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영돈교수_초기 기독교와 축귀사역이란
초기 기독교와 축귀사역이란
초기 기독교와 축귀사역이란 책에서 축귀에 대한 요한복음의 독특한 접근을 분석한 점이 돋보인다. 공관복음에 자주 등장하는 예수의 축귀사역이 요한복음에는 전혀 기록되지 않았다. 대신 요한복음은 예수의 사역 전체를 사탄과의 싸움으로 본다. 예수의 반대자들을 사탄의 자식(요8:44)으로, 예수를 사탄에 의해 어두워진 세상에 빛을 가져오는 존재로 묘사했다. 또한 예수의 십자가 죽음을 사탄의 패배와 연결시킨다. 요한복음에서 유일하게 귀신들린 자로 일컬어지는 자는 바로 예수이다. 요한은 진리로 충만하신 예수를 귀신들렸다고 하는 유대인의 모습을 부각함으로 독자로 하여금 누가 진정으로 귀신들렸는지, 거짓의 아비에게 사로잡혔는지를 여실히 보게 해준다. 진리이신 예수님을 믿고 영접하는 것이 거짓의 아비인 마귀로부터 해방되는 진정한 축귀이다. 그래서 주님이 진리를 알지니 진리가 너희를 자유케 하리라고 하셨다.지금도 귀신을 쫓아낸다고 사람을 안찰하며 때리고 죽이는 경우도 있는데 복음의 진리를 알게 하고 주님을 영접하게 하는 것이 진정한 축귀라는 사실을 잊지 말아야 한다. 아들이 너희를 자유하게 하면 너희가 참으로 자유하리라(요8:36)
2020년 9월 24일 페이스북에서
https://www.facebook.com/danielyd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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