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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를 반대한 자들의 신앙고백과 종말(6) 다윈②

기독교를 반대한 자들의 신앙고백과 종말(6) 다윈②
김승연 목사 칼럼 2012년 05월 01일 (화) 22:09:15

레이디 호프는 누구인가? ; 이상의 글은 워싱턴 D.C.에서 발행되던 침례교 『워치먼 이그재미너』지 1915년 8월 19일자에 실렸고, 1922년 L.A.에 있던 레이디 호프의 친구들이 확인 증명한 내용입니다. 그 후 1940년대 볼(Bole) 교수가 1920년대 초에 자신이 레이디 호프에게 받았던 서신을 발표했는데, 내용은 위와 거의 동일했고, 그게 사실이라는 증인들은 얼마든지 많이 있습니다. 
복음주의 성공회 교인이었던 그녀는 1881년 다운(Downe)지방에서 가정 성경공부 모임을 이끌고 있었습니다. 그녀는 다윈의 집을 약 4회 방문한 것 같고, 위의 이야기 중에 나타난 마지막 방문 때는 그의 사망 7개월 전쯤으로 보입니다. 다윈은 그해 여름쯤 개종한 듯하며, 1882년 4월 19일에 죽었습니다. 

레이디 호프의 본명은 ‘엘리자벳 레이드 스태플튼-카튼’입니다. 1842년에 태어나 해군 제독 제임스 호프경과 결혼했으며, 남편의 사후 토마스 데니와 재혼했습니다. 임종 전의 다윈을 만날 당시 그녀는 독신이었을 때입니다. 1913년 그녀는 미국으로 이민 오게 되었고, 1922년 영국으로 귀국 도중 호주에서 타계하고 말았습니다. 
이러한 사실들은 모어(Moore)의 책 『다윈 전설』을 검토한 데이빗 로즈비어 박사(창조과학운동의장)와 크로프트(Croft)의 책 『찰스 다윈의 삶과 죽음』 등에 의해 연구되어 밝혀졌지만, 다윈의 유족들은 호프 부인의 방문 사실에 대해 부인, 또는 침묵했습니다. 그러나 그는 사망하기 수주일 전 남아프리카 선교협회(SAMS)에 선교헌금을 보냈고, 다운지방의 빈민들에게 자선을 베풀었다는 사실에 역사적 이의를 제기하는 사람은 그리 많지 않습니다. 

또 다른 증거 ; 다윈이 살던 다운의 집배원 니콜스는 부흥사 피건을 통해 레이디 호프가 방문한 해인 1881년 기독교로 개종했다고 말합니다. 그의 친구 포욱스 씨는 니콜스가 죽은 이듬해에 『브롬리 앤드 켄티쉬 타임즈』1)에 다음과 같이 밝혔습니다. 「다윈이 죽기 전, 그를 방문한 여인 레이디 호프 부인에게 신약성경을 읽어달라거나 주일학교 어린이들에게 찬송가 ‘저 멀리 푸른 언덕에’를 불러주도록 요청한 일이 있다는 말을 니콜스로부터 전해 들었다.」 

1907년 레이디 호프의 친구 로버트 앤더슨 경은 스코틀랜드 야드 경찰청장을 지냈던 크리스천으로서 다음과 같이 말했습니다. 「다윈의 말년 투병기 때에 그와 익히 알던 내 친구 레이디 호프는 다윈이 성경에 대해 최대의 경의를 표하고, 그 가치에 대해 간증했음을 확인했다.」 

전도사 헌팅턴은 다윈이 텐비라는 곳에서 최후 믿음의 고백을 했다고 그가 죽은 지 1개월 후쯤 말했습니다. 다윈의 부인 에마의 집이 있던 텐비에는 다윈의 사촌 존 엘런 웨지우드 목사가 살고 있었습니다. 또한 1882년 로벗 이디 씨는 다윈의 편지를 모아 출판하려던 그의 가족에게 ‘난 이제 확실히 갈보리를 바라볼 수 있게 됐소.’라고 쓴 그의 친필 쪽지를 보내주었으나 이것은 출판되지 않았습니다. 

1928년 이이버 파틴은 다윈의 친구인 한 옥스퍼드대학교 교수가 다윈에게서 받은 편지를 인용해 ‘다윈은 견실한 크리스천이 됐다.’며, ‘그의 아들과 손자는 기독교를 믿지 않으니 묘한 일’이라고 한 말을 전했습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우주와 천지만물을 말씀 한 마디로 창조하신 하나님은 지금도 여전히 우주와 천지만물을 직접 운행, 관리하고 계십니다. 그러므로 창조주 하나님을 그 어느 피조물도 부정할 수 없습니다. 아멘. (계속)

<미주> 
1) 1958년 11월 7일자 / 2쪽
(자료출처 http://www.amen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120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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