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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를 반대한 자들의 신앙고백과 종말(3) 칼 마르크스

기독교를 반대한 자들의 신앙고백과 종말(3) 칼 마르크스
김승연 목사 칼럼
2012년 04월 01일 (일) 23:10:31 교회와신앙  webmaster@amennews.com
김승연 목사 / 
현 전주서문교회 담임목사, 예장합동총회 파송 독일주재선교사, 
KOSTE와 올바살 운동 설립 및 국제대표, 세계선교사회(WKMF) 공동회장

‘공산주의의 원조’ 하면, 단연 칼 H. 마르크스((Karl Heinrich Marx, 1818~1883)입니다. 그 이유는 민주주의와 자본주의를 결합하여 사회민주주의 이론을 탄생시킨 장본인으로서 지구촌에 유물론적 무신론에 근거한 공산주의를 탄생케 한 원조일 뿐 아니라, 지대한 공헌을 한 역사적 인물이기 때문입니다. 결국 1917년 10월에 썅트 페테르부르크에서 레닌의 지도하에 볼셰비키 혁명을 일으켜 인류역사상 최초로 공산주의 국가인 구소련을 탄생케 했던 것입니다. 

마르크스는 원래 유대계 독일인으로서 독일 남부 작은 도시 트리어(Trier)에서 태어난 천재 중의 천재였습니다. 그러나 그는 유대인의 혈통을 가진 자로서 유대인을 가장 혐오했던 사람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는 유년시절 기독교인이 되기를 공언했으나, 고등학교를 졸업한 후 반 기독교적, 반 종교적 인물로 변해버렸습니다. 그리하여 기독교를 향해 종교는 아편이라며, 기독교가 말하는 행복은 인간을 현혹시키는 거짓 행복이라고 비난했습니다. 그러면서 그는 일평생 하나님과 예수님, 그리고 기독교를 반대했을 뿐만 아니라, 유물사관적 무신론에 입각한 공산주의 세상을 건설하여 이 지상에서 기독교를 영원히 박멸하고자 역설했습니다. 

그는 당시 사회계층을 부르죠아 그룹(유산계급)과 프로레타리아 그룹(무산계급)으로 양분하여 가진 자와 성직자들을 부르죠아 그룹으로 내몰았고, 가지지 못한 서민과 노동자들을 프로레타리아 그룹으로 분류하여 사유재산과 계급사회를 타파하여 무산계급사회인 공산주의 세상을 건설하게 되면 머지않아 기독교는 자연히 지구촌에서 사라지게 될 거라 공언했습니다. 

물론, 당시 러시아 정교회뿐 아니라, 성직자들의 교권욕, 명예욕, 그리고 물욕이 볼셰비키혁명을 일으키게 된 원인이 되기도 했습니다. 기독교 역사가들은 말하기를, 주교와 신부들이 모여서 모자는 얼마나 높아야 하고, 가운의 소매와 옷깃의 길이는 어느 정도여야 더 권위가 있느냐며 논란의 주제가 되었다니 그럴 만도 합니다. 하지만 마르크스와 레닌은 인간의 본성이 타락한 죄인인 것을 몰랐습니다. 과연 공산주의 건설 이후로 공산주의 고위 관리들은 청렴했습니까? 아닙니다. 더 독재하고, 착취하고, 더 타락하고, 치부하기에 급급했습니다. 그래서 또 다시 독재자와 숱한 재벌을 만들어냈습니다. 결국 볼셰비키 공산혁명이 일어난 지 70년 만에 구소련의 붕괴와 함께 동구파라는 무너지고 말았습니다. 

이러한 마르크스 생애의 종말은 어떻게 되었습니까? 
1. 그의 두 딸과 한 사위는 자살하고 말았습니다. 
2. 그의 세 자녀는 영양실조로 사망했습니다. 
3. 그는 하녀와 부정한 관계를 맺어 자식을 낳았습니다. 
4. 그는 오스트리아에서 스파이 노릇을 했습니다. 
5. 그의 부인은 가족과 친척들의 무관심으로 두 번이나 그의 곁을 떠났습니다. 
6. 그는 부인의 장례식에도 참석치 못했습니다. 
7. 그의 가장 아끼던 딸 알레나는 결혼 후 자살하고 말았습니다. 
8. 그 역시 모든 사단의 숭배자들처럼 절망 가운데 죽고 말았습니다. 
그러므로 신, 불신 간에 한 가지 명심해야 할 것은 절대로 하나님과 맞서 싸우지 말라는 것입니다. 

오늘날 한국 기독교에 다시 침투한 교권주의와 황금만능주의, 그리고 타락한 세속화의 현상을 보노라면, 또 다른 공산주의 혁명이 일어나지는 않을까 심히 걱정됩니다. 그러나 염려하지 마십시오. 하나님의 말씀을 굳게 믿고, 그의 뜻을 이 땅에 건설하기 위해 빛과 소금의 사명자로 살아가는 성직자와 성도들이 곳곳에 있다는 사실입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들 역시 세상이 어떻게 변한다 해도 흔들리지 말고, 끝까지 주님만을 바라는 자들이 되기를 소원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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