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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기성 목사_어떻게 자아가 죽는가?

유기성 목사는 자아의 죽음을 어떻게 말할까?



2012년06월30일 17:22
어떻게 자아가 죽는가?

1 어제 한 청년이 교회 로비에서 질문을 해 왔습니다. “예수님을 뜨겁게 사랑하면 내 자아가 죽은 것이지요!”

2 이 청년은 아직 내가 죽고 예수로 사는 십자가 복음을 정확히 이해하지 못하여 혼란스러워 하고 있었습니다.
“어떤 자매가 형제를 뜨겁게 사랑한다고 하더라도, 좋을 수도 있고 싫을 수도 있습니다. 그 자매가 자기를 위하여 형제를 사랑한다면 뜨겁게 사랑할수록 무서울 것입니다. 그처럼 자아가 죽지 않았는데도 예수님을 뜨겁게 사랑한다고 말할 수 있습니다”

3 우리의 자아는 죽이려고 노력해서 죽어지는 것이 아닙니다. 우리 자아가 죽은 것은 예수님의 십자가 안에서 하나님이 완전히 이루어 놓으신 것입니다. 우리가 할 일은 오직 믿고 감사하며 고백하고 오직 예수님을 바라볼 뿐입니다.
그러면 죽음이 임하고 예수님의 역사를 경험하게 되는 것입니다.

4 성질도 사라지고 음욕도 사라지고 욕심도 없어지고 분노도 사라지고 예수님을 뜨겁게 사랑하게 된 것을 보고 우리가 죽었음을 알게 되는 것도 아닙니다.
자아의 죽음을 이렇게 생각하니까, 평생 ‘죽었다 살았다 다시 죽었다 다시 살았다’ 정신이 없게 되는 것입니다.

5 우리는 육신을 가지고 살기 때문에 육신의 소욕은 항상 존재합니다. 우리의 자아가 죽게 되면 육신의 소욕이 더 이상 우리 안에서 주인 노릇을 하지 못하게 될 뿐입니다.
롬 6:6 우리가 알거니와 우리의 옛 사람이 예수와 함께 십자가에 못 박힌 것은 죄의 몸이 죽어 다시는 우리가 죄에게 종 노릇 하지 아니하려 함이니

6 육신의 소욕과 자아의 죽음을 똑같이 생각하면 안됩니다.
육신의 소욕과 자아의 죽음은 다른 것입니다.
롬 7:17, 20에서 죄를 행한 것을 바울사도가 "그것을 행한 자가 내가 아니요 내 속에 거하는 죄니라"라고 하셨습니다.

7 나의 자아가 죽었다는 것은 이제 내가 육신의 소욕을 다루지 않게 되었다는 말입니다. 내 안에 오신 예수님께서 육신의 소욕을 다루시게 된 것입니다.
요일 5:18 "하나님께로부터 난 자는 다 범죄하지 아니하는 줄을 우리가 아노라 하나님께로부터 나신 자가 그를 지키시매 악한 자가 그를 만지지도 못하느니라“
그래서 우리가 죄의 종노릇하지 않게 되고 죄짓지 않게 되는 것입니다.
예수님께서 하시는 일입니다.

8 우리의 자아가 죽었다는 가장 확실한 증거는 성령이 우리 안에 임하신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나의 자아가 죽었고 그래서 우리의 죄가 다 사하여졌다고 인정하시니 성령을 보내 주신 것입니다. 그러므로 성령이 자신 안에 임하셨다면 하나님이 자신을 죽었다고 인정하셨음을 알아야 합니다.

9 우리가 할 일은 하나님이 하신 일을 믿고 감사 찬양하며 오직 예수님을 바라보는 것 뿐이고, 사람들 앞에서 “나는 죽었습니다” 하고 담대하게 시인하는 것입니다.

10 우리가 자아의 죽음을 체험하지 못하는 것은 우리가 이미 예수님과 함께 죽었다는 복음을 믿지 않는 것입니다. 믿는다고 해도 스스로도 사람들 앞에서도 분명히 시인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정말 예수님이 마음에 와 계심을 믿고 바라보지 않는 것입니다.

11 예수님께서 사도 바울을 통하여 그처럼 놀랍게 역사한 것은 사도 바울이 자신의 죽음을 분명하게 고백하였기 때문입니다.
갈 2:20 내가 그리스도와 함께 십자가에 못 박혔나니 그런즉 이제는 내가 사는 것이 아니요 오직 내 안에 그리스도께서 사시는 것이라 이제 내가 육체 가운데 사는 것은 나를 사랑하사 나를 위하여 자기 자신을 버리신 하나님의 아들을 믿는 믿음 안에서 사는 것이라

12 다시 말하지만 우리 자아의 죽음은 믿음의 문제입니다.
우리가 죽었다고 고백할 때, 사람들이 우리 모습을 보고 비웃더라도 상관없습니다. 우리가 믿는 것은 우리 자신이 아니라 하나님과 하나님이 약속이기 때문입니다.

13 우리 힘으로 할 수 없는 문제를 만났을 때, 우리 힘으로 용서할 수 없는 사람을 만났을 때, 우리 힘으로 극복할 수 없는 어려움을 만났을 때, 우리 힘으로 순종할 수 없는 말씀을 들었을 때, 우리가 할 수 있는 것은 우리가 죽었음을 고백하는 것 뿐입니다.

14 우리가 이처럼 믿음으로 우리의 죽음을 선포하고 나가면 예수님은 우리 안에서 말씀하시고 인도하시고 역사하십니다. 처음에는 연약하지만 분명히 예수님께서 역사하심을 알 수 있으며, 십자가 복음을 분명히 붙잡고 입으로 시인하며 나아가면 예수님의 역사가 더욱 분명해지면서 예수님으로 살아지게 됩니다.

15 결국 자기 자신은 물론이고 주위 사람들도 우리 안에서 예수님께서 역사하심을 인정하게 됩니다. 진정 “주님이 하셨습니다” 하고 고백하게 됩니다.
이것이 성화의 과정이라고 할 수도 있을 것입니다.

자료출처 http://journalwithjesus.org/m/column-detail?c_idx=23&moreC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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