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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주_양촌치유센터의 치유법은 성경적인가?4

김종주_양촌치유센터의 치유법은 성경적인가?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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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양촌치유센터의 치유사역자들의 축사사역은 성경적인가?
 
양촌치유센터의 치유사역자들은 모두 축사사역을 한다. 축사사역이란 귀신을 쫓아내는 사역을 의미한다.
양촌치유센터에 오는 내담자들은 대부분 신자들이다. 그런데 우리가 치유사역을 한 경험에 의하면 내담자들 대부분에게 귀신이 들어있다. 이 때문에 우리가 축사사역을 하는 것이다. 양촌치유센터에서는 축사사역이 매우 흔한 일이어서 전혀 신기하지 않다.
 
문제는 어떤 목회자들이 “중생한 신자에게는 귀신이 들어오지 못 한다”고 주장하는 데 있다. 그들은 “중생한 신자에게는 성령님이 계시기 때문에 절대로 귀신이 들어오지 못 한다”고 주장하며, “중생한 신자에게는 축사사역이 필요 없다”고 주장한다. 보수교단 목회자들 중의 상당수가 이렇게 주장한다.
다음은 어떤 목회자의 주장이다.
 
“성도를 향하여 축사하는 것은 어리석은 일입니다. 성도의 몸 안에 성령님이 계셔서(고후 1:21-22) 악령이 존재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다만 성도의 경우는 죄를 짓거나, 시험에 들어서 악령의 영향을 외부로부터 받아서 성령의 소욕을 거스리거나, 근심을 시키거나, 성령의 역사를 소멸하려는 악령의 역사에 도구가 될 수 있으나, 이러한 것은 내부로부터 외부로 몰아내는 축사의 대상이 아닙니다.”
 
“성령님께서 우리 안에 와 계시는데, 어떻게 ‘내 안에 어두움의 영역’이 있을 수 있는지 궁금합니다. 더 나아가서 우리의 생각과 육신 속에 ‘귀신의 거처가 있을 수 있다’는 생각은 매우 위험한 발상입니다. 우리 안에 성령님께서 와 계시는 자리가 따로 있고, 귀신이 거처하는 자리가 따로 있을까요? 과연 그것이 성경적인 것일까요? 이것은 주서택 목사가 하나님의 주권과 통치를 부인하는 것입니다. 예수님을 믿는 사람의 몸 안에 ‘내 안에 어두움의 영역이 있다’고 말함으로써 성경말씀을 파괴하고 있습니다.”
 
과연 이 주장은 성경의 가르침일까? 결론부터 말하면 이 주장은 전혀 성경의 가르침이 아니다. 사람들이 “신자의 몸속에는 악령이 들어올 수 없다”고 주장하는 것은 신자의 영의 상태와 육의 상태를 혼동하기 때문이다.
성경은 신자의 영의 상태를 다음과 같이 증언한다.
 
(요 3:5-6)예수께서 대답하시되 진실로 진실로 네게 이르노니 사람이 물과 성령으로 나지 아니하면 하나님의 나라에 들어갈 수 없느니라 육으로 난 것은 육이요 영으로 난 것은 영이니
 
(요 10:28-29)내가 그들에게 영생을 주노니 영원히 멸망하지 아니할 것이요 또 그들을 내 손에서 빼앗을 자가 없느니라 그들을 주신 내 아버지는 만물보다 크시매 아무도 아버지 손에서 빼앗을 수 없느니라
 
(히 10:14)그가 거룩하게 된 자들을 한 번의 제사로 영원히 온전하게 하셨느니라
 
(요일 5:18)하나님께로부터 난 자는 다 범죄하지 아니하는 줄을 우리가 아노라 하나님께로부터 나신 자가 그를 지키시매 악한 자가 그를 만지지도 못하느니라
 
