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국: 서철원 <천년왕국>(4)
천국: 서철원 <천년왕국>(4)
2012.04.28. 15:30http://cafe.daum.net/yangmooryvillage/RlPO/3619
주님 재림과 함께 또······, 하나님께서 처음 아담을 대표로 해서 언약을 맺으심으로 인류에게 하나님 앞에 어떻게 살 것인가를, 삶의 길을 보여주셨는데, 그 삶의 길을 바르게 살았는지, 안 살았는지를 하나님 앞에 보고하고 결말짓는 일이 필요합니다. 그래서 역사는 종결돼야 합니다. 그래야 그 역사가 목표에 도달합니다. 그러니까 우리가 역사의 끝에서 그리스도를 만나고 하나님을 만납니다.
이 역사가 하나님 나라를 목표로 진행되고 있기 때문에 이 인류의 역사가 불합리와 부조리의 연속으로 흘러가는 것 같아도, 그리스도께서 역사를 주재하고 계시므로 그렇게 부조와 불합리로 끝나는 것이 아닙니다. 많은 참담한 전쟁과 질병과 재앙들이 연속되기 때문에 이 역사는 역사 자체로 무의미한 것 같아도, 그 자체로 보면 무의미해도 다 하나님의 나라를 목표로 진행되고, 하나님의 영광에 도달하는 것을 목표로 진행되고 있기 때문에 무의미로, 허무로 종결되지 않습니다.
그래서······, 하나님께서 처음 창조를 이루심으로 처음 창조를 하나님의 나라가 되게 하려고 작정하시고 역사를 진행하셨는데, 이 하나님의 나라가 되는 걸 방해한 일, 이 요소들, 유혹자와 그 수하들과 죄악들을 제거해 내시므로 하나님께서 자기 나라를 이루시고, 이로써 하나님께서 하나님이 되셔서 만유 안에 만유가 되십니다. 하나님께서 만유 안에 만유가 되시는, 그 영광에 이르는 그것이 역사의 목표입니다.
그러니까 무의미가 무의미와 연속이, 부조리가, 불합리가 역사를 지배하고 진행되는 것 같아도 이 역 자체 내에서만 보면 그러해도, 하나님의 나라, 하나님의 경륜에 의해서 역사의 주재자이신 하나님 편에서 보면, 역사는 하나님의 나라를 목표로 하고 진행됨으로 역사는 무의미, 불합리, 허무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나라로 귀결이 됩니다. 바로 이 하나님의 나라를 완성하시기 위해서 역사의 주재이시고 하나님 나라의 왕이신 그리스도께서 오시는 것입니다. 단지 심판만 하시기 위해서 오시는 게 아닙니다.
지금 하나님께서 하나님이셔도, 지금 우리 역사의 진행 상황에서는 우리가 하나님께서 하나님으로 역사하심을 잘 모릅니다. “하나님이 계신다면 이와 같은 전쟁과 질병과 참혹함이 있을 수 있느냐?” “2차 세계대전 때 나치 아래서 폭격을 받고 고생했던 일들이, 하나님이 계신다면 도대체 이와 같은 일들이 진행될 수 있느냐? 하나님 믿을 수 없다.” 그들은 그 세계대전이 그들 죄악에 대한 하나님의 심판인 줄은 생각하지 못하는 겁니다.
구원의 완성은, 하나님의 나라 됨을 방해하고 하나님의 영광을 훼방하고 사람들을 병들어 죽게 하고 멸망에 이르게 하고 그 근원인 유혹자들, 사탄과 그 수하들과 인류 죄악을, 그로 인해서 도입된 죽음을 제거하는 일이 함께 이뤄집니다. 그리스도의 재림은 구원의 완성이 그 근본목표라고 할 수 있습니다. 구원을 완성하시기 위해서! 하나님의 나라를 완성하시기 위해서 오신다! 하나님의 나라를 방해하고 훼방하려고 했던 악의 세력들을 완전히 제거해 내실 것입니다.
