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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목사의 생각

현용수_쉐마인성교육_이정근박사는 왜 이런 글을 썼을까요?

현용수_쉐마인성교육_이정근박사는 왜 이런 글을 썼을까요?

어찌하여 이정근 박사는 이런 글을 썼을까요?
"남이 발견하지 못한 역사적 탁견"이라니요?
박사 학위가 없는 성도가 보아도 틀린 것을 아는데,
왜 박사의 눈에는 틀리고 잘못된 것이 안 보일까요?


「잃어버린 구약의 지상명령 쉐마」(전3권, 쉐마, 2006, 2009)를 읽고
서평: 구약학적 입장
 
구약의 지상명령 발견은
‘현용수 교육신학’의 기초 공사
 
이정근 박사
(미주성결대학교 총장, 기독교교육학)
 
현용수 박사가 최근에 저술한 책 「잃어버린 지상명령 쉐마」(전2권, 2006)을 읽었다. 현 박사는 그의 박사학위 논문 「문화와 종교교육」에서 시작하여 여러 권의 책을 저술했는바 모두 유대인의 교육을 기독교교육과 한국교육에 적용하여야 한다는 외침을 담고 있는 명저들이다. 서평자는 이 가운데 「유대인의 인성교육 노하우」(전2권, 2005),「부모여, 자녀를 제자 삼아라」(전2권, 2005)를 제일 감명 깊게 읽었는데 이번에 「…쉐마」를 접하게 되었다.
 
이 책은 현 박사가 종래에 관심을 갖던 모든 주제(issue)들을 종합적으로 체계화하고 있다. 현 박사는 그의 박사학위 논문을 쓰게 된 출발점이, “왜 초대교회는 흔적도 없이 사라졌는가… 이것은 앞으로 기독교가 흔적도 없이 사라질 위험성을 예고해 주는 것이 아닌가?” 하는 질문이었다. 그리고 그에 대한 대답을 유대인의 교육에서 발견하려는 노력을 지금껏 기울여 오고 있다. 유대인들은 몇 천 년의 유랑생활과 다른 민족들의 참혹한 학대, 심지어 인종말살의 위협을 끊임없이 받으면서도 정통신앙을 견고하게 이어왔다는 데서 이런 문제를 해결하는 데 어떤 빛을 줄 수 있는 것으로 확신했다.
 
현 박사는 유대인의 교육을 단순히 이론서를 읽고 평면적으로 배우는 것이 아니라 그들과 대화하고 특히 삶의 현장에 직접 뛰어들어 입체적으로 파악함으로써 유대인 교육을 한국인 교육과 기독교교육에 접목시키는 지대한 공헌을 해 왔다. 특히 이 방면에는 독보적 학자가 되었고 을 열어 지도자를 육성하는 교육가로서의 사명 수행에도 심혈을 기울여 오고 있다.
 
이런 배경에서 현 박사가 씨름해 오는 주제들은 신앙의 대물림교육, 인성교육, 수직교육과 수평교육, 가정교육, 성경교육, IQ보다는 EQ교육, 전통문화 전수, 민족교육… 이런 것들이었다. 이런 주제 가운데 ‘수평교육과 수직교육’은 기독교교육학사에 길이 남는 창조적 이론으로 평가된다.
 
그런데 이번에 새로 선을 보인 「잃어버린 지상명령 쉐마」에서는 다음 몇 가지의 특징을 발견할 수 있다.
첫째로, 지금까지는 좀 산만하고 단편적으로 여러 주제를 다루어 왔으나 이 책에서 이런 모든 주제들이 질서 있게 통합되고 체계화되었다. 위에 언급한 관심사들이 거의 모두 포함되어 있으며 새롭게 설명되고 있다. ‘구약의 지상명령은 하나님의 말씀대로 살도록 하는 수직교육’, ‘신약의 지상명령은 모든 사람을 제자로 삼는 수평교육’이라는 언급이 좋은 사례이다.
 
 
둘째로, 이 책은, “들으라, 이스라엘아”로 시작되는 ‘쉐마’(신6:4-9)를 신약성경과의 계속성 위에서 심도 있게 논의하고 있다는 점이 눈에 뜨인다. ‘쉐마’는 새로 제시한 창 18:19절로 구체화되고 있고 또 10계명과도 연결하여 해석하고 있다. 말하자면 쉐마 개념의 확대인 동시에 쉐마가 구약성경의 기본 골격임을 제시한 대목이다.
셋째로, 이 쉐마의 지상명령은 구약성경에서만 중요한 것이 아니고 신약성경의 기본 골격임을 논증하고 있다. 예수님께서 “내가 너희에게 분부한 모든 것을 가르쳐 지키게 하라”(마28:20)는 말씀으로 전승되고 확장되었다는 점이다. 그리고 유대인에게 중요한 절기인 유월절(뛰넘절), 율법을 받은 오순절, 성령강림의 신약 오순절을 연결시켜 해석하고 있다.
 
이 같은 학적 업적은 그 동안 현 박사의 저서들이 유대인 교육과 구약성경에 대한 편애라는 한계를 지적한 사람들도 있었는데 그에 대한 시원한 대답이 될 것이다. 당초 예수님은 사랑대명을 언급하실 때에 “이스라엘아 들으라”로 시작하심으로 예수님도 쉐마교육의 창조적 계승자이시라는 점이 더 강조된 셈이다.
 
마지막으로, 이 책에는 ‘교육신학의 근본원리’라는 부제가 붙어 있는 것에 서평자는 주목하고 있다. 교육신학은 그 학문적 성격이 이론신학과 실천신학의 양면을 가지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교육학은 이론이지만 교육은 실천이기 때문이며 이론 없는 실천은 맹목적이 되고 실천 없는 이론은 공허하게 마련이다.
 
그런 점에서 이 저서는 부모들이 가정에서 쉐마교육을 자녀들에게 전수하는 방안과 전략이 있고 이 교육선교(educational mission)의 과업을 이웃으로, 전 세계로 확장시키는 방안이 포함되어 있는 것을 특징으로 한다. 가령 땅끝은 공간적 개념뿐만 아니라 사회적 개념 곧 가정의 자녀와 그 속사람이 바로 ‘땅끝까지’(행 1:8)에 해당된다는 깨우침이 이 책에 들어 있다.
 
이 저서는 현용수 박사가 지금까지 개발해온 여러 이론과 실천들을 종합한 ‘현용수 교육신학의 기초공사’ 보고서로 평가 된다. 그는 지금까지 설계도를 작성하고 건축 재료를 마련하여 왔지만 이제는 그것들을 활용하여 기초공사를 튼튼히 완결해 놓은 셈이다.
 
따라서 앞으로 더 많은 이론서와 교육실천에 대한 보고서가 나와 완성된 아름다운 건축물을 보게 될 것을 확신한다. 그 완성된 건축물로 인해 기독교 신앙이 대대로 이어지며 모든 사람들이 ‘예수 그리스도의 장성한 분량이 충만한 데까지 이르는’(엡 4:13) 열매를 보게 될 것이다.
(자료출처 http://www.facebook.com/notes/%EB%82%A8%EB%B0%B1%EC%8A%B9%EC%B2%A0/%EA%B5%90%EC%9C%A1%EC%8B%A0%ED%95%99%EC%9D%98-%EA%B8%B0%EC%B4%88-%EA%B3%B5%EC%82%AC%ED%98%84%EC%9A%A9%EC%88%98-%EC%89%90%EB%A7%88%EA%B5%90%EC%9C%A1%EC%97%B0%EA%B5%AC%EC%9B%90/3567493069754)


 
esesang91.com 정태홍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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