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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민_길벗교회_내적치유소개_평신도 성경적 내적치유수련회 참석자 간증문2

김영민_길벗교회_내적치유소개_평신도 성경적 내적치유수련회 참석자 간증문2
자료출처 http://www.gilbut.or.kr/


길벗교회 관련한 글들에 대한 비판은 
기독교교리와 반대되는 부분을 조금씩 분석해서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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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 평신도 성경적 내적치유수련회 참석자 간증문2
“왜 네가 하려고 하느냐? 내가 하겠다”
*** 집사 (아내, 만57세)

저는 길벗교회가 서울에 있을 때, 창전교회 교인으로 처음 등록해서 지금까지 줄곧 신앙생활을 해왔습니다. ‘성경적 내적치유수련회’는 2004년 8월의 제6차와 2005년 8월의 제8차, 그리고 2008년 8월에 있었던 제16차 수련회까지 세 번을 참석했습니다. 처음 참석했던 《제6차 성경적 내적수련회》》는 첫째 날은 참석치 못하고 이튿날부터 참석하게 되었습니다. 여러 가지 사정과 환경으로 인하여 ‘내적치유수련회’에 참석하는 것이 결코 쉽지 않았지만 수련회에 참석한 성도님들이 은혜 받는 것을 보고 저도 가고 싶었고, 또 목장의 목녀와 목사님의 권유로 참석할 수 있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그 수련회를 통해서 이제까지 내가 잘못 살아왔던 것들, 내 내면의 문제들, 내 마음에 짓눌려있는 상처와 쓴 뿌리의 모습, 그리고 더럽고 추악한 그 잔재들과 잡초들을 하나씩하나씩 파헤쳐서 알게 해주셨습니다. 수련회에 참석하여 은혜를 받고 돌아온 그날 밤, 하나님께서는 저를 깊이 만져주시고, 많은 치유를 해주셨습니다. 내가 생각하지도 못한 일들이 필름처럼 지나가면서 한숨이 내 안에서 회오리 기둥처럼 몰아쳤습니다. 한동안은 마음이 참 많이 아팠습니다.

2007년 8월에 있었던 ‘내적치유수련회’는 참석하기를 간절히 원했지만 안타깝게도 참석하지 못하고, 그때부터 내년에 있는 ‘내적치유수련회’는 우리 부부가 꼭 참석하게 해달라고 1년 동안 사모하며 기도로 준비해왔습니다. 올해 들어와서는 더욱 간절함을 가지고 “주님, 이번 수련회는 저보다 저희 남편을 꼭 깊이 만져주세요!”라고 사모하며 주님께 기도했습니다. 《제16차 성경적 내적치유수련회》의 시간이 점점 다가올수록 불안하여 주님께 더욱 간절히 매달렸고, 다른 사람들에게 기도부탁도 많이 했습니다. “우리 남편이 꼭 참석해서 많은 은혜 받을 수 있도록…” 하지만 남편은 “나는 참석하지 않는다.”고 선언했고, 그런 남편에게 수련회에 가자고 하면 더 반발할 것 같아서 기도만 했습니다.

부부가 신앙생활을 하는데 남편이 적극적이고 배우자를 잘 이끌어 줄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제 남편은 성격도 급하고 직선적이어서 이제까지 나를 무시하고 내 말은 전혀 듣지 않았던 사람입니다. 남편은 이제까지 제게 무엇 하나 잘한다고 칭찬 한번 해본 적이 없었기에 나는 너무나 힘들고 짜증이 나서, “왜 나는 이렇게 살아야 하나?” 한숨도 많이 쉬고, 주님께 불평도 참 많이 해보고, 울기도 많이 울었습니다. “주님! 참고 견디는 것도 한계가 있습니다. 이제는 더 이상 참을 수가 없어서 어디론가 떠나고 싶습니다.” 그러면서 죽음까지도 생각해봤습니다.

