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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목사의 생각

유기성 목사_어떻게 예수님을 바라보라는 것인가?

유기성 목사_어떻게 예수님을 바라보라는 것인가?


어떻게 예수님을 바라보라는 것인가?

“예수님을 바라보자!”는 말이 너무 막연하게 여겨지는 이들이 있습니다.
‘보이지 않는 예수님을 바라보는 것이 가능한 일인가?’
이렇게 믿으니 주님께서 자기 안에 거하시고 천사들이 돕는데도 눈에 보이는 사람이나 주위 환경만 바라보고 사는 것입니다.

고대 켈틱 그리스도인들은 이렇게 찬송하였습니다.
“그리스도께서 나와 함께 계시며, 나의 앞에 계시며, 나의 뒤에 계시네.
그리스도께서 내 안에 계시며, 내 아래 계시며, 내 위에 계시네.
그리스도께서 내 우편에 계시며, 내 좌편에 계시네,
그리스도께서 내가 누을 때 함께 계시며,|
그리스도께서 내가 앉을 때 함께 계시며, 내가 일어날 때 함께 계시네.
그리스도께서 나를 생각하는 모든 사람의 마음에 계시며
그리스도께서 내게 말하는 모든 사람의 혀에 계시며
그리스도께서 나를 보는 모든 사람의 눈에 계시며
그리스도께서 내 말을 듣는 모든 사람의 귀에 계시네”

“예수님을 바라보자”는 것은 이런 믿음을 갖자는 것입니다.
그러면 보이지 않는 주님이 보이는 분처럼 바라보아지게 됩니다.

실험을 해보기 바랍니다.
주위에서 초록색을 띤 두 가지 물건을 찾아 보십시오,
옆 사람이 입고 있는 옷이나 천정이나 벽이나, 현수막이나 바닥에 깔린 카페트나 타일 그 어느 것이라도 좋습니다, 무엇이든 초록색을 띠는 것 두가지를 찾아 보십시오.
무슨 일이 일어났습니까?
여러분은 주변 사물을 보는 관점을 분명히 하였습니다. 초록색을 주목한 것입니다.
그러자 여러분에게 조금 전에는 보이지 않던 초록색이 눈에 들어왔습니다.
놀랍지 않습니까?

우리는 무엇을 보려고 하느냐에 따라 대상을 보는 감각을 키우게 됩니다.
이것이 24 시간 주님을 바라보며 매일 예수동행일기를 써 보자는 의도입니다.

야곱은 베델 들판에서 노숙을 하던 중에 사다리가 하늘까지 닿은 놀라운 꿈을 꾸고 깨어난 다음 “여호와께서 과연 여기 계시거늘 내가 알지 못하였도다” (창28:16)고 고백하였습니다. 야곱은 하나님으로부터 너무나 멀리 떨어져 있다고 느꼈던 그 자리에서 하나님을 만났습니다.
이것이 그대로 우리의 처지입니다.
주님이 언제나 함께 하시는데 그것을 상상도 못하고 사는 것입니다.
그러나 영적인 눈이 뜨이면 놀라운 고백을 하게 됩니다.
“주님께서 언제나 나와 함께 계셨는데, 내가 알지 못하였구나”

주님을 항상 바라보는 사람에게서는 주님이 느껴집니다.
주님을 바라보니 말하고 행동하는 것에 영향을 미치지 않을 수 없는 것입니다
그러나 아무리 교회 안에서 중직이고 예배와 새벽기도회에 빠지지 않고 성경을 많이 알아도 주님을 바라보지 못하는 사람에게서는 주님이 느껴지지 않으며, 주님의 뜻과 전혀 다른 말과 행동을 하기도 합니다. 종교생활을 하고 있는 것입니다
예수님 당시에 가장 종교적이었던 바리새인들은 예수님을 실제로 눈으로 보고도 예수님을 믿지 못하였고 십자가에 못박기 까지 했습니다. 정말 두려운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우리는 예수님을 눈으로 보지 못하나 믿고 사랑하며 기뻐하는 자입니다. (벧전 1:8)
그러므로 마음이 무너지고 영적으로 답답할 때, 더욱 주 예수님을 깊이 생각해야 합니다. “여호와께서 과연 여기 계시기” (창 28:16) 때문입니다.

유기성목사 페이스북 2020년 8월 1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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