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태홍 목사의 성경적 상담 연구소 RBD COUNSELING INSTITU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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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목사의 생각

매주 성찬을 준비하면서

부활절을 시작으로 하여서 매주 성찬을 하고자
기도하며 준비 중에 있다.
예수님께서 명하신 이 중요한 은혜의 방편을 일 년에 두 번 한다는 것은 안타까운 일이다.
매주 성찬을 한다고 하니 놀래는 분들이 많다.
한 달에 한 번 정도로 하는게 좋지 않겠느냐?
그러다가 식상하지 않겠느냐?
하는 우려의 목소리가 있었다.
나의 대답은 간단했다.
"매주 성찬을 시행해 보면 알게 될겁니다"
매주 성찬을 안해 보고 이래 저래 생각하는 것은 좋지 않다고 본다.
매주 성찬을 나누는 교회가 되었으면 하고 오래 전부터 생각을 했었다.
얼마나 한 교수님께서 노회의 연합 집회에 오셔서
특히 이 매주 성찬에 대해서 꼭 그렇게 했으면 하고 당부를 하셨다.
그 말씀이 있어서가 아니라,
매주 성찬은 교회가 꼭 해야할 은혜로운 일이라고 생각한다.
 
성찬을 위해 까운도 맞추었다.
졸업가운은 너무 무거울 뿐 아니라 괜스레 무게 잡는듯해서 입고 싶지 않았다.
까운을 맞추러 가니 맞추는 집사님께서 요즘은 다들 화려하게 하는 추세라고 한다.
나는 다 싫다고 했다. 뭘 두르는 것도 싫다고 했고, 단순하게 해 달라고 했다.
그럴려니 장로까운 밖에 없었다.
그래도 좋으니 그런 스타일로 해 달라고 했다.
다만 앞에는 허드러지지 않도록 두껍게 넣어달라고 했다.
 
부활절에는 세례식도 있고 입교식도 있다.
그리고 무엇보다 성찬식이 있다.
아마 그 날은 참 기쁨이 넘칠 것 같다.
그리고 계속해서 성찬을 이어가면서
주님께서 우리에게 허락하신 이 좋은 은혜의 방편을 통해
그 풍성함을 누리게 될 것이다.
그 날을 기대하며 기도로 더욱 준비하며 나아가고 싶다.
 
RPTministries 정태홍 목사
http://www.esesang91.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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