이번 ‘내적치유수련회’를 앞두고 저희 남편은 더 공격적으로 저를 힘들게 해오기 시작했습니다. 남편은 우리가 서울에서 행신동으로 이사 오고, 또 퇴직한 후에 개인택시를 하면서부터 나를 더 많이 힘들게 했고, 그래서 7월 말 경에는 아무 말 없이 사라지고 싶었습니다. 그렇게 힘들어하던 중에 내 안에 이번 수련회 때 주님께서 남편을 깊이 만져주시고 변화시켜 주시기를 사모하는 마음이 싹트기 시작했습니다. “주님, 도와주세요!”라고 기도하던 중에 “왜 네가 하려고 하느냐? 내가 하겠다.”라는 주님의 말씀을 들었습니다. 그 말씀을 듣는 순간 “주님! 제가 잘못했어요. 제가 잘못 생각했으니 저를 용서해 주세요.”라고 회개하며 기도했습니다. 그러나 마귀는 이 틈을 놓치지 않고 나에게 남편에 대한 미움의 마음을 심어주었습니다. 그전 같으면 “주님, 저희 남편 불쌍히 여겨주세요”라고 기도했을 텐데…남편이 나에게 가슴을 찌르며 던지던 그 말들을 다 용서 할 수가 없었습니다. 용서를 못했기에 남편을 떠나가려고까지 했습니다. 이번 ‘내적치유수련회’에 참석하고도 처음에는 남편이 용서가 안 되었고, 마음만 괴로웠습니다. 이번 수련회는 저보다 남편이 변화되기를 정말 간절히 사모해서 참석하게 되었고, 첫날부터 저는 제 기도보다는 남편을 위한 중보기도에 힘을 다했습니다.

첫날 밤 강의를 들으면서 부모로부터 받은 ‘거절감’으로 인해 내게 형성된 낮은 자존감, 두려움, 열등감, 죄책감 등의 모든 것들을 보면서 마음이 참 아팠습니다. 제가 자란 가정은 유교 집안으로 우상과 신접(神接)함을 너무나 가까이하면서 우상숭배에 극성을 부렸던 집안입니다. 저희 어머니는 저까지 12명을 낳게 되자, 저를 유산시키려고 하셨습니다. 저 또한 딸만 내리 셋을 낳았기에 아들 낳으려고 얼마나 극성스럽게 우상을 섬기고, 신접함을 좋아하며 살았는지 모릅니다. 이제와 생각하니 하나님께 너무나 무서운 죄를 지으면서 하나님의 마음을 아프게 했는지 헤아릴 수가 없습니다. 딸을 낳을 때마다 서운해서 울었고, 막내딸을 낳고나서는 동네 지인(知人) 한 분과 친정 올케언니가 각각 막내딸을 달라고 해서 주려고도 했지만 남편의 반대로 그러지 못했습니다. 저는 그 딸을 입양 보내고 다시 아들을 낳고 싶은 마음에 하나님 앞에서 죄를 지었고, 딸에게도 죄를 지었다는 생각에 마음이 아파서 많이 울었습니다. 그렇지만 집에 돌아가서 막내에게 용서를 빌어야겠다고 마음을 먹고 나니 편안해졌습니다.
저는 이제까지 오랜 시간 동안 신앙생활을 해오면서 나름대로 주님을 잘 믿고 섬긴다고 생각하며 신앙생활을 해왔습니다. 하지만 《십자가의 복음》 성경공부를 하면서 내 자신이 얼마나 추한 지, 얼마나 잘못 믿고 살아왔는지, 얼마나 헛된 신앙생활을 하고 살았는지를 깊이 깨닫게 되었습니다. 그러면서 나 자신도 그런 삶을 살면서 모든 잘못은 단지 남편 때문이라고 생각했던 것을 깊이 깨닫게 되었습니다. 저의 간절한 소원은 남편이 주님만 잘 믿으면 좋겠다는 생각뿐이었으니까 그렇게 생각한 것 같습니다. 강의를 들으면서 저는 남편을 눈여겨봤습니다. 남편은 제6차와 제8차 ‘내적치유수련회’에 참석했을 때와는 달리 강의를 들을 때 이전과는 정말 다른 모습으로 열심히 적고, 강의를 잘 듣는 것을 보았습니다. 남편은 허리가 아파서 때로는 서서 강의를 듣기도 했습니다.

