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록 음악을 많이 들으면

록 음악을 많이 들으면
자료출처: http://blog.naver.com/ikstudd
 
지하철에서 mp3 플레이어로 음악을 듣는 사람들을 많이 만난다. 가끔 옆자리에 앉은 젊은이의 이어폰에서 새어나오는 음악이 들리기도 하는데, 짐작컨데 요즘 빠른 템포의 록이나 랩 듣는 인구가 꽤 많은 것 같다.
록이나  클래식 음악에 대한 식물 혹은 동물의 반응에 대한 비교 실험 자료 중, 최근 입수한 책(음악과 무관한책..)을 읽다가 발견한 "신뢰할 만한 내용"을 나눈다.
 
1. 1982년, 미 North Texas University의 A.C.Hardy, B.Stein, HL.Totten 세 사람이 행한 실험이다. 대학의 박사들을 피실험 대상으로 한 기억력 테스트이다. 먼저 조사자가 칠판에 단어를 적고 뜻을 가르쳐준다. 이어 같은 방법으로 모든 단어를 가르쳐 준 후 시험을 본다. 박사들을 두 개의 그룹으로 나누어 실험을 하였는데, 피실험자수 등 모든 것이 동일하지지만, 한가지 만 다르다. 첫째 그룹은 조용한 상태(silence)에서, 다른 한 그룹은 헨델의 ‘수상음악’을 들으면서 단어를 학습했다. 결과는 현격한 차이가 났다. 헨델의 클래식 음악을 들려준 그룹의 기억력이 아무 것도 들려주지 않은 그룹에 비해 훨씬 월등히 좋은 것으로 조사됐다. 동일한 사람들에 대해 2주후 동일한 실험을 하였는데, 이번에는 격차가 더 벌어졌다.
 
2. 1988년 미 Georgian Court College의 신경생물학자인 Gervasia M.Schrekenbery와 물리학자인 Harvey H.Bird에 의한 실험이다. 쥐들이 미로(迷路)에서 길을 찾는 시간을 비교 실험했다. 첫 번째 그룹은 슈트라우스의 ‘월츠’를 들려주며 길을 찾게 했고, 두 번째 그룹은 아무 것도 들려주지 않았다. 결과는, 월츠를 들은 그룹이 빨랐다. 조사자들은 여기서 머무르지 않고 세 번째 그룹을 설정해 실험했는데, 이번에는 헤비메틀 록(rock) 음악들 들려주었다. 결과는 세 번째 그룹의 시간이 가장 오래 걸리는 것으로 조사됐다. 록 음악을 들은 쥐들은 시간이 지나면서 접점 더 방향을 잃고 혼란스러워했다. 실험이 끝난 뒤 쥐들의 뇌를 해부했다. 연구자들은 지속적으로 록 음악을 들려준 쥐들 뇌의 ‘기민성과 학습력, 그리고 기억력’과 연관이 있는 부위의 해마(海馬)에 비정상적 신경(뉴런, neuron)이 발달했음을 확인했다. 그러나 음악을 들려주지 않거나 슈트라우스의 월츠를 들려준 쥐에게서는 이를 발견하지 못했다. 연구자들은 또한 헤비메틀 록을 들으며 미로 학습을 한 쥐들 뇌의 기억 저장소를 지원하는 화학물질인 messenger RNA의 정상적인 양(量)이 줄어드는 것을 발견하였고, 이러한 결과가 쥐의 뇌가 록음악의 지속적이고 부조화적인 소음의 공격을 대항하기(보상하기) 위해 벌이는 노력(투쟁)에서 비롯된 것이라 믿었다.
 
3. 일시가 확인되지 않은 실험이다. 미 Virginia Suffolk의 한 고교생이 과학 전람회의 프로젝트로 행한 실험이다. 먼저 쥐들을 두 그룹으로 나누어 10분간 미로를 달리게 했다. 그 다음, 이를 두 그룹으로 나눴다. 첫 번째 그룹에게는 하루에 10시간씩 클래식 음악을, 두 번째 그룹에는 10시간씩 헤비메틀 록을, 3주간 들려준 후 다시 미로를 달리게 했다. 길을 찾는데, 클래식 음악을 들은 그룹은 1분 30초, 록 음악을 들은 그룹은 30분이 소요됐다. 실험이 종반부에 이르렀을 때 하드 록을 들려준 쥐들이 서로를 물어 죽이는 것으로 끝이 났다.
 
4. 종종 나오는 식물실험(일시 미확인)이다. 미 Colorado University에서 행해졌다. 하드 록 음악을 들려주었을 때 식물이 비정상적으로 키가 크고 2주 만에 죽었다. 클래식 바로크 음악을 들은 식물은 스피커를 향해 기울어졌는데, 바하의 음악을 들은 식물의 경우, 60도로 스피커에 기대듯하였고, 스피커를 감쌀 정도로 가까이 다가왔다. 
위와 같은 실험결과에 대해 오페라 가수이자 미 유타의 음악 교수인 Michael Ballam은 클래식음악(특히 바로크 음악..)이 어떤 ‘질서’를 표현하기 때문이라 설명한다. 이 질서는 인간 의식(자각)의 질서와 유사하며 이는 나아가 만물의 질서와 비슷하기 때문에 인간은 물론, 식물과 동물등도 클래식음악에 자연스럽게 공감하게 된다는 것이다. 클래식 음악은 삶의 기품(고결함)과 질서(미)를 표현하는 것이며, 이는 미술, 문학 등과 함께 우리 삶의 건강한 자양분이 되어 선행, 정직 등의 미덕과 함께 인생의 여러 복잡한 상황 속에서 우리가 보다 “명료한 사고”를 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고 말한다. 이 주장과 위의 실험 결과들은 젊은이들이 “안정감 있고 정돈된 생활과 명료한 사고”를 하는데 있어서 록 음악이 장애요인이 될 거라는 필자의 평소 생각과 가깝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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