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은 시인의 사회' 美 명배우 로빈 윌리암스의 자살이 주는 의미
'죽은 시인의 사회' 美 명배우 로빈 윌리암스의 자살이 주는 의미
'죽은 시인의 사회'는 실존주의적의 삶을 가르쳤습니다.
‘오늘을 살아라’ 라는 의미의 ‘카르페디엠’입니다.
그런데 결국 이렇게 자실로 인생을 마쳤습니다.
인간은 실존주의로 사는 것이 멋있어 보이지만,
현실은 그렇게 살다가는 결국 자살로 간다는 것을 보여주는 한 예라고 할 수 있습니다.
'죽은 시인의 사회' 美 명배우 로빈 윌리암스, 자택서 숨진 채 발견탁상훈 기자 입력 : 2014.08.12 08:31 | 수정 : 2014.08.12 10:10배우 로빈 윌리암스가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로빈 윌리암스 공식 페이스북 캡쳐배우 로빈 윌리암스가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로빈 윌리암스 공식 페이스북 캡쳐베트남전의 참상을 다룬 영화 ‘굿모닝 베트남’의 주인공 크로나워(군 방송 DJ)와 입시 위주의 억압적 교육 제도 속에서 빛나던 교사의 전형을 제시했던 영화 ‘죽은 시인의 사회’의 키팅선생님으로 기억되는 명배우 로빈 윌리엄스가 한국 시각으로 12일 새벽 62세의 나이를 일기로 사망했다. 사망 원인은 자살로 추정되고 있다.미국 엔터테인먼트 전문 매체 버라이어티 등 외신들은 로빈윌리엄스가 미국 캘리포니아 자택에서 사망한 채 발견됐다고 12일 아침 보도했다. 외신들은 미국 현지 시각으로 11일 오전 11시 55분 지역 911센터에서 로빈 윌리엄스 자택에서 가족들로부터 신고를 받았으며 경찰의 현장 도착 결과 로빈 윌리엄스의 사망을 확인했다고 보도했다. 그의 사망 원인은 질식에 의한 자살로 추정되고 있다. 로빈 윌리엄스는 최근 심한 우울증 증세를 앓아왔으며 약물 과다 복용에 다른 재활 치료를 받던 중이었다. 그의 아내 수전 슈나이더는 “가슴이 찢어지는 것만 같다”며 안타까움을 나타냈다.코미디 배우로 출발해 영화사에 기록될만한 명연기를 남긴 그의 자살은 열렬 영화팬 뿐 아니라 영화를 즐기는 많은 대중들에게 충격을 주고 있다.특히 그는 기존 사회 질서의 억압된 제도나 인간의 잔혹성 등에 대해, 내적으론 고민하면서도 외적으론 유머러스하게 대하면서도, 그 과정에서 상처받은 현장이나 사람들을감싸안는 역할들을 통해 대중들에게 각인됐기 때문이다.베트남전의 참상, 인간의 잔혹성, 전쟁의 허무함 등을 다룬 영화 ‘굿모닝 베트남(1987)’에서 그는 베트남 지역에 방송되는 미군 방송 DJ 크로나워 역을 맡아, 겉으론 늘 웃으면서도 ‘훈육’이나 ‘주입’ 위주였던 군 방송과는 달리 파격적 멘트와 음악 선곡 그리고 전쟁의 현실을 담은 발언 등으로 일반 장병들에겐 높은 호응을 그러나 군 상부 지휘자들에게는 눈엣가시로 존재했었다.우리에게도 많이 알려진 ‘죽은 시인의 사회’(1989)에서는 아이비리그 진학만이 절대 과제로 여겨지는 미국읫명문 사립 보딩 스쿨(기숙사 학교)에서 아이들의 감성과 자유 의지를 존중하는 키팅 선생님의 역할을 맡아서, 미국 뿐 아니라 입시 제도가 강한 국내에서도 큰 반향을 불러 일으켰다. 그가 이 영화에서 남긴 ‘오늘을 살아라’ 라는 의미의 ‘카르페디엠’은 아직도 회자될 정도로 유명한 대사그가 미국에서 또 전세계에서 여전히 가장 많이 회자되는 영화제인 아카데미상에서 남우조연상을 수상한 ‘굿 윌 헌팅’(1997)에서, 그는 그 역시 한때 천재 수학자였으나 지금은 몰락한 교수인 ‘션’ 역을 맡아 역시 척박한 집안에서 태어난 천재 청년 윌을 따뜻하게 보듬었었다.그는 배우로서 대중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을 뿐 아니라, 코미디 배우에 대해서 한 수 아래로 보는 헐리우드의 문화를 바꾸는데도 일조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본래 그는 코미디 연기자 출신이었지만, 굿모닝베트남(1987), 죽은 시인의 사회(1989), 굿윌 헌팅(1997)을 통해 그는 ‘그냥 웃기는 배우’에서 ‘위대한 연기자’ 의 반열에 올라섰다. 이 과정에서 그와 비슷한 경로를 밟은 톰 행크스(빅, 포레스트 검프의 주인공 배우)나 짐 캐리(에이스 벤츄라, 트루먼쇼) 같은 배우들과 격려가 되거나 길을 닦아주는 역할을 하기도 했다.그의 아내 수전 슈나이더는 로빈윌리엄스의 사망에 대해 “생전에 우리에게 안겨주었던 수많은 웃음과 기쁨의 순간들이 기억될 수 있으면 좋겠다”고 애통한 심경을 표현했다.[출처] 본 기사는 조선닷컴에서 작성된 기사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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