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태홍 목사의 성경적 상담 연구소 RBD COUNSELING INSTITU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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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목사의 생각

'아니, 정목사는 도대체 왜 저러는거야?'하는 분들에게

'아니, 정목사는 도대체 왜 저러는거야?'하는 분들에게

저 자신이 개혁주의 목사가 아니었다는 것을 알게 되었을 때
참 마음이 어렵고 힘들었습니다.
하나님의 은혜로 성경만으로 가는 길에 확신을 주시고
그 말씀 안에서 자유와 평안을 누리게 되었습니다.

많은 분들이, 
'아니, 정목사는 도대체 왜 저러는거야?' 말합니다.
저도 그리 생각했을 것입니다.
그저 신학대학원 졸업하고 가던 길을 그렇게 가고 있었다면
저라도 그렇게 말했을 것입니다. 

그러나,
교회가 심리학으로 오염되어 썩어가고 있는 모습을
나 몰라라 하며 가만히 있을 수가 없었습니다.
교회 안에 밀려와 있는 이 죄악된 것들을 
그냥 가만히 보고 있을 수가 없었습니다.
하나님께서 알게 해 주신 이 사실에 대하여
그냥 가만히 보고만 있는다는 것은 참 나쁜 일이었습니다.

그런 마음에서 이 사역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심리학과 세상적인 것을 내버리고,
오직 하나님의 말씀만으로 
교회를 세우며 성도들을 가르쳐야 한다고 말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러나, 
그것은 참 어려운 일이었습니다. 
너무나도 어려운 일이었습니다. 
'어느 누구도 이의를 제기하지 않는데,
왜 당신이 나서서 반대하느냐?'는 소리가 들리기 시작했습니다.

하나님께서 저의 눈을 열어주지 않으셨더라면
당연히 그런 소리를 했을 것입니다.

학부 때부터 심리학 배울 때에도
심리학이 잘못되었다고 생각해 본 적이 없었습니다. 
목사가 되었어도 심리학이 잘못되었다고 생각한 적이 없었습니다.
왜냐하면 심리학을 가르치고 실천신학을 가르치는 분들이
좋다고 좋다고 말씀하셨기 때문에 당연히 그런 줄로만 알았습니다. 

강의실에서 배우는 심리학이 독인 줄 몰랐습니다.
그것이 목사의 영혼을 죽이고,
성도들의 영혼을 죽이고 있는 것을 몰았습니다.

'아휴, 뭐 그런 심리학 가지고 그러나'라고 생각하시는 분들도 계실 것입니다.
'나처럼 이렇게 교리를 가지고 파고 들어야지, 
심리학, 내적치유 그런거 가지고 왈가왈부 하는 것은 참 수준이 낮은거야'하고
아주 저차원으로 생각하시는 분들도 계실 것입니다.

그러나, 그것은 아주 잘못된 것입니다.
그런 시각을 가지는 것은 심리학을 처음 배울 때
심리학에 대하여 호의적인 자세를 가지도록 배웠기 때문입니다.
처음 심리학을 가르치는 분께서,
'심리학은 반기독교적인 것이다'하고 제대로 말씀해 주셨더라면,
오늘날과 같은 이런 사태가 일어나지 않았을 것입니다.
그러나 많은 분들이 여전히 심리학과 기독교는 하나가 될 수 있다.
기독교 심리학, 기독교상담학은 가능하다고 말합니다.
그렇게 가르치는 분들 때문에 거의 대부분의 목회자와
성도들은 복음의 본질에서 벗어나 있습니다. 

그러나 
기독교상담학, 기독교심리학은 결코 가능하지 않습니다. 

심리학은 반기독교적입니다. 
말할 수 없이 뉴에이지적입니다.
심리학은 단순한 학문이 아니라 종교입니다.

심리학에 대해 호의적인 자세를 가지고 설교를 하고
성경공부를 하면 심리학적인 설교, 심리학적인 성경공부를 하게 됩니다.
그런 설교와 그런 성경공부는 복음의 본질에서 벗어나게 됩니다.
교회는 그렇게 심리학으로 인해 죽어가고 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 안에 있는 
자유와 기쁨과 만족과 평안을 누리지 못한다면,
하나님의 말씀만이 진리라는 것을 확신하지 못한다면,
'아니, 정목사는 도대체 왜 저러는거야?'하는 소리를 끝까지 해야만 합니다.

저는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하나님의 말씀인 성경만으로 목회하고
성경만으로 신앙생활을 하십시오!
심리학과 세상의 사상을 섞어서 살지 마십시오.
절충주의적인 신앙은 신앙이 아닙니다. 

목사는 강단에서 하나님의 말씀만을 가르쳐야 합니다.
성도는 삶에서 하나님의 말씀만으로 살아가야 합니다.

RPTministries 정태홍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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