···{중략}···
오늘 제가 천년기를 강의할 생각을 갖고 왔는데, 오면서 좀 불안하고 무겁고 그랬습니다. 어떻게 해야 바르고 잘 설명을 해서 확신하도록 하게 할까 그런 걸 생각하니까 마음이 많이 무거웠습니다.
주님께서 시작하신 구원을 완성하시는 일이니까 종말론은 기독론의 연장입니다. 기독론의 일부입니다! 주님께서 구원을 완성하는 일임으로 인류역사를 종결해 악을 심판하시기 때문에 심판주로 오십니다. 악이 얼마나 크냐? 다 헤아리지 못할 것입니다. 얼마나 크고 상상을 할 수 없을 정도로 진행이 됐느냐? 그것도 다 헤아리지 못합니다.
···{중략}···
그러니 악을 제거하고 심판하는 것은 구원의 완성 다른 면이니까, 필연적이고 필수적인 것입니다. 하나님의 독생자 그분께서 육을 입으셔서 구원을 시작하셨기 때문에 역사의 주재자가 되십니다. 하나님께서 그리스도의 손에 악을 처리하게 하는 일, 그 영화에 크게 도달하게 하는 일을 위탁하셨습니다.
그러니까······, ‘종말론도 그냥 역사가 진행되니까 끝에 가서 이렇게 종결된다. 그러니까 종결하시기 위해 주님께서 오신다.’ 하는 게 아닙니다. 즉 주님께서 이룩하실 그 역사의 목표를 이루게 위탁하시고, 그 목표를 완성하심으로써 하나님의 나라를 완전히 이루시기 위해서 악을 소제하십니다. 그러므로 심판이 올 수밖에 없습니다.
사탄을 심판하는 일이 꼭 있어야 하고, 이로써 인류 역사에 진행되고 이뤄졌던 그 큰 악들이 소제되고 징벌을 받습니다. 그 악이 얼마나 큰지는 우리는 다 알지는 못합니다.
그래도 우리가 이만큼 사는 건 모두 하나님의 은혜, 하나님의 보존의 역사로 그런 겁니다. 그러지 않으면 우리도 다 악의 용사들이 돼서 다 한 몫을 단단히 할 수 있는 자들일 터인데, 하나님께서 은혜를 입히시고, 구원하셨습니다. 뿐만 아니라, 불신자들에게도 악이 마음껏 흥왕해서 땅과 역사를, 민족을 멸망케 하는 일이 이뤄지지 못하도록 하나님께서 제재하시기 때문에 이와 같이 역사가 진행될 수 있습니다. 또한 하나님의 창조가 개발되는 일이 이뤄지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나라는 구속된 백성만 들어가고, 변화된 이 창조가 낙원의 표준에로 되돌아가는 그 수준으로 끝나는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께서 내신 이 창조를 개발하는 인류의 재창조, 요새 쉬운 말로 “개발”해서 나타나는 결과들도 다 하나님의 나라에 선별돼 들어갈 것입니다.
그 일을 하시기 위해 주님께서 다시 오시니까, 그때 오시므로 하나님께서 하나님이 되시는 역사가 이뤄질 것입니다. 지금이야 하나님이 계시는 줄 우리는 알지만, 우리가 믿음이 약해지고 시험에 들 때는 ‘하나님이 계신가?’ 의심하게 되고, 많은 사람들이 담대히 악을 행해도 징벌 받지 않고 살 수 있는, 이와 같은 현상을 본다면 “정말 하나님이 계시냐?” 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종말에 가 하나님께서 구원을 완성하시고 악을 완전히 소제하셔서 만유 안에 만유가 되실 때 완전히 하나님께서 하나님으로 계시고 역사하실 것입니다.
그러면 주님의 재림이 언제 이뤄질 것이냐? 세대론에서는 ‘주님의 재림 전에 특별한 징조들이 있을 것도 없다. 언제든지 오실 수 있다.’ 합니다. 그러나 역사적인 천년전기와 무천년의 교회 종말론에 따르면 ‘주님 재림 전에 온 세상에 온 세상에 복음이 전파되고 이스라엘이 회심하는 일이 있고 큰 배도가 있고 전쟁과 환란이 있으며 적그리스도가 출현할 것이다.’라고 합니다.
