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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서택_내적치유_아래로부터의 영성_안셀름 그륀의 뿌리?

주서택_내적치유_아래로부터의 영성_안셀름 그륀의 뿌리?

아래의 글을 참고하면, 안셀름 그륀은
중세 신비주의자 요한 타울러와 칼 융의 영성에 오염되어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칼 융의 영성이란 신성화로 가는 영성을 말합니다.
요한 타울러에 대해서는 아래에 인용한 글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The Spiritual Challenge of Midlife: Crisis and Opportunity
Only $8.95 Item: SA007002Pieces/Pkg: 1Availability: In Stock
Description: In this concise volume the world-renowned spiritual master Anselm Grun invites readers to understand the twofold nature of midlife: on the one hand it is associated with a variety of problems or "crises." On the other, it provides powerful opportunities for spiritual growth. This challenge--which is an inevitable work of God's grace--is an invitation into the fullness of our vocation.
 
Anselm Grun brings together ancient and modern thought,
 including the spirituality of the medieval mystic Johannis Tauler
and the psychology of Carl Jung,
 in order to foster greater self-understanding during midlife. 
-- Grun, Anselm ; Asen, Bernhard A. -- Paperback -- 0.57" H x 7.34" L x 5.20" W (0.18 lbs) 88 pages  
(자료출처  http://www.livinggracecatalog.com/christian/Misc-Books_1124027/Item_The-Spiritual-Challenge-of-Midlife-Crisis-and-Opportunity_1135177.htm

*Johannis Tauler 는 누구인가?
요한 타울러
 
자신을 다 비우고 하나님과의 완전한 일치를
에크하르트를 따르는 대표적인 사람은 요한 타울러와 하인힌리 수소이다.
이들은 다 도미니코수도회에 입회하여 에크하르트로부터 배웠다. 스승이 이단시비로 어려움을 겪었지만, 그들은 그에게서 받은 영향을 여실히 드러내었다. 물론 스승처럼 극단에 빠지지 않기 위해 부단한 노력을 많이 하였다.
 
비움을 통한 하나님과의 일치
요한 타울러(1300-1361)는 스트라스부르크에서 출생하여 18세 때, 도미니코 수도회에 들어갔다. 그곳에서 에크하르트를 만나 그의 지도를 받았다. 또한 그때 다른 훌륭한 신비신학자인 하인힌리 수소를 만나게 되었다. 에크하르트와 마찬가지로 타울러도 훌륭한 강론가요 영성지도자였다. 특별히 라인강 주변의 많은 도미니코회 수녀들과 자신이 태어난 도시에서 창설한 ‘하나님의 친구들’1)의 영성 지도자로 활동했다. 그러나 스승과는 달리 그는 신학자도 교수도 아니었다. 오직 설교가로서 일생을 바쳤다. 타울러가 더할 나위 없이 완전한 선생이었다는 증언이 그 자신의 저서들 및 그의 것으로 오인되는 저서들에 등장한다. 그의 저서로 확실한 것은 약 80편의 설교이다. 이것은 젊은 마틴 루터의 영성과 종교개혁에 주목할 만한 영향을 미쳤다.
 
타울러의 영적인 방향은 그의 스승 에크하르트와 같이 내면성의 가치에 대한 강조이다.
존재의 심오한 곳에서 하나님의 것으로의 탄생, 밤이라고 부르는 정화, 아무런 중재 없이 이루는 하나님과의 일치, 내적인 정화의 과정은 에크하르트와 매우 흡사하다. 타울러는 하나님이야말로 우리가 관상의 필수요소인 ‘영혼의 적나라’함에 도달하지 않는 한 결코 이름 붙이거나 파악하거나 체험할 수 있는 그 무엇도 아니라는 의미에서 무(無)라고 말한다.
 
적나라(赤裸裸)함은 몸에 아무것도 걸치지 않은 발가벗은 상태라는 뜻이다. 다시 말하자면 자신을 다 비우지 않으면 하나님과 완전한 일치를 이룰 수 없다는 것이다. 예수님께서 마태복음 19장에서 부자청년에게 완전한 자가 되려면 소유를 다 팔아야 한다고 하셨다. 그러시면서 부자가 천국에 들어가는 것은 낙타가 바늘귀로 들어가는 것 보다 더 어렵다고 하셨다. 여기에서 부자는 곧 인간의 타락한 본성인 육성을 가지고는 영성의 나라인 하나님나라에 들어갈 수 없다는 것이다.
 