수련회 첫째 날이 지나가고 이튿날이 되었는데 제 마음은 너무나 괴로웠습니다. 그래서 기도하기를 “주님! 남편을 용서하고 싶습니다. 미워했던 그 사람을 용서하고 싶습니다.”라고 주님께 고백하고 나니 마음이 얼마나 편안한지 몰랐습니다. 오후 《치유기도회》 시간에 기도하면서 주님께 간절히 부르짖었습니다. “주님! 이제 이틀째인데 제 남편이 꼭 주님을 만나게 해주세요! 이대로 돌아가면 남편이 내년에는 다시 오지 않을뿐더러 얼마나 제게 짜증을 내면서 살겠습니까? 그러면 저 힘들어서 어떻게 살아요! 도와주세요!” 간절히 기도하던 중에 주님께서 제게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네가 알지 못하는 크고 비밀한 일을 너에게 보여주마!”(렘33장 3절) “주님! 감사합니다.” 그때부터는 저를 위해서도 간절히 기도하기 시작했습니다. “주님, 저도 여기까지 어렵게 왔는데 꼭 은혜 받고 가고 싶습니다. 저에게도 은혜를 주세요!”라고 기도했고, 시간시간마다 이 모양 저 모양으로 은혜를 받았습니다.

그 다음날 기도시간에 생각하니까 오늘이 제일 중요한 날인데 점점 불안해지기 시작했습니다. “주님! 오늘은 꼭 저희 남편 만나주세요! 깊이 만져주세요!”라고 정말 간절히 기도했습니다. 주님께서는 제 기도를 들어주셨고, 저와 남편을 불쌍히 여겨주셔서 친히 남편을 만나주셨습니다. 그 날 밤, 《치유기도회》 시간에 기도하는데 제 앞에서 무슨 소리가 들려와서 눈을 떠보니 장로님께서 “빨리 가서 남편을 위해 기도해주라”고 하셨습니다. 그래서 가보니 남편이 몸부림치고 있었고, 몇 분이 그런 남편을 붙잡고 있었으며, 목사님은 남편에게 계속 안수기도를 하고 계셨습니다. 남편의 그런 모습을 보는 순간, 얼마나 주님께 감사했는지요. “주님께 영광을 돌립니다!” 꿈만 같았습니다. 한참 기도한 후에 남편이 일어나려고 하는데 힘도 들고 창피하기도 하고 해서 좀 더 있으라고 했습니다. 조금 후에 남편이 일어났기에 남편을 부축하여 밖으로 나와서 남편을 의자에 눕히고 기도한 후 한참이 지났을 때 남편에게 물을 한 컵 가져다주고 저는 일어나 이층으로 올라왔습니다.

마지막 날 아침, 남편을 만났지만 아무런 반응이 없어서 궁금해서 남편에게 물었지만 남편은 아무 말도 하지 않았습니다. 마지막 《성령충만 기도회》시간에 제가 기도하다 쓰러져 있는데 누군가 제 옆에서 손을 만져주고 다리도 만져 주기에 저는 조장이신 권사님인줄 알고 미안해서 “왜 나만 이렇게 만져주시나! 다른 조원들도 돌봐주시지.” 그렇게 생각하고 한참 있다가 눈을 떠보았습니다. 그랬더니 제 곁에는 남편이 앉아서 저를 만져주고 있었습니다. 그렇게 따뜻한 손으로 말입니다. 저는 너무나 감사했습니다. 일어나 남편을 안으면서 내가 잘못했다고 용서해달라고 남편을 붙들고 울었습니다. 남편 역시 저를 안고 자신이 잘못했으니 용서해달라고 울고, 그래서 우리는 서로 껴안고 그렇게 뜨겁게 한참을 울었습니다. 우리는 주님의 은혜가 너무 감사해서 울고 또 울었습니다.