사람이 예수님을 믿을 때 거듭나는 것은 영이다. 사람이 중생할 때 육체는 거듭나지 않는다. 이 때문에 예수님이 “육으로 난 것은 육이요, 영으로 난 것은 영이라”고 하신 것이다.
사람은 예수님을 믿을 때 영혼만 영원히 온전하게 된다. 히브리서의 ‘한 번의 제사로 거룩하게 한 자들을 영원히 온전하게 하셨다’는 말씀은 ‘신자의 영을 영원히 온전하게 하셨다’는 뜻이다. 중생한 신자의 육이 온전하지 않은 것은 신자의 육이 죄를 짓는 것과 죗값으로 신자가 세상을 떠날 때 육이 흙으로 돌아가는 것에서 충분히 증명된다. 중생한 신자의 영이 영원히 온전하게 된 것은 신자의 영이 절대로 죄를 짓지 않는 것과 신자가 세상을 떠날 때 영이 즉시 천국에 가는 것으로 넉넉히 증명된다.
요한일서 5장 18절의 ‘하나님께로부터 난 자’는 ‘성령으로 거듭난 영’을 의미하고, ‘하나님께로부터 나신 자’는 ‘성령님’을 의미한다. 본문의 ‘아니하는’과 ‘못하느니라’의 헬라어는 절대부정 부사 ‘우’다. 본문의 ‘다’는 ‘모든 중생한 신자’를 의미한다. 그러므로 본문은 ‘중생한 신자의 영은 절대로 죄를 짓지 않는다’는 뜻이다. 본문의 ‘하나님께로부터 나신 자가 그를 지키시매 악한 자가 그를 만지지도 못 하느니라’는 말씀은 ‘성령님이 중생한 사람의 영을 지키시기 때문에 사탄은 중생한 신자의 영을 만지지도 못 한다’는 뜻이다. 이처럼 중생한 신자의 영은 절대로 죄를 짓지 않도록 성령님이 완벽하게 보호해 주신다. 이 때문에 악령들은 중생한 신자의 영 속에 절대로 들어올 수 없다!
반면 중생한 신자의 육은 성령님이 완벽하게 지켜 주시지 않기 때문에 죄를 지을 수밖에 없다. 이 사실은 바울 사도의 고백이 충분히 증명해 준다.
 
(롬 7:23-25)내 지체 속에서 한 다른 법이 내 마음의 법과 싸워 내 지체 속에 있는 죄의 법으로 나를 사로잡는 것을 보는도다 오호라 나는 곤고한 사람이로다 이 사망의 몸에서 누가 나를 건져내랴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하나님께 감사하리로다 그런즉 내 자신이 마음으로는 하나님의 법을 육신으로는 죄의 법을 섬기노라
 
본문을 보면 바울 사도가 자신의 육체가 죄를 짓는 것 때문에 고민하는 것을 알 수 있다. 그는 ‘내가 육신으로는 죄의 법을 섬긴다’고 고백하며 괴로워했다. 이처럼 중생한 신자도 육체로는 죄를 짓기 때문에 악령들이 범죄한 신자의 육체 속에 들어올 수 있는 것이다!
 
악령들은 언제 사람의 몸속에 들어오는 것일까? 가룟 유다의 경우를 볼 때 사람이 적은 죄를 지으면 악령이 그 사람의 밖에서 그를 미혹하고, 사람이 많은 죄를 지으면 악령이 그 사람의 몸에 들어와서 그를 미혹하는 것을 알 수 있다.
 
(요 13:2)마귀가 벌써 시몬의 아들 가룟 유다의 마음에 예수를 팔려는 생각을 넣었더라
 
(요 13:27)조각을 받은 후 곧 사탄이 그 속에 들어간지라 이에 예수께서 유다에게 이르시되 네가 하는 일을 속히 하라 하시니
 
예수님이 베드로 사도를 ‘사탄’이라고 규정하신 것도(마 16:23) 구원받은 신자의 몸에 귀신이 들어갈 수 있는 것을 시사해 준다.
 
사도행전 5장에 기록된 아나니아 부부는 땅을 팔아서 헌금을 한 것을 볼 때 그들을 진짜 신자로 추정하는 것이 옳을 것이다. 그런데도 베드로 사도는 아나니아를 향하여 “너의 마음에 사탄이 가득하다”고 선언했다.
 
(행 5:1-3)아나니아라 하는 사람이 그의 아내 삽비라와 더불어 소유를 팔아 그 값에서 얼마를 감추매 그 아내도 알더라 얼마만 가져다가 사도들의 발 앞에 두니 베드로가 이르되 아나니아야 어찌하여 사탄이 네 마음에 가득하여 네가 성령을 속이고 땅 값 얼마를 감추었느냐
 
고린도전서 5장에 기록된 아버지의 아내와 동거생활을 하는 신자는 귀신에게 그의 몸이 맡겨져서 죽임을 당한 사실을 증언해 준다.
 
