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태홍 목사의 성경적 상담 연구소 RBD COUNSELING INSTITU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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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목사의 생각

설마 나는 심리학을 가르치는 목사가 아니겠지?

설마 나는 심리학을 가르치는 목사가 아니겠지?

많은 분들이 '설마 나는 심리학을 가르치는 목사는 아니겠지?'라고 생각합니다.
그 말이 아주 틀린 것은 아닙니다.
목사님들께서 심리학 강의를 하는 것은 아니니 말입니다.
하지만, 매우 많은 부분에서 심리학에 오염된 내용들을 가르치고 있는 것이 현실입니다.
그 대표적인 것이 "꿈"을 가져라는 것입니다.
 
그러면 대뜸 이렇게 말할 것입니다.
'아니, 정목사님 자라나는 청소년들에게나 성도들에게
꿈을 가지라는 것이 뭐가 그리 잘못되었습니까?'라고 말입니다.
 
'뭐가 그리 잘못되었을까?'요.
그것은 칼 융의 심리학을 조금만 알면 알 수 있습니다.
칼 융은 무의식은 상징을 통하여 우리에게 알려 주는데,
그 대표적인 것이 "꿈"입니다.
 
(여러가지 성격유형 검사도구를 버젓이 시행하고 있습니다.
청소년들과 성도들이 성격검사를 하는 것이 얼마나 위험한 일인지
알지 못하면 그 영혼들을 죽이는 것입니다)
 
그러면, "꿈"을 가지라는 것과 무슨 상관이 있을까요?
성경에서 말하는 꿈은
계시가 점진적으로 나아가는 과정에서 하나님의 계시의 방편입니다.
대표적으로 알고 있는 요셉의 꿈이 그렇습니다.
 
그러나,
많은 경우에 요셉의 "꿈"을 인간 스스로 생각해 내고 성취하는 "꿈"으로 가르쳐지고 있습니다.
이런 해석과 가르침은 명백히 성경이 가르치고자 하는 것과 정반대의 것으로 가는 것입니다.
 
심리학적인 영향 속에 있는 "꿈"은 '자아실현으로서의 꿈'을 말합니다.
여름수련회와 겨울 수련회에서 그 수많은 강사분들이 외치는 "꿈"은
성경에서 말하는 꿈과는 대단히 거리가 먼 것입니다.
그것은 인간이 스스로 상상해 내고 만들어가는 자아실현으로서의 꿈을 가르치는 것입니다.
'인생 성공'과 맞물린 '꿈'을 가르치는 것은 인간의 자아실현을 성취하라는 주된 가르침 입니다.
이것이 바로 심리학에 오염된 복음을 가르치는 구체적인 증거입니다.
 
놀라운 것은 그 "꿈"을 "십자가"와 함께 전해지고 있다는 것입니다.
그 반응은 매우 대단하기 때문에 청소년들은 환호합니다.
그러나 자신은 심리학에 오염된 절충주의 복음을 전하고 있다는 사실을 직시하지 못합니다.
스타강사가 절충주의에서 벗어나기 어려운 이유는 바로 이런 이유 때문입니다.
진정한 복음을 외치게 되면 스타강사는 마이크를 내려놓지 않을 수가 없습니다.
 
스타강사는 하나님과 십자가의 사랑을 외치며 더불어서 "꿈"도 외칩니다.
그러나, 십자가의 사랑과 "꿈"을 외치는 것은 두 가지 다른 것을 전하는 것입니다.
결코 한 마음으로 갈 수 없는 길을 가르치는 것입니다.
 
목회자는 둘 중에 하나를 분명하게 해야 합니다.
십자가 신학을 가르칠 것인지 영광의 신학을 가르칠 것인지 말입니다.
십자가 복음과 심리학은 결단코 하나가 될 수 없습니다.
그렇게 되어서도 안 됩니다. 왜냐하면 그것은 영혼을 죽이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모든 성경은 하나님의 감동으로 된 것으로 교훈과 책망과 바르게 함과 의로 교육하기에 유익하니
이는 하나님의 사람으로 온전하게 하며 모든 선한 일을 행할 능력을 갖추게 하려 함이라
(딤후 3:16-17)

RPTministries 정태홍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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