공용복 선생님은 인간의 타락한 본성, 즉 영성의 반대가 되는 육성을 정욕과 죄성과 결점으로 분류했다. 특히 인간이 타락하면서 마귀의 성질인 죄성이 인간의 육체와 심령 속에 뿌리박혔다고 하였다. 또한 인간의 정욕이 아담과 하와가 범죄하면서부터 영혼의 지성소 하나님 보좌에 좌정함으로 정욕의 통치 아래, 정욕을 우상처럼 섬기는, 하나님보다 정욕의 만족을 더 추구하는 자기중심적인 인간으로 변질되어 버렸다고 하였다. 이 육성이 곧 인간의 본성이다.
예수님께서도 이 육성을 ‘자기’(마16:24)라고 하셨고, 그 자기를 부인하고 나를 좇으라고 하셨다. 그러므로 완전한 자기부인 곧 영혼의 적나라함이 없이는 하나님을 영혼 안에 온전히 모실 수 없는 것이다. 타울러는 인간의 지성은 감각적이고 지적인 모든 상(像)을 온전히 벗어버릴 때까지 하나님을 관상할 수 없는데, 그것은 본래 하나님을 그런 식으로 알 수 없기 때문이다. 영혼의 적나라함을 통해서만 지성은 충분히 수동적이고 수용적이 되어 하나님과 충분한 결합을 체험할 수 있다고 하였다.
 
하나님이 좌정하시는 영혼의 근저
타울러는 인간은 세 가지 수준 즉 감각적 수준(본능적인 하급의 수준)과 이성적 수준(하나님을 지성으로 깨닫고 확신하는 수준) 및 심정(정의 情ㅡ뜻의, 意ㅡ뜻의)이라는 최고의 수준으로 살아간다고 하였다. 극기와 자제를 통하여 인간은 관념과 표상의 가지(可知) 성(性)을 초월하여, 영혼의 근저(根底)로 들어갈 수 있다. 이것은 적극적 수덕사상에 의한 하급 욕구로부터의 초탈과 신적 의지에 전적으로 순종함으로써 의지를 초탈함을 포함한다.
 
영혼의 근저를 이름 지어 부를 수 없듯이, 하나님을 이름 지어 부를 수 없다. 영혼의 근저 또는 중심은 비록 기능들에게 작용능력을 부여하지만 기능들과는 별개의 것이다. 심정은 영혼의 기능보다 더 강한 무엇이며, 지성과 의지가 정지하고 있을 때에도 끊임없이 작용할 수 있다. 영혼의 근저는 신비체험의 영역이며, 지성과 의지가 영혼의 근저 또는 중심과 접할 수 없으므로, 관상 체험은 영혼의 본성적 기능을 초월하는 그 무엇이다.
 
공용복 선생님은 모세를 통하여 지으라고 하신 성막이 천국과 인간의 심령을 모형적으로 나타내는 것이라고 하였다. 성막은 성소와 지성소로 구분 되어 있다. 성소는 인간 심령의 외적인 부분, 지성소는 인간 심령의 내적인 부분이다. 또한 성소 안에는 양심을 상징하는 등대, 지성을 상징하는 떡상, 의지를 상징하는 분향단이 있다. 그리고 휘장 뒤 지성소에는 하나님의 보좌를 상징하는 법궤가 있다. 주로 인간의 마음 상태는 성소 부분인 외적인 부분에서 느끼고 나타나는 것이다. 즉 표출의 장소이다. 그러나 타울러가 말한 영혼의 깊은 뿌리인 근저는 지성소에 있는 것이다.
지성소에 있는 법궤는 하나님의 보좌를 상징한다. 이는 곧 하나님께서 보좌에 좌정하여 인간을 통치하고 영광 받으시게 되어 있는 곳이다. 그래서 그곳은 영혼의 근저요 또한 최고 통치의 자리인 것이다. 하나님께서 천국의 최고의 높은 중심에서 천국을 통치하시고 영광 받으시는 것처럼, 인간의 영혼도 천국처럼 지으셔서 우리의 영혼의 깊은 곳, 곧 지성소 보좌에 좌정하신다. 그리고 우리의 심령을 하나님의 의와 선과 사랑으로 통치하시고, 그를 통하여 열매 맺는 선한 행실 즉 겸손하고 정직하고 화평하며 자비한 착한 행실로 영광을 받으시기를 원하시는 것이다.
 