(고전 5:1, 5)너희 중에 심지어 음행이 있다 함을 들으니 그런 음행은 이방인 중에서도 없는 것이라 누가 그 아버지의 아내를 취하였다 하는도다 …… 이런 자를 사탄에게 내주었으니 이는 육신은 멸하고 영은 주 예수의 날에 구원을 받게 하려 함이라
 
신약성경이 단 기간(약 50년 간)에 걸쳐 기록되었고, 주로 박해를 받는 성도들에게 보낸 편지로 되어 있기 때문에 신약성경에 귀신이 들린 신자들에 관한 기록이 적을 수밖에 없다. 만일 신약성경의 기록기간이 수백 년이었다면 신약성경에는 귀신이 들린 신자들에 관한 기록이 많이 있었을 것이다. 또한 귀신이 들린 신자들에게 축사사역을 시행한 기록도 많이 있었을 것이다.
 
다시 강조하거니와 중생한 신자의 영에는 악령이 침투하지 못하지만, 중생한 신자의 몸에는 악령이 침투할 수 있다. 중생한 신자의 영과 몸의 상태가 다르기 때문에 이런 일이 일어나는 것이다(롬 7:25-8:1). 불행하게도 지금까지 이 사실을 충분히 깨닫지 못하여 “성령님은 중생한 신자의 영과 육을 완벽하게 보호해 주시기 때문에 중생한 신자에게는 절대로 귀신이 침투하지 않는다”고 주장한 것이다! 이런 착각 때문에 수많은 신자들이 자신의 속에 귀신이 침투하여 있는 사실을 알지 못하여 속수무책으로 귀신들의 조종을 받은 것이다. 필자도 그랬지만 양촌치유센터에 오는 내담자들 대부분이 양촌치유센터에 와서야 비로소 자신의 몸속에 귀신이 들어있는 사실을 알고는 큰 충격을 받는다!
 
필자는 처음에 양촌치유센터에 왔을 때, ‘설마 나를 포함한 목회자들에게 귀신이 들어 있을까?’ 라는 의심을 했다. 아니, 필자는 필자의 속에 귀신이 없는 것을 철썩 같이 믿었다! 하지만 필자가 양촌치유센터에서 치유를 받은 둘째 날에 필자의 어리석음이 들어나고 말았다! 그 때 필자를 포함한 목회자 세 명이 함께 치유를 받았는데, 우리들 모두에게 귀신이 드러났기 때문이다! 우리 모두가 보수교단 출신 목회자였기 때문에 충격이 더 클 수밖에 없었다. 그 중의 한 명은 박사학위까지 받은 사람이었다! 우리 세 사람은 아내와 함께 치유를 받은 후에 양촌치유센터의 ‘치영원’에 등록하여 2년 간 치유사역을 공부했다. 그 후에 우리는 모두 양촌치유센터의 치유사역자가 되었다.
 
한편, 어떤 사람들은 양촌치유센터의 치유사역자들이 예수님의 이름으로 명령하여 귀신을 쫓아내는 것을 비성경적인 것으로 오해한다. 그들은 “사도들이 예수님의 이름으로 명령하여 귀신을 쫓아내는 것은 하나님의 뜻이지만 사도들 이외의 신자들은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하여 귀신을 쫓아내는 것이 하나님이 뜻”이라고 주장한다. 성경에 ‘사도들만 예수님의 이름으로 명령하여 귀신을 쫓아내는 것이 하나님의 뜻’이라고 기록되어 있지 않는데도 어떤 목회자들은 이런 주장을 한다.
다음은 어떤 목회자가 인용한 마르틴 루터의 주장이다.
 
“예수님과 선지자들, 그리고 사도들이 그렇게 했던 것처럼 우리들도 귀신을 쫓아낼 수 있는 것이 아닙니다. 우리들이 할 수 있는 것이 있다면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만군의 하나님께 그 귀신들린 사람을 구해달라고 간구하는 것입니다.”
 