그동안 남편과 함께 살면서 얼마나 힘들었는지 모릅니다. 이번 수련회를 통해서 남편이 변화되지 않는다면 저는 더 이상 남편과 함께 살 수 없었고, 함께 살고 싶은 마음도 없었습니다. 저는 수련회 참석하기 전에 굳게 결심했습니다. “이번에도 남편이 변화되지 않으면 나는 집을 나가서 더 이상 집으로 돌아오지 않을 것이다.” 저를 힘들게 하는 남편의 모습과 저의 힘든 사정을 잘 아는 친한 친구가 강릉에 살고 있는데 저는 수련회 전에 그 친구에게 사정을 다 이야기했고, 그 친구로부터 자기 집으로 와서 살아도 좋다는 허락을 받았던 것입니다.

남편은 이번 ‘내적수련회’를 통해서 하나님을 깊이 만났고, 하나님께서 그 마음을 깊이 만져주셨음에도 수련회 장소에서는 제게 아무런 반응이 없었기에 “왜 저 사람은 하나님의 은혜를 깊이 경험했음에도 저렇게 이전과 똑같을까?”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수련회를 마치고 집으로 돌아오는 도중에 저와 대화를 하는데 이전과 달리 말이 부드러웠습니다. 시간이 지나면 지날수록 얼마나 부드럽게 저를 대하는지…수련회 갈 때까지만 해도 일을 마치고 집에만 오면 제가 개인택시 하라고 해서 피곤하다며 얼마나 짜증을 내는지 듣는 제 마음이 참 괴로웠습니다. 택시를 팔수만 있으면 정말 팔고 싶었습니다. 그런데 놀랍게도 지금 이 시간까지 짜증 한 번 내지 않고 그냥 피곤하다고만 합니다. 수련회 전에는 제가 피곤하다고 하면 집에서 놀면서 왜 피곤하냐고 구박했던 남편이 이제는 나를 이해하고 도와주는 것이 얼마나 고맙고 감사한지 정말 기쁩니다. 이제까지 수십 년 동안 함께 살면서 출근할 때 그런 적이 단 한 번도 없었는데 요즘은 제게 반갑게 손을 흔들어주면서 출근을 합니다. 이렇게 수련회 끝나고 남편이 너무나 달라졌습니다. 부드럽고, 이해심 많은 모습으로 놀랍게 변화되고 있습니다. 이렇게 남편을 사랑으로 변화시켜주신 주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그 누구도 제 남편을 변화시킬 수 없었는데 나의 좋으신 아버지 하나님께서 남편을 변화시켜주셨습니다. 하나님의 은혜와 사랑은 정말 측량할 수 없는 은혜와 사랑인 것을 요즘 피부로 느끼며 살고 있습니다.

이번 수련회 기간 동안 남편을 위해서 기도해주신 목사님, 사모님, 권사님들, 장로님들, 집사님들, 정말 감사를 드립니다. 남편을 위해서 중보기도 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이 모든 영광을 오직 하나님께 돌립니다. 지금부터가 더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저희 부부가 받은 은혜를 계속 간직하고, 주님의 기쁨이 되어 살았으면 좋겠습니다. 지금 가지고 있는 마음이 주님 나라 갈 때까지 변치 않고 남은 생애 동안 주님을 위해서 살았으면 좋겠습니다. 하나님을 경외(敬畏)하고 많은 사람들에게 주님의 사랑과 복음을 나눠주면서 살기를 소원합니다. 사도 바울이 다메섹 도상(途上)에서 주님을 만난 것처럼 제 남편도 바울처럼 주님을 만나기를, 주님께서 그를 깊이 만져주시기를 기도했습니다. 저희 부부가 바울처럼 진실한 하나님의 자녀로 살아 주님의 기쁨이 되기를 간절히 바라면서 모든 영광을 너무나 좋으신 우리 아버지이신 하나님께 돌립니다. 주님, 감사합니다. 주님, 사랑합니다. 또한 정성과 관심과 사랑으로 도와주시고 수고해주신 목사님께도 감사를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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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PTministries 정태홍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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