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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용수_쉐마인성교육_유대인 아버지의 제3차원 영재교육-슈르드 교육③?

현용수_쉐마인성교육_유대인 아버지의 제3차원 영재교육-슈르드 교육③?


유대인 아버지의 제3차원 영재교육-슈르드 교육③
[중앙일보] 입력 2010.10.18 23:38
예술가·운동선수들 전공에 집중
기능인보다 진짜 전문가로 키워
현용수 쉐마교육연구원장·재미 교육학 박사

유대인의 법은 이방인의 법과 다른 점이 있다. 선악을 가르는 가치판단 기준에서 세상의 법은 현행법을 주로 다루지만 유대인의 법은 종교법, 양심법, 윤리와 도덕법, 현행법 그리고 생활하고 생각하는 데 필요한 것들을 법으로 정해놨다. 그들의 신인 하나님이 하라는 것을 하고, 하지 말라는 것을 하지 않으면 선이다. 그 반대는 악이다. 즉 윤리 기준이 뚜렷하다.

이는 교육심리학 면에서 자녀의 인성교육에 큰 영향을 준다. 영적·도덕적으로 어떤 삶의 철학을 갖고 살아야 하는지를 분명히 제시해 주기 때문이다. 동시에 그들의 자긍심·자존감·정체성을 높여준다. 이에 따라 그들은 매사 자기 주장을 뚜렷하게 하고, 좋지 않은 세속 문화는 스스로 삼가하며 악인의 길에 서지 않으려고 노력한다. 이 같은 교육은 영재교육과 인성교육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한번에 잡는 효과를 발휘한다.

유대인의 법사상은 그들의 인지 발달과 학문 연구에 어떤 영향을 끼칠까. 유대인 아버지는 자녀가 세 살부터 율법을 배우게해 몸에 배도록 한다. 율법을 배우면서 선악을 구분하는 능력과 사고력·비판력·창조력을 함께 익히게 한다. 이를 통해 사물을 분석하고 연구하는 능력도 계발된다.

유대인은 매사가 까다로워 대충 넘어가는 게 없다. 자기 절제와 맡은 일에 철저하다. 선악을 가리는 법을 알면 영리해진다. 상대가 나를 속이는지 아닌지를 알기 때문이다. 상대방이 쳐놓은 그물을 알고 피하는 능력을 갖게 된다.


법을 공부한 사람들이 남에게 사기를 당하지 않고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법조항을 활용해 피해를 최소화하는 것과 마찬가지다. 상대방과 싸울 때도 소리와 주먹이 아니라 증거를 남기려고 먼저 편지를 보낸다.

법을 공부한 사람의 특징 중 하나는 말을 잘하고 글을 잘 쓰며 책을 많이 읽는다. 법으로 이기려면 토론을 잘해야 하고 증거를 찾아 문서를 남기는 습관 때문이다. 글은 법사상에 근거해 쓰기 때문에 무게가 있고 논리적이며 정확하다. 한국식으로 표현하면 유대인은 논술시험 준비를 3살부터 아버지에게 배우는 셈이다. 이는 유대인이 수많은 소설가·기자·법조인·의료인·학자들을 배출하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한국인과 유대인의 차이를 보자. 한국인 예술가나 운동선수는 학교공부를 소홀히 하면서까지 어려서부터 악기·그림·운동등 자신의 전공에 집중한다. 그 결과 기능적으론 세계대회에서 일등을 한다. 그러나 말을 잘 하거나 글을 잘 쓰는 이는 드물다. 세계적인 학자도 찾기 힘들다.

그러나 유대인은 어떤 분야에서든 전문학자가 많다. 어려서 율법공부를 하며 연마한 말하기와 글쓰기가 성장의 기본이 됐기 때문이다. 음악·미술·운동에서도 유대인이 쓴 책들이 대학교과서로 사용되는 것도 그 때문이다. 이는 모두 법을 중요하게 여기는 슈르드 교육에서 나온 열매다.
(자료출처 http://article.joinsmsn.com/news/article/article.asp?total_id=4540977&cloc=olink|article|default)


 







esesang91.com 정태홍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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