과연 사도들 이외의 신자들은 예수님의 이름으로 명령하여 귀신을 쫓아낼 수 없는 것일까? 하나님은 신자들이 예수님의 이름으로 명령하여 귀신을 쫓아내는 것을 금하셨는가? 필자가 성경을 볼 때 “신자들도 예수님의 이름으로 명령하여 귀신을 쫓아낼 수 있고, 그렇게 하는 것이 주님의 뜻이라”고 말할 수밖에 없다.
 
(막 16:17-18)믿는 자들에게는 이런 표적이 따르리니 곧 그들이 내 이름으로 귀신을 쫓아내며 새 방언을 말하며 뱀을 집어 올리며 무슨 독을 마실지라도 해를 받지 아니하며 병든 사람에게 손을 얹은즉 나으리라 하시더라
 
예수님은 ‘믿는 자들에게는 이런 표적이 따를 것’이라고 하셨다. 예수님이 말씀하신 ‘믿는 자들’은 ‘사도들을 포함한 모든 중생한 신자들’을 의미한다. 주님은 “중생한 신자들이 내 이름으로 귀신을 쫓아낼 것”이라고 하셨다. 물론 주님의 말씀에는 ‘중생한 신자들이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하여 귀신을 쫓아내는 것’이 포함되어 있을 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주님의 말씀은 ‘중생한 신자들이 예수님의 이름으로 명령하여 귀신을 쫓아내는 것’을 의미하는 것이 분명하다. 사도들이 예수님의 이름으로 명령하여 귀신을 쫓아냈기 때문이다. 사도들도 믿는 자들이고, 모든 중생한 신자들도 믿는 자들이다. 그러므로 모든 신자들이 예수님의 이름으로 명령하여 귀신을 쫓아내는 것이 하나님의 분명한 뜻일 수밖에 없다.
그랜드종합주석은 ‘믿는 자들에게는 이런 표적이 따를 것’을 바르게 해석했다.
 
“예수께서 제자들에게 하신 이 약속된 이적은 복음전파를 위한 도구로 주어진 것으로 완전히 새로운 것은 아니다. 즉, 이미 사도들을 임명할 때 이 같은 이적이 저들에게 약속되었고(마 10:1), 제자들의 전도여행에서도 이 같은 이적이 따랐기 때문이다(눅 10:17). 그럼에도 이 같은 말씀을 또 반복하신 것은 사도뿐만 아니라, 이를 모든 믿는 자들에게 주어지는 신적 확증으로 보편화하시기 위해서이다. 즉, 예수의 죽음과 부활을 믿는 이들은 이제 이처럼 큰 하나님의 권세에 다 같이 참여할 수 있다는 것이다.”
 
사도행전 8장에는 빌립 집사가 귀신을 쫓아낸 기록이 있다.
 
(행 8:5-8)빌립이 사마리아 성에 내려가 그리스도를 백성에게 전파하니 무리가 빌립의 말도 듣고 행하는 표적도 보고 한마음으로 그가 하는 말을 따르더라 많은 사람에게 붙었던 더러운 귀신들이 크게 소리를 지르며 나가고 또 많은 중풍병자와 못 걷는 사람이 나으니 그 성에 큰 기쁨이 있더라
본문을 보면 빌립 집사가 예수님을 전하면서 더러운 귀신들을 쫓아낸 것을 알 수 있다. 사도들이 예수님의 이름으로 명령하여 귀신들을 쫓아낸 것을 볼 때 빌립 집사 역시 동일한 방법으로 귀신들을 쫓아낸 것을 추정할 수 있다. 이것을 볼 때도 “신자들은 예수님의 이름으로 명령하여 귀신들을 쫓아낼 수 없고, 다만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하여 귀신들을 쫓아낼 수 있다”는 주장이 오류인 것을 충분히 알 수 있다.
 
물론 모든 신자가 방언을 할 수 없고, 모든 신자가 독을 마셔도 절대로 죽지 않는 것이 아닌 것처럼 모든 신자가 예수님의 이름으로 명령하여 귀신을 쫓아낼 수는 없다. 방언을 말할 수 있는 믿음이 있는 신자만 방언을 하고, 독을 마셔도 죽지 않을 수 있는 믿음이 있는 신자만 독을 마셔도 죽지 않는 것처럼, 예수님의 이름으로 명령하여 귀신을 쫓아낼 수 있는 믿음이 있는 신자만 그런 방식으로 귀신을 쫓아낼 수 있는 것이다.
 
