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영안 교수 전적인 타자 양희송
강영안 교수는 양희송 목사와의 대화에서 다음과 같이 말했다.
우리가 '만들어 낸 하나님'을 숭배하는 것은 일종의 우상숭배에 지나지 않아요.바르트의 말을 빌리자면 '전적 타자'인 하나님을 믿고 따르고 고백하는 삶이 신앙입니다.요컨대 의심의 대가들이야말로 사회적으로 길들여진 종교에서 벗어나절대적이고 초월적인 하나님을 다시 고백할 수 있는 가능성을 열어 주는 데 기여했어요.어떤 의미에서 아주 경건한 사람의 목소리보다는 경건치 못한 사람의 절망 속에서우러난 진실한 비판이 오히려 우리의 신앙의 성숙케 하는 데 훨씬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그러니까 우리 그리스도인들은 진심에서 우러나오는 비판이라면 심각하게 귀 기울이고 받아들여야 합니다.자료출처 강영안·양희송, 묻고 답하다 (서울: 홍성사, 2017), 214-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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