그러나 타락한 인간은 하나님께서 좌정하셔서 통치해야 할 영혼의 근저인 지성소의 보좌에 정욕이 좌정하여 통치한다. 그로 인해 하나님의 영광을 가로채며 하나님의 뜻도 따르지 않고, 자기중심적으로 애정과 욕망을 좇아 살아가고 있는 것이다. 그래서 하나님과의 온전한 일치는 즉 관상은 하나님을 지성소의 보좌에 모셔 왔을 때만 가능한 것이다. 이것은 극기와 참회를 통하여 자기중심적인 애정과 욕망을 극복하고, 하나님 중심으로 전환하는 것이다. 이는 하나님의 빛된 말씀을 깨닫는 지성과, 내면을 밝게 비추는 밝은 양심과, 이를 따라 자기를 부인하고 자기 십자가를 지고 달려가는 의지로서 하나님을 추구하고, 그분만을 자신의 모든 것으로 모시며 살아가는 영적인 싸움을 통해 완성되는 것이다.
 
이런 싸움은 정욕의 요구를 듣지 않고 하나님의 뜻을 강력하게 요구함으로 끝내는 정욕을 실업자로 만들어 버린다. 즉 실업자가 되어 쓸모없게 되어버린 정욕을 지성소 보좌에서 쫓아버리고, 그곳에 하나님께서 좌정하셔서 원래의 하나님의 자리를 회복하심으로 인간은 하나님의 창조의 목적을 비로소 완전히 회복하는 것이다.
천국은 침노하는 자의 것이다

그런데 중요한 것은 하나님께서는 이 믿음의 선한 싸움에서 인간의 의지에 따라 역사하신다는 것이다. 인간이 이 싸움을 열심히 싸우면 더 큰 은혜로 도와주시고, 이 싸움을 게을리 하면 하나님께서 적극적으로 도와주시지 않으신다는 것이다. 그래서 천국은 침노하는 자의 것이며, 행한 대로 갚으신다는 말씀이 적용되는 것이다.
 
타울러는 또 말한다. 우리는 신적 존재와 동일한 신적 지성 안에 있는 하나의 관념으로서, 하나님 안에 영원히 존재한다. 그러므로 우리는 하나님과 영원히 결합되어 있고, 우리의 현세 과업은 본래대로 신적인 것과 결합한다. 이것은 개인의 삼위일체 하나님께서 거하시는 영혼의 중심 또는 근저로 돌아갈 때 성취된다. 그러나 지성과 의지는 삼위일체 하나님과 접촉하기 위해 근저로 들어갈 수 없으므로, 온갖 형태의 인간생활이나 지식을 초월하여 하나님 자신을 있는 그대로 드러낸다. 자신 안에서 있는 그대로 알려지는 심연인, 영혼의 중심으로 영혼을 인도하는 것은 성령의 두 가지 은사(이해와 지혜)의 기능이다. 이것은 하나님과 영혼 간에 어떤 피조물도 개입하지 못하는 신비적 결합과 관상을 구성한다. 신적 본질은 영혼의 중심에서 영혼과 직접 결합하게 된다. 즉 이 결합이 영혼의 지성소 보좌에 하나님께서 좌정하시는 것이다.
 
16세기에 타울러의 설교는 프랑스, 스페인 및 벨기에에서 비난받거나 금지되었다. 17세기에 그의 가르침은 ‘정적주의자’2)들에 의해 곡해되었다. 실제로 19세기까지 타울러의 교리는 일반적으로 정적주의 그늘 아래 놓였다. 그럼에도 예수의 크리소고노는 타울러가 로이스브루크와 더불어 아빌라의 성녀 데레사와 십자가의 성 요한 이전의 가장 위대한 신비가였다고 주장한다.
 
1) 하나님의 친구들: 이 단체는 14세기에 종종 평신도들로 된 특수한 종교적 자의식으로 형성된 모임을 지칭한다. 특히 바젤과 스트라스부르크에서 활동하였다. 타울러, 뇌들링겐의 하이힌리, 마가레카와 크리스틴 에브너, 그리고 하이힌리 수소 주변에 모여 있었다. 그들은 내적생활을 중요시한 즉 신비주의를 중심으로 한 경건의 모임체라고 볼 수 있다.
 
2) 정적주의: 17세기 후반에 급속히 퍼졌으며, 교조주의와 30년 전쟁의 압박들에 대한 내면적이고 신비주의적인 반작용으로 이해하는 것이 좋다. 정적주의 주도적인 세 사람은 페늘롱, 몰리노스, 잔느 귀용부인이다. 이들은 강한 영성의 소유자들이었다. 특히 인노센트11세가 정적주의를 정죄함으로 많은 박해를 받았다. 정적주의는 우선 인간 영혼이 달성한 최고의 경지를 하나님에 대한 수동적인 명상이라고 가르친다. 정적주의는 이 수동성을 의도적으로 강조한다.
(자료출처 http://www.inbora.com/gnuboard/bbs/board.php?bo_table=board13&wr_id=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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