그런데 기근과 전쟁과 지진이 많이 생겨도 그것 가지고 바로 “종말이다.” 말하기가 어렵습니다. 거대한 로마 나라가 5세기에 망했을 때 정말 그 거대한 나라가 망할 줄은 아무도 생각하지 못했습니다. 나라가 망하고 환란이 닥치면 곧 주님의 재림이 있을 것으로 생각하기 쉽고, 또 그렇게 믿습니다. 유대인들은 예루살렘 멸망 때······, 주님께서도 마태복음 24장에서 예루살렘 멸망과 주님 자신의 재림을 이렇게 일치해 말씀하신 것을 알 수 있습니다. 2차 세계대전 때, 우리는 한국동란 때······. 그러나 이런 것을 가지고 종말의 시기를 계산해 낼 수 없습니다. 이것을 이 시간에 확실하게 해야 할 것입니다.
주림의 징조는 알 수 있어도, 징조는 분별할 수 있어도, 날짜를 계산하는 것은 유대주의 묵시문학의 결론이지, 그것이 성경의 종말론이 아닙니다. 때를 계산하는 것, 이것은 유대주의 묵시문학의 일입니다.
그러면 언제 오시느냐? 하나님의 백성들을 완결하시기 위해서 오시니까, 주의 복음이 편만하게 전파돼서 마지막 피택자가 복음을 받을 때, 그때 주님께서 오실 것입니다. 그리고 주님께서 오실 때쯤 해서 상당히 많은 창조의 가능성들이, 보화들이 개발될 것이다. 그것을 말할 수 있습니다.
그러면 언제 오시느냐? 그날은 확실하게 말할 수 없다! 밤에 도적이 오는 것처럼 오시는 것, 그 이상 더 분명하게 날짜를 계산할 수 없습니다. 주님께서 오실 때에 보편적으로 오시지만, 인격적으로 오시며 가시적으로 오시고, 어느 일정한 시기에 오시며 장소에 오시고, 그걸 모든 인류가 다 알게 됩니다. 그리고 예측할 수 없게 오십니다. 오실 때에 천사들과 함께 오실 것입니다. 이 일을 심판주이시고 역사의 주재자이신 예수 그리스도께서 죽음 전에 반복해 강조하시며 말씀하셨습니다.
물론 주님께서는 제일 처음에 성령 강림 때 오셨습니다. 성령 강림 때 인류에게 주님께서 오셨습니다. 그때는 영으로 오셨고, 영 안에서 인류에게 오셨습니다. 그리고 통치권 행사로 모든 인류에게 늘 오시고, 지금도 가까이 오신다고 할 수 있습니다. 주님께서 역사적인 큰 사건들을 진행하시고 일을 이루실 때 인류에게 가까이 오신다고 말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복음이 넓게 더 편만해서 확실하게 주의 백성들이 일어날 때 주님께서 오신다고 말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예루살렘 멸망 때 주님께서 오셨다고 말할 수 있습니다. 그때 주님께서 심판하시기 위해 오셨다고 말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이렇게 오심은 영적으로 오심이요, 육체로, 초림 때 오신 것처럼 몸으로 오신 것이 아닙니다.
다시 오시는 것은 영적으로 오시는 게 아닙니다. 몸으로, 인격적으로, 가견적으로 오실 것입니다. 그 오심은 반복되는 오심이 아니어서 한 번 오심으로 모든 역사를 종결하시게 됩니다. 이렇게 해서 주님께서 마지막에 오시게 되면 육체로, 인격적으로, 가견적으로 만인이 볼 수 잇는 형태로 오십니다.
성령 강림 때 주님의 제자들은, 성령님을 받은 분들은 주님의 오심을 알았습니다. 이미 통치권을 행사하시므로 주님께서 인류 가까이 오심을 알고 있었습니다. 예루살렘 멸망 때 주님께서 친히 심판하시기 위해 역사하신 것을 초대교회 교인들은 깨달았습니다. 그러나 가견적으로, 몸으로, 인격적으로 오시는 예는 재림 때 오심이 마지막이고, 이 재림으로 완전히 이뤄질 것입니다.
