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를 반대한 자들의 종말(6) 다윈③
기독교를 반대한 자들의 종말(6) 다윈③
김승연 목사 칼럼 2012년 05월 08일 (화) 22:59:16
다윈의 성경책 ; 다윈 박물관에 보관되어 있는 다윈의 가죽 성경에는 히브리서 6장 첫 구절 부분에 연필 자국이 있습니다. 다윈이 과연 히브리서를 읽었다면 히브리서 6장 4절에서 8절은 특히 그에게 강한 충격을 주었을 것입니다. “한번 비췸을 얻고 하늘의 은사를 맛보고 성령에 참예한바 되고 하나님의 선한 말씀과 내세의 능력을 맛보고 타락한 자들은 다시 새롭게 하여 회개케 할 수 없나니 이는 자기가 하나님의 아들을 다시 십자가에 못 박아 현저히 욕을 보임이라. 땅이 그 위에 자주 내리는 비를 흡수하여 밭가는 자들의 쓰기에 합당한 채소를 내면 하나님께 복을 받고 만일 가시와 엉겅퀴를 내면 버림을 당하고 저주함에 가까와 그 마지막은 불사름이 되리라.”
그는 아버지의 소원인 의사가 되는 일에 실패했다. 그후 시골교회 목사가 되려고 캠브리지 대학에서 신학을 공부하며 페일리 교수의 자연신학 및 창조론에 심취했었습니다. 그 후 점차 기독교를 멀리하게 되었고, 진화론 저서를 쓰거나 딸 애니를 잃은 와중에 더욱 불가지론-우주의 본질인 물(物) 자체는 인간의 경험으론 인식할 수 없다는 이론-자가 되어 갔기 때문입니다. 다윈도 종내는 진화론 때문에 괴로워하다가 기독교로 다시 개종하고 숨을 거두었다면 오늘의 진화론자들은 바삐 진화론을 취소 내지는 포기하고, 주님의 품으로 돌아와야 할 것입니다. 다만 다윈이 지금 천국에 있을까, 아니면 지옥에 있을까 하는 문제는 오직 하나님만이 아실 문제이긴 합니다.
찰스 다윈 출현 이후 성경에 대한 변화 ; 찰스 다윈이 진화론을 발표하기 전에는 영국의 모든 교회가 성경은 하나님의 말씀이요, 하나님은 태초에 천지 만물을 말씀 한 마디로 창조하신 분이라고 믿고 가르쳤습니다. 그러나 다윈의 진화론은 마치 타는 불에 시너를 끼얹은 것처럼 기독교 진리를 순식간에 뒤엎으며 세계를 떠들썩하게 만들었습니다. 영국 성공회는 더 이상 진화론의 확산을 막기 위해 다윈과 공개토론을 하기로 했습니다. 그런데 그 공개 토론에서 그만 다윈이 이기고 말았습니다. 공개토론은 다윈에게 날개 하나를 더 붙여준 격이 되고 말았습니다. 이유는 성공회의 한 신부가 대표로 나서서 성경적인 창조론을 증명하고, 비성경적인 다윈의 진화론을 반박했는데, 다윈이 가진 과학적 지식과 달변에 그만 판정패를 당하고 말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당시 청중들이 듣기엔 다윈의 진화론이 새로운 진리인 것 같았습니다. 그러나 만약 그 때 성공회 신부가 성경 지식만이 아닌 일반 과학적인 지식을 가지고 다윈의 논리를 조목조목 반박할 수 있었다면 그 때 다윈의 진화론은 폐기처분되고 말았을 것입니다. 그렇다고 성경이 일반 논리와 과학적 증거에 의해 모든 것이 증명되어야 성경이라는 말이나 일반 학문이 전혀 쓸모없다는 무용론을 주장하는 것은 아닙니다.
진화론의 재검토와 창조과학의 등장 ; 다행히 1999년 8월 11일 미국 캔자스 주에서는 지나치게 주입식으로 가르치는 진화론을 다소 중화시키기 위하여 진화론의 문제점을 다루도록 하면서 학생들에게 진화론의 비판능력을 길러주기로 했습니다. 물론 한국에서도 일찍이 한국 KBS TV에서 ‘창조냐, 진화냐’라는 주제로 창조론 학자들과 진화론 학자들 간의 공개토론이 있었습니다. 필자도 그 프로그램을 보았는데 결국 진화론을 주장하는 학자들이 창조론을 주장하는 학자들에게 지고 말았습니다. 그리고 우리나라 창조과학회(김영길 박사)에서는 ‘자연과학’이라는 과학 교과서를 출판한 바 있으며, 그 책이 영어, 일본어, 독일어 등으로 번역되기도 했습니다.]
이제 다윈의 글을 마치려고 합니다. 바라기는 기독교인들이 성경에 관한 질문과 도전을 받을 때, 답변자로서 성경에 대한 확고부동한 신앙이 있어야 합니다. 그리고 그 다음으로 성경과 기타 자료들을 통하여 충분히 설명해줄 수 있어야 합니다. 아마 그런 의미에서 이 글이 유익한 글이 될 줄로 믿습니다.
(자료출처 http://www.amen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12071)
RPTministries 정태홍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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