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용수_쉐마인성교육_유대교와 탈무드 1
현용수_쉐마인성교육_유대교와 탈무드 1
(자료출처 http://blog.daum.net/j61124/13745596)유대교와 탈무드 1마 11:28-30안식일(토요일)날 예루살렘에서 발생한 일, 초청하여 냉장고 문을 좀 닫아 달라는 부탁, 그 집에는 아들과 딸이 간식을 먹고 있었고, 그의 부인도 무언가를 먹고 있는 상황이었다.유대교에서는 안식일에 39가지의 하지 말아야 하는 율법이 있는데 그 중에 하나가 안식일에는 불을 켜거나 끄지 말라는 계명이 있다. 그래서 그들은 식구 중에 누군가가 냉장고 문을 모르고 열었거나 아니면 어제 문을 열었다가 닫지 못해서 결국 이방인을 초대한 일이 벌어진 것이다.1) 성경과 탈무드- 성문 율법과 구전 율법탈무드는 단지 유대인의 지혜의 책이라고만 할 정도로 가벼운 책이 아니다. 그것은 유대인이 가지고 있는 2개의 율법 책(또 하나의 책은 구약 성경) 중에 하나이다. 그들은 구약 성경을 “타나흐”(토라/율법서+느비임/예언서+크투빔/성문서의 첫 음을 합친 것)라고 하며, 이방인들은 ‘구약 성경’또는 ‘히브리 성경’이라고 한다. 우리가 가지고 있는 구약 성경과 일점일획도 다르지 않으며, 일부 순서만 다를 뿐이다.탈무드는 무엇인가? 한마디로 탈무드는 신약에서 예수님이 언급했던 ‘조상들의 유전’을 글로 옮겨놓은 것이다. 여기에서 말하는 조상들은 모세를 비롯하여 여호수아와 장로들과 선지자들을 말한다. 그들의 입을 통해 구전으로 전해져 내려 온 토라(가르침)이라 할 수 있다. 우리는 보통 모세가 시내산에서 십계명 돌 판을 받았고, 또 두루마리 가죽 성경책을 썼다고 믿고 있다. 그것이 곧 글로 된 성경이다. 그러나 유대인들은 모세가 40일 동안 시내산에 있으면서 또 한 가지의 율법을 더 받았다고 믿는다. 즉 글로 된 율법을 실천할 수 있도록 해석해 주고, 또 구체적으로 법률적 지침을 주기 위해서 하나님이 직접 모세에게 말로 설명해 주셨다고 믿는 것이다. 유대인들은 이날이 곧 오순절이라고 믿으며, 지금도 오순절이 되면 유대인들은 2개의 율법을 받은 것을 감사하고 기념하는 행사를 한다.그렇다면 왜 탈무드가 필요한가? 예를 들면 안식일에는 일하지 말고 쉬라는 계명을 지키려면 일에 대한 기준이 필요했던 것이다. 안식일이라고 해서 사람들을 무조건 움직이지 못하게 할 수 없었기 때문에 정확한 기준이 필요했다.세상이 변함에 따라 유대인들에게는 더 많은 기준이 필요했는데, 그 중 한 예가 햄버거나 피자가 깨끗한 음식인가 아닌가에 대한 랍비들의 정확한 해석이었다. 예수님 당시에도 많은 사람들은 ‘랍비여 가하니까?’라는 질문을 많이 했는데 이것도 같은 맥락이라고 생각하면 된다.안식일 법을 보면, 출 20:8-11의 안식일 계명을 지키기 위해 랍비들이 모여서 39가지의 금지법을 제정하여 탈무드에 기록하였다. 결국 탈무드는 토라를 지키기 위하여 만든 구전 율법인데 그 내용이 실로 방대하고 내용 전개의 구조가 매우 독특하여 쉽게 이해하기 어렵다. 우리에게 소개된 탈무드 책은 탈무드에 기록된 것 중에 지혜롭고 흥미 있는 예화들만 모아서 편집한 책이라고 보면 된다. 물론 그 예화는 율법을 지키기 위하여 필요한 어떤 상황을 설명하기 위한 것이다.2) 탈무드- 장로들의 유전, 또 하나의 율법“그때에 바리새인과 서기관들이 예루살렘으로부터 예수께 나아와 가로되 당신의 제자들이 어찌하여 장로들의 유전을 범하나이까 떡 먹을 때에 손을 씻지 아니하나이다 대답하여 가라사대 너희는 어찌하여 너희 유전으로 하나님의 계명을 범하느뇨” (마 15:1-3)성경에 음식을 먹을 때는 손을 씻어야 한다는 계명은 없지만, 예수님 때에도 이 탈무드의 계명은 모세의 율법과 같은 비중으로 취급 받고 있었다. 