오셔서 창조를 완전히 회복하시고 새 인류를 완전히 만드실 것입니다. 구속을 완성하시고 악을 완전히 소제해 내시고 악의 근원자인 사탄을 완전히 인류 세계에서, 창조 세계에서 제거해 내시고, 이 창조를 완전히 새롭게 만드셔서, 새 창조를 만드셔서 하나님 아버지 앞에 새롭게 된 인류와 새롭게 된 창조를 바치시기 위해 오실 것입니다. 그때 하나님께서 새 인류에게 오셔서 풍만하게 완전하게 거하시고 그로 영광이 충만하게 돼 하나님께서 만유 안에 만유가 되실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그 전에도, 처음 낙원에서······, 창세기 2장을 생각해 봅시다. 하나님께서는 처음 낙원에서 인류와 함께 거하셨습니다. 낙원이 하나님을 섬기는 성전이었습니다. 성전의 기능을 한 곳이 낙원이었습니다. 왜냐하면 그곳에서 하나님과 사람이 교제를 하시고 거기서 아담과 하와가 하나님을 섬겼기 때문입니다. 낙원이 하나님께서 임재하시는 자리였습니다. 그리고 하나님을 섬기는 성전의 자리였습니다. ···{중략}··· 완성하시고 떠나신 것은 아니지만, 구약의 백성들에게, 성막, 성전에 하나님께서 오심으로 백성들 가운데 사셨습니다. 그것을 “쉐키나”라고 그러죠?
하나님께서 백성들 가운데 장막을 치시고 사셨습니다. 그러나 이 계심은 기계적으로, 마력적으로 한 곳에 부착해 계심이 아니라, 그것은 이스라엘 백성 위에 계심이었습니다. 그리고 하나님께서 주권적으로 언약을 맺으시고 그들과 함께 계셨기 때문에 그들과 함께 계심을 임의로 철수할 수 있고, 변경할 수 있으셨습니다.
그리고 그 이후에 하나님의 임재가 하나님 독생자의 성육신으로 한 육체 가운데······, 하나님 자신께서······, 골로새서에 ‘플레로마(···{헬라어 생략}···)’로 표시했는데, 하나님 자신께서, 혹은 하나님 신성의 충만이 그리스도의 육체 안에 완전히 거하셨습니다. 그러므로 그리스도의 육체가 성전으로 하나님의 충만을 완전히 가진 곳이었습니다. 거기에 하나님의 임재가 충만해 있었습니다. 그리고 예수님의 몸에서 하나님의 죄 사함이 완전히 이뤄졌습니다. 그러니까 육체, 나무와 돌로 지은 물리적인 성전이 더 이상 필요 없게 됐습니다. 그래서 하나님께서 그리스도 십자가 사건 이후에 예루살렘 성전을 헐어 버리셨습니다.
그 이후에는······, 교회에 성령강림으로 오신 이후에는 성령으로 인류에게, 교회에 함께 계셨습니다. 그런데 이 계심은 보증으로, 하나님의 종말에서 완전한 임재의 예비로 계심이었지, 만유 안에 만유가 되심은 종말에 새 인류에게······, 그때는 하나님께서 우리 중에 충만히 거하시므로 우리가 하나님의 임재를 피할 길이 없고, 하나님의 얼굴을 피할 길이 없어서 하나님께서 우리 안에 완전히 전부가 되시는, 그와 같은 때가 될 것입니다. 그 일이 종말에 이뤄집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와 함께 계시므로 모든 질병과 고통과 죽음과 이런 것들이 다 소제됩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와 충만히 계시지 못하기 때문에 우리에게 이와 같은 질병과 고통과 죽음이 있습니다. 그때는 죄가 완전히 제거됨으로 하나님의 거룩이 충만해져 모든 곳이 다 하나님 임재의 처소입니다. 스가랴에 써 있는 그대로 말발굽에까지 여호와께 ‘거룩’이라고 써 붙이듯 완전히 모든 세상이 다 거룩한 세상입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임재가 충만하기 때문에 거룩하지 않는 부분이 없습니다.
* 서철원 [종말론 강의] 100쪽~105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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