한편, 하나님은 예외적으로 가룟 유다처럼 믿음이 전혀 없는 사람에게도 귀신을 쫓아낼 수 있는 권능을 주기도 하신다.
 
(마 10:1)예수께서 그의 열두 제자를 부르사 더러운 귀신을 쫓아내며 모든 병과 모든 약한 것을 고치는 권능을 주시니라
 
본문을 보라. 예수님은 열 두 제자 모두에게 더러운 귀신을 쫓아내며 모든 병과 모든 약한 것을 고치는 권능을 주셨다. 열두 제자 중에는 예수님을 믿지 않는 가룟 유다도 포함되어 있었다. 하나님은 거짓 선지자 발람이 일시적으로 하나님의 말씀을 증언하도록 허용하신 적이 있고(민 22:9, 수 13:22), 과거에 한국교회에서 이단으로 정죄된 문 모 목사와 박 모 장로가 많은 이적을 일으켜서 사람들을 미혹하는 일을 허용하신 적도 있다.
예수님은 산상설교를 통해서도 예수님을 믿지 않는 거짓 선지자들이 귀신을 쫓아낼 수 있는 사실을 천명하셨다.
 
(마 7:22)그 날에 많은 사람이 나더러 이르되 주여 주여 우리가 주의 이름으로 선지자 노릇 하며 주의 이름으로 귀신을 쫓아내며 주의 이름으로 많은 권능을 행하지 아니하였나이까 하리니
 
본문을 보면 거짓 선지자들이 ‘예수님의 이름으로 귀신을 쫓아낸 것’을 알 수 있다. 이처럼 하나님은 가짜 신자들에게도 권능을 주어서 일을 시키시는 경우가 있다. 그런데 어찌 하나님이 중생한 신자들에게 예수님의 이름으로 명령하여 귀신을 쫓아내는 권능을 주시지 않겠는가?
 
목회자들은 물론 일반 성도들도 믿음만 있으면 얼마든지 예수님의 이름으로 명령하여 귀신을 쫓아낼 수 있다. 이것은 양촌치유센터의 평신도 치유사역자들의 임상경험으로도 충분히 증명된다. 양촌치유센터에는 평신도 치유사역자가 더러 있다. 그들의 직분은 장로, 권사, 집사 등 다양하다. 양촌치유센터의 원장도 직분이 장로다. 그런데도 그들은 예수님의 이름으로 명령하여 귀신을 쫓아내고 있다. 하지만 목사요, 신학교 교수요, 신학박사라도 “나는 예수님의 이름으로 명령하여 귀신을 쫓아낼 수 없다”고 믿으면 예수님의 이름으로 명령하여 귀신을 쫓아내기 힘들다. 하나님의 뜻은 ‘신자의 믿음대로 되게 하는 것’이기 때문이다!
 
(마 9:28-31)예수께서 집에 들어가시매 맹인들이 그에게 나아오거늘 예수께서 이르시되 내가 능히 이 일 할 줄을 믿느냐 대답하되 주여 그러하오이다 하니 이에 예수께서 그들의 눈을 만지시며 이르시되 너희 믿음대로 되라 하시니 그 눈들이 밝아진지라 예수께서 엄히 경고하시되 삼가 아무에게도 알리지 말라 하셨으나 그들이 나가서 예수의 소문을 그 온 땅에 퍼뜨리니라
 
야곱은 버드나무와 신풍나무의 껍질을 벗겨서 물가에 세워놓으면 양과 염소가 새끼를 밸 때 그것을 보면 얼룩무늬 새끼를 낳을 것을 믿으며 그것을 시행했다. 그랬더니 실제로 그렇게 되었다(창 30:37-39). 12년 간 혈루증을 앓던 여인은 ‘내가 예수님의 옷자락만 만져도 내 병이 나을 것’이라고 믿으며 예수님의 옷자락을 만졌다. 그랬더니 실제로 그대로 되었다(마 9:20-21). 이와 같이 오늘날의 중생한 신자들이 ‘내가 예수님의 이름으로 명령하면 귀신들이 떠나갈 것’을 믿고 그렇게 하면 실제로 귀신들이 떠나간다. 이것은 양촌치유센터의 치유사역자들의 공통된 체험이다. 그러므로 다른 사람들이 믿음을 가지고 예수님의 이름으로 명령하여 귀신들을 쫓아내는 것을 비하하거나, 그런 행위를 배척하지 않도록 해야 할 것이다. 더 나아가서 자신이 믿음이 부족하여 예수님의 이름으로 명령하여 귀신을 쫓아내지 못 하는 것을 부끄러워해야 할 것이다.

