부터 우선적으로 의도하였던 것이기도 하다. 프리드리히 3세는 그 당시에 개혁 전통에서 확고한 자리를
차지하고 있었다.
54쪽 그 시대에 살던 많은 사람들도 이 요리문답을 택한 일을 매우 중요하게 생각하였다. 약 450년 전에는 선제후의 편에서
결정적인 선택을 하였는데, 오늘날 우리에게는 이 고백서를 의미있게 해석하는 것이 필요하다.
요리문답은 신학적인 면에서 조금도 뒤지지 않는 것이 분명하다. 그럼에도 이것을 읽으면 신학 논문이 아니라 목회적으로 다가오는
것을 느낄 수 있고, 현대인도 그러한 인상을 받는다.
자료출처 http://blog.daum.net/kkho1105/6524
독자 의견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