바로 장로들의 유전에 들어가 있었기 때문이다. 이러한 유형의 구전 율법은 수없이 많았으며 이것들이 유대인들의 어깨를 더욱 더 무겁게 하는 짐이 되었다. 그래서 예수님이 수고하고 무거운 짐(율법의 짐) 진 자들아 다 내게로 오라고 하셨으며, 올바른 가르침을 통해서 참 쉼을 얻게 하신 것이다.아침에 잠자리에서 일어나서부터 다시 잘 때까지 24시간은 물론이고 1년 365일 모든 행동이 율법으로 얽혀있던 유대인들을 향하여 예수님은 하나님의 참 뜻을 가르쳤고 그 가르침에 놀라운 은혜를 끼쳤던 것이다.“예수께서 말씀을 마치시매 무리들이 그 가르치심에 놀라니 이는 그 가르치는 것이 권세 있는 자와 같고 저희 서기관들과 같지 아니함일러라” (마 7:28-29)이제 미쉬나와 탈무드의 관계를 알아본다. 40일 동안 모세가 시내산에서 받은 성문 율법에 대한 설명을 장로들이 전수받아서 입으로 구전한 율법이(장로들의 유전) 예수님 때에도 하나님의 율법 역할을 하고 있었다. 물론 사두개인들은 이러한 바리새인들의 주장을 믿지 않았다.그러던 중 A.D. 200년경에 드디어 이것이 랍비 아키바에 의해 처음으로 문서화 되었는데 이것이 바로 ‘미쉬나’이다. 그런데 이 미쉬나는 예수님보다 한 세대 앞서 활동했던 랍비 샴마이파와 랍비 힐렐파 간의 논쟁의 형식으로 되어 있으며, 6가지의 큰 주제로 되어있다.그 내용을 보면 농사에 관련된 ‘제라임’, 절기에 관련된 ‘모에드’, 여성과 관련된 ‘나쉼’, 손해배상과 관련된 ‘네지킨’, 성전과 관련된 ‘코다쉼’, 성결에 관련된 ‘테하롯’이다. 이 6가지 주제는 다시 63개의 세부 항목으로 되어 있다. 그런데 이 미쉬나 역시 어렵기는 마찬가지여서 랍비들이 또 다시 미쉬나에 대한 주석을 만들게 되었는데 이것을 ‘그마라’라고 한다.결국 A.D. 400년경에 예루살렘에서 완성된 그마라가 미쉬나와 합쳐지면서 ‘예루살렘 탈무드’ 또는 ‘팔레스타인 탈무드’라고 일컬어지게 되었다. 계속해서 바벨론에 있던 랍비들이 만든 그마라와 미쉬나가 A.D. 500년경에 책으로 만들어 지게 되었으며 이것을 ‘바벨론 탈무드’라고 불렀다. 그러나 나중에 만들어진 바벨론 탈무드가 내용이나 그밖의 모든 면에서 예루살렘 탈무드를 능가하기에 지금은 탈무드 하면 바벨론 탈무드를 말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현재 이스라엘 초등학교 2학년 때부터 성문 율법인 토라를 배우기 시작한다. 그리고 중, 고등학교 때부터는 탈무드를 배우게 된다. 즉 유대인의 형상은 오른 손에는 성문 율법인 성경책이, 왼손에는 구전 율법인 탈무드가 들려 있다. 이 두 율법이 유대인의 삶을 지도하고 있는 것이다. 마치 우리가 신약 성경으로 구약 성경을 해석하듯이 유대인들은 탈무드로 구약 성경을 해석하고 있는 것이다. 일점일획도 틀림없이 똑같은 구약 성경을 유대교는 탈무드로 해석하고, 우리 기독교는 신약 성경으로 해석하기 때문에 똑같은 구약 성경을 보고서도 그 해석이 많이 달라지는 것이다. 유대인들이 아무리 구약 성경을 읽어도 예수님을 믿을 수 없는 이유가 탈무드에 예수가 메시아라는 가르침이 없기 때문이라고도 지적할 수 있다.“그러나 저희 마음이 완고하여 오늘까지라도 구약을 읽을 때에 그 수건이 오히려 벗어지지 아니하고 있으니 그 수건은 그리스도 안에서 없어질 것이라 오늘까지 모세의 글을 읽을 때에 수건이 오히려 그 마음을 덮었도다” (고후 3:1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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