(자료출처 http://blog.chosun.com/blog.log.view.screen?blogId=58694&logId=65538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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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의 글에 나오는 이화영 목사의 글에 대하여
일일이 설명을 하자면 책을 한 권 써야할 것입니다.

이화영 목사 말하는 성경 구절에 대한 주석을 보겠습니다.
-------------(호크마 주석에서)------------------------
(히10:14) 저가 한 제물로 거룩하게 된 자들을 영원히 온전케 하셨느니라 
개역성경에는 '가르'(*, '왜냐하면')가 생략되어 있다. 이 '가르'는 본절이 10,12절과 연관됨을 시사한다. 
󰃨 저가 한 제물로 거룩하게 된 자들을 영원히 온전케 하셨느니라 - '한 제물로'의 헬라어 `미아 프로스포라'(*)는 10절의 예수 그리스도의 몸을 단번에 '드리심으로'(*, 프로스포라스)와 12절의'한 제사를 드리시고'(*, 미안 프로세넹카스 뒤시안)와의 연관성을 나타낸다. 그러나 본절의 강조점은 `미아프로스포라'에 있는 것이 아니라 '거룩하게 된 자들을 영원히 온전케 하셨느니라'에 있다(Lane). '영원히 온전케 하셨느니라'는 그리스도께서 자신을 제물로 드린 제사의 영원한 결과를 시사한다. 그리스도는 자신을 제물로 드림으로 믿음을 통하여 하나님의 백성이 된 그리스도인들을 `거룩하게 된 자들'로 만드셨으며 완전케 하셨다(Peterson). 그 결과 그리스도인은 단지 외적인 면만이 깨끗게 된 것이 아니라 내면적인 양심까지 깨끗하여졌으며 동시에 하나님 앞에 '자유롭게 나아갈 수 있게 되었다(Bru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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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주석에서 말하고 있듯이,
"영원히 온전케 되었다"는 뜻은
예수 그리스도께서 자신을 제물로 드리심으로 영원한 결과를 만들어 내셨으며,
그 결과로 그리스도인들은 외적인 면과 내적인 양심까지 깨끗해졌다는 의미입니다.
거기에는 이화영 목사가 말하는 것처럼 영혼만 온전케 되었다는 말이 없습니다.
성경에 나오지도 않는 말을 하는 이화영 목사의 논리는 신비주의자들의 말을 그대로 옮긴 것과 마찬가지입니다.
 
또한,
이화영 목사는 악령이 사람의 몸 속에 들어올 수 있다고 말하면서
로마서 7장 23-25절을 증거 구절로 제시하고 있습니다.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하나님께 감사하리로다
그런즉 내 자신이 마음으로는 하나님의 법을 육신으로는 죄의 법을 섬기노라(롬 7:25)
 
이 구절에 대해서 조금만 주석을 찾아보면,
성경이 말하는 "육신"과 "영"의 의미를 바르게 알 수 있습니다.
 
