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태홍 목사의 성경적 상담 연구소 RBD COUNSELING INSTITUTE
멘탈리티의 핵심 키워드 : 신성한 내면아이, 구상화, 의미와 통일성, 도약~
목록
성경일독학교1신약

사울이 변하여 바울이 된것은 맞는 표현인가?

사울이 변하여 바울이 된것은 맞는 표현인가?

--------- 인용 자료 시작 ------------
“사울이 변하여 바울이 된것은 맞는 표현인가?"

적지 않은 그리스도인들은 사울이 변하여 바울이 되었다고 믿고 있다. 그리고 그 바울이라는 이름은 예수님이 직접 주신 것으로 착각하는 사람도 있다.

즉 사도 바울이 다메섹 도상에서 부활하신 예수님을 만나기 전까지는 예수 믿는 자들을 핍박하는데 가장 앞장을 선 사울이었는데, 다메섹 도상에서 부활하신 예수님을 만나면서 자신의 과거의 이름인 사울을 바울로 바꾸었거나거나 예수님께서 직접 바꾸어 주셨다고 믿는 사람들이 많이 있다. 

기독교를 박해하던 사울이 변하여 예수 그리스도의 사도가 되었다는 것은 맞는 말이다. 
그러나 사울의 이름이 바울로 바뀌어 졌거나, 바꾸어 주셨다는 생각은 성경적으로 그리고 역사적으로 잘못된 이해이다.

그 이유인즉 사울과 바울은 전혀 다른 이름이 아니라 원래부터 사울과 바울의 이름이다. 
바울은 유대 본토 출신이 아니라 로마제국의 지배 아래 있던 지금의 터키 지역인 다소에서 태어난 로마 시민권자이다. 
그래서 바울은 출생시 부터 유대의 이름인 사울과 로마 이름인 바울의 두 이름을 가졌다. 즉 사울은 유대식 이름이고 바울은 로마식 이름인 셈이다. 

사도행전을 보면 바울은 회심이후에 계속 사울이라는 이름을 사용한다. 사도행전 11장에 보면 안디옥 교회에 파송을 받아 목회를 할 때에도 사울이라는 이름을 사용했다. 
그리고 사도행전 13장에 보면 안디옥 교회의 파송을 받아 헌금을 예루살렘 교회에 전달할 때에도 여전히 사울이라는 이름을 사용하고 있다. 

그러나 유대식 이름인 사울이 아닌 로마식 이름인 바울을 사용하게 된 것은 사도행전 13:9부터이다. 
거기에는 “바울이라고 하는 사울이 성령이 충만하여 그를 주목하고”라고 기록하고 있다. 

이 표현은 박해자 사울이 변하여 새 사람된 이후 바울이라는 이름으로 개명하여 부르게 된 동일인에 대한 또 다른 이름을 나타낸 것이 아니라 “헬라어로는 바울이라고 발음되는 히브리 사람 사울”이라는 의미의 표현으로 보아야 한다. 

왜냐하면 사도행전 그 어디에도 핍박자였던 사울이 변하여 이제는 전도자로서 ‘작은 자’라는 뜻을 갖는 바울이 된 것이라고 기록하고 있지 않기 때문이다. 

사도행전 13장은 바울이 본격적으로 이방인들에게 복음을 전하게 되는 시작이다. 
그래서 아마도 바울은 로마의 지배 아래 있던 이방 나라들에서 복음을 전하기 위해서는 유대인 이름인 사울보다 로마 이름인 바울이 더 적합하다고 여기고 이때부터 바울이라는 이름을 사용한 것으로 추정된다. 

이것을 제대로 이해했다면 이제는 교회안에서 사울이 변하여 바울이 되었다고 표현하고 설교하는 것은 사라져야 한다.
(자료출처 http://www.facebook.com/photo.php?fbid=10151437091766614&set=a.81282221613.101700.646761613&type=1&theater)
----------- 인용 자료 끝 ------------


RPTministries 정태홍 목사
http://www.esesang91.com

http://twtkr.com/rptministries
http://www.facebook.com/RPTministries

이 글 공유하기

독자 의견

댓글이 없습니다.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