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태홍 목사의 성경적 상담 연구소 RBD COUNSELING INSTITUTE
멘탈리티의 핵심 키워드 : 신성한 내면아이, 구상화, 의미와 통일성, 도약~
목록
정목사의 생각

LG전자 연구원이 회사를 떠난 까닭은…

LG전자 연구원이 회사를 떠난 까닭은…
자료출처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1/08/20/2011082000270.html?news_Head1
 
기사를 접하면 교회의 현실을 떠올리게 됩니다.
우선 기사를 한 번 읽어보십시오.
---------
"혁신하는 회사가 아니라 혁신하겠다고 주장만 해" 퇴사하며 CEO에 이메일
"(LG전자는) 혁신을 하는 회사가 아니라 혁신을 하겠다고 '주장'만 하는 회사처럼 보인다." "아이디어가 구현될지 확실치 않은데 프로젝트 초기 투자수익률(ROI)부터 계산한다." "경쟁사, 특히 삼성이 어떻게 한다고 하면 비판적인 토론 없이 결정이 나버린다."
LG전자에서 일하다 지난 4월 회사를 떠난 전직 연구원이 최고경영자(CEO)인 구본준 부회장에게 보냈던 이메일이 공개돼 대기업 연구원들 사이에서 큰 화제가 되고 있다. 연구원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구현되기 힘든 대기업의 경직된 조직 문화를 적나라하게 꼬집고 있기 때문이다.
LG전자 선임연구원 출신인 최모씨는 지난 16일 자신의 블로그에 퇴사할 때 구 부회장에게 보냈던 이메일을 올렸다. 그는 이메일에서 "혁신은 위험을 감수(risk-taking)할 수 있는 문화 속에서 가능한데 그런 연구환경이 아니다"며 "프로젝트 초기부터 투자수익률을 계산한다"고 지적했다.
자유로운 토론 없이 이뤄지는 의사결정 문화도 꼬집었다. "'최고경영자나 최고기술책임자(CTO), 연구소장의 코멘트가 있었다'고 하면 진위 여부와 관계없이 그 코멘트에 맞게 의사 결정이 난다"고 말했다.
그는 "회사가 '주인의식을 가져라'고 이야기하지만 연구원들을 주인으로 대해주지 않는데 주인의식이 생길 리 만무하다"며 "최근 서초 R&D 캠퍼스에서 지각을 체크해 조직별로 통계를 매일 보고하겠다는 이야기를 들었다"고 했다. 연구원을 주인이 아니라 철부지 중고생으로 대한다는 것이다.
최씨는 블로그 글의 도입부에 "CEO로부터 답장을 받지 못했다"며 "CEO가 답장을 할 회사라면 그렇게 떠나지도 않았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적었다. 그는 "LG전자가 방향을 바로 잡는 데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에 이메일을 공개한다"고 밝혔다.
---------
 
한국의 교회는 교회답게 하겠다가 아니라 신자수가 늘어나겠는가?로 생각합니다.
신비주의나 경건주의로 나아게 되는 근본적인 이유 중에 하나가
교단이 형성되면 말씀의 본질에서 벗어나는 경향이 너무 강하기 때문입니다.
정말 무엇이 중요한지 생각하지를 않습니다.
그렇게 해서 얼마나 교회가 성장하겠느냐?로 판가름하고 시작합니다.
 
정말 하나님의 말씀을 붙들고 거기에 전심전력을 다해야 하는데,
목회자를 양성해 가는 것이 아니라 장사꾼을 만들어 가는 것 같습니다.
기업의 연구원도 저렇게 생각하는데,
하나님의 백성들을 가르치는 인도자들은
얼마나 더 하나님의 말씀의 본질로 나아가야 하겠습니까?
 
어느 한 사람의 말에 기업이 좌지우지 되는 것은 옛날이나 가능한 일입니다.
기업 총수가 이 복잡한 세상의 일들을 다 파악하지 못합니다.
물론 그에게는 기업을 이끌어나가야할 힘이 필요하고 지도력이 있어야 합니다.
그러나 귀를 열어 놓지 않고, 인재를 알아보지 못하면 그 기업은 오래가지 못합니다.
 
요즘은 개혁주의 교회라는 말을 전에보다는 더 많이 듣는 것 같습니다.
교리를 가르친다고 개혁주의 교회가 될까요?
말은 개혁주의 교회라고 하면서 주일날 교회에서 북카페를 운영하며
수익을 남겨서 그것으로 교회 사업을 한다고 합니다.
남들 욕하면서 자신은 정작 그렇게 하지 않는 것은 아무런 의미가 없습니다.
 
개혁교회는 본질에 충실해야 합니다.
가르치는 것이 전부가 아니고 그렇게 살아야 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이 교회 지체들에게 바르게 전파되어져야 하며
그 말씀을 아멘으로 받아들여 실제로 그렇게 살아야 합니다.
교회는 기업이 아니라 예수 그리스도의 몸된 교회이기 때문입니다.
 
인도자이든지 성도이든지 간에
말씀을 붙들고 거기에 목숨 걸고 있을까요?
그것이 경건한 삶을 풍성하게 만드는 유일한 길입니다.

RPTministries 정태홍 목사
http://www.esesang91.com
http://twtkr.com/rptministries
http://www.facebook.com/RPTministries

이 글 공유하기

독자 의견 1

  • 중부 · 2011-08-24 09:19
    한국의 교회는 교회답게 하겠다가 아니라 신자수가 늘어나겠는가?로 생각합니다. 라는 말씀에 공감합니다. 예수믿고 잘되는 삶에 촛점이있기에 부,성공,부흥,건강,화목,성장등등..... 오직 예수님께서 머무실 그 자리를 이것들이 차지하고있는것같습니다. 예수님을 말하고있기에 전혀 문제가 없는듯 여전히 곧은 목으로 나아가는모습을 봅니다. 예수님의 말씀 보다는 비전으로 포장된 적극적인 사고, 4차원의 세계(?)등이 우선하는 현실에 왠지....... 좋은 글 감사드립니다.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