-------(칼빈주석에서)-------------------------------
이 짧은 끝맺음의 말에서 바울은,
신자들은 그들이 육신에 거하는 동안에는 결코 의의 목표에 이를 수가 없고,
몸을 벗어버릴 때까지는 계속 그들의 영육간의 투쟁의 길을 걷게 된다는 것을 가르쳐 주고 있다(p.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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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호크마 주석에서 -----------------
(롬8:5) 육신을 좇는 자는 육신의 일을 영을 좇는 자는 영의 일을 생각하나니
본절에는 육신을 좇는 자와 영을 좇는 자, 육신의 일과 영의 일이 대조를 이루고 있다.
많은 학자들이 여기서 언급되고 있는 '영'을 '성령'으로 간주한다.
그러나 바울의 저서에 있어서 '영'(*, 프뉴마)은 '성령'을 의미할 때도 있으나
단지 죄의 원리 또는 그 세력과 대조되는 의미로 사용될 때도 종종 있으며,
본장 전체에서도 '영'이 반드시 '성령'으로 해석될 수 없는 곳이 많다.
따라서 여기서의 '영'은 성령이 아니라 다만 육신과 대조되어 영원한 하나님의 말씀이나 뜻을 의미한다.
'육신을 좇는 자'가 육신을 위해 모든 목표를 세우며 그것을 추구하는 자라고 하면
'영을 좇는 자'는 하나님을 위해 모든 목표를 세우며 그것을 추구하는 자다.
그리고 '영을 좇는 자'가 목표를 세우고 추구해 가는 모든 과정에는 성령의 개입이 필요하다.
그런데 '영을 좇는 자'라고 해서 연약한 육신을 이기고 마음으로 원하던 바를 모두 행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다.
'영을 좇는 자'라 할지라도 그 속에는 하나님의 법을 즐거워하는 것과 그것과 투쟁하는 죄의 법이 공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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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에서 육신이라 함은 사람의 몸 자체만을 지칭하는 것이 아닙니다.
성경에서 육신을 몸 자체로 말하는 곳도 있습니다.
그러나, 이화영 목사가 제시한 증거 구절에서
그것은 헨드릭슨이 말하듯이 "타락한 인간성"을 말합니다.
아직도 인간에게 남아 있는 "죄의 영향력"을 "육신"이라고 말합니다.
구원 받은 성도라 할지라도 그 타락한 인간성이 드러나서
죄의 도구로 쓰임받게 될 때에 육신이라고 말합니다.
그래서 "죽을 몸"이라 할 때에도 몸이 없어지고 영만 구원을 받는다는 것이 아니라,
죄의 원리에, 죄의 도구에 지배를 받게 될 때 성경은 육신이라는 표현을 합니다.
 
주석을 참고해 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 호크마 주석에서)---------
성도는 의인이요 거룩한 자의 신분을 가지고 있으나,
'죽을 몸'을 지닌 현재는 아직 죄와 투쟁하는 신분으로 남아 있는 것이다.
'죽을 몸'의 '죽을'은 헬라어로 '드네토'(*)이며 이는 단순한 죽음이 아니라
인간의 원죄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형벌로써 내려진 필연적인 죽음을 가리킨다(mortal;KJV, RSV).
-------------------------------------
그래서 성경은,
죄가 그 사람을 지배하게 되었을 때는 "육신에 거한다"라고 말합니다.
 
이런 성경의 말씀과 표현의 방식을 무시하고,
이화영 목사는
"중생한 신자도 육체로는 죄를 짓기 때문에
악령들이 범죄한 신자의 육체 속에 들어올 수 있는 것이"라고 말합니다.
 
이화영 목사의 근본적인 잘못은
성경에서 육신이라고 말할 때,
그것이 몸(body) 자체를 말하는 것과
죄의 지배, 죄의 영향력, 죄의 본성을 말하는 것을 구분하지 못하는데서 오는 오류입니다.
양촌치유센타가 성경을 얼마나 잘못 가르치고 있는지 이런 곳에서 탄로가 나게 됩니다.
이런 것을 통해서도 알 수 있는 것은,
 
결국 성경에 대한 바른 기초가 없이는 잘못된 길로 갈 수 밖에 없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그러므로 성도나 목회자나 항상 하나님의 말씀의 그 뜻이 무엇인가
날마다 기도하며 연구해야만 합니다. 그것은 어렵지 않습니다.
하나님께서 이미 좋은 믿음의 선진들을 세우셔서 우리로 하여금
곁길로 나가지 않도록 좋은 주석과 경건서적들을 기록으로 남겨 놓았습니다.
게으르지 않고 조금만이라도 준비하며 분명하게 알 수가 있습니다.
 
축사사역에 대해서는 여기에서는 언급하지 않겠습니다.
축사사역에 대해서는
저의 책 "내적치유와 내면아이",
"내적치유와 구상화"를 읽어 보시기 바랍니다.

RPTministries 정태홍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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