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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언, 손기철, 은사주의, 알파 그리고 부흥

방언, 손기철, 은사주의, 알파 그리고 부흥
자료출처 http://blog.daum.net/emptyship/7461361
 
현대 교회, 특별히 현대 한국 교회가 목을 매는 것들을 그냥 한 번 주욱 적어 봤다.

 그 안에 빠진 것이 있는데 그것은 하나님이다.

위의 것들을 주장하는 거의 대부분의 사람들은 '하나님'을 잃어버렸다.

방언을 통하여 하나님을 알고, 손기철 장로의 치유 사역을 통하여 하나님을 알고, 은사를 통하여 하나님을 알고 알파코스를 통하여 하나님을 경험하고, 부흥을  이루어 하나님의 영광으로 나아간다....
그러나 이러한 것들 안에는 가장 기본적인 하나님에 대한 지식을 결여하고 있다..(지식이라고 하니... 또.. 비판 하는 사람들의 말이 생각난다... 어줍잖은 지식으로 성령의 역사를 평가한다느니... 기도나 더 하라느니.... 하나님을 성경에 가두지 말라느니... )

 두 가지의 사실인데..
첫번째는 하나님과 우리 사이에는 오직 예수 그리스도 밖에는 없다는 것이다. 삼위일체에 대한 바른 이해와 신학을 가지고 있지 못한 자들에게 이러한 신앙의 깊이를 처음부터 바란다는 것 자체가 무리이고.. 불가능하다.
 주께서는 '나를 아는 것이 곧 아버지를 아는 것이다.', '나로 말미암지 않고는 아버지께로 올 자가 없다.'라고 말씀하셨다. 곧, 예수 그리스도에 대한 우리의 반응과 자세가 곧 아버지 하나님에 대한 반응과 자세라는 것이다.

 그러므로 우리가 하나님께 나아가는 유일한 통로와 길은 은사도 아니고, 기적도 아니고, 방언도 아니고, 치유도 아니고, 어떤 장로도 아니고, 어떤 목사도 아니고 오직 예수 그리스도이다.

 여기서 삼위일체의 신비와 놀라움을 깨달아 알 수 있다. 오직 예수 그리스도를 알면 성부 하나님에게로 갈 수 있는 이 길은 또 성령 하나님의 역사 하심이 아니고서는 우리에게서 결코 일어날 수 없는 일들이다.....성령의 역사는 따로 독립적인 것이 아니다. 삼위일체 하나님의 하나의 사역이요, 협동의 사역이며, 우리에게 하나님을 계시하시고 죄에서 돌이키게 하시는 구원의 사역이다.....

두 번째는 하나님에 대한 지식의 부족인데, 하나님 그 분에 대한 설명과 이해가 부족한 채로 '하나님을 경험'하게 되거나 하려고 하면 그 '지식의 빈자리'를 '경험, 체험'이 채우게 되는데 이 '경험'이 가지는 지식이 매우 저급하며 죄성이 반영되고, 결정적으로 사단의 미혹을 받기에 아주 좋다는 것이다. 아무런 지식도 없이 바른 정보도 없이 그 무엇인가를 경험하는 것은 매우 위험한 일이다. 경험은 지식이 될 수 없다. 지식은 경험을 가치있게 하고 경험은 지식을 증거한다. 그러나 지식 없는 경험은 모호하고, 설명의 근거를 찾기 위해 수 많은 논리적 오류를 범하게 된다. 특별히 신앙에 있어서의 경험은 그 경험을 주는 자, - 손기철 장로나 알파나 방언을 주는 사람들...-들의 주장을 반복하고 증폭한다. 성경이 아니라, 그들의 주장이 그 경험의 가치와 내용을 중간에서 절취하는 것이다.

 그러므로 경험은 언제나 바른 지식의 지도를 받아야 한다.. '성경'의 지시, '성경'의 가르침 안에 있어야 한다는 말이다....

 손기철 장로의 이단성에 대한 글을 쓰자 내 글을 쓴 것도 아니고 개요만 쓰고, 다른 글을 스크랩 했는데. 블로그 방문이 폭발적으로 늘고 있다.. 그만큼 예민하고 관심이 많이 가는 문제라서 그럴 것이다.

 방언에 대한 문제 역시도 많이 논의되고 토론되고 논쟁 중이다.
 
 결국 답은 하나이다. 우리 안에 하나님을 올바르게 아는 지식이 바르게 자리 잡혔느냐 아니냐의 문제이다. 더 좁게, 엄밀히 말하면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성경을 어떻게 보고 믿느냐의 문제이다.
 내 마음대로 성경을 보는 자들은 결국 내 마음대로 하나님의 사역을 평가하고 말한다.. 내가 좋은데로 말이다.

그러나. 성경은 우리의 기호를 채우기 위한 책이 아니다. 성경은 우리의 경험을 위한 책이 아니다. 우리의 경험들의 근거를 설명해주기 위한 책이 아니다. 성경은 우리의 경험의 바탕이며, 성경은 우리를 말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을 말하는 것이다.
 우리의 경험과 생각과 지식에 성경을 끼워 맞추는 것이 아니라 성경에 나의 경험과 지식을 수정하고 교정하며 맞추어야 한다.
 
 그런데. 그것을 거부하고. 그것을 싫어하면. 거기에서부터 문제는 발생한다...

저, 지긋지긋한 주관주의적 신앙, 개별적 경험을 객관적 말씀보다 중요하게 여기는 저급한 미신주의....
 
누가, 오늘, 기독교를, 미신으로 만들고 있는가? 누가 오늘 강단을 무당의 굿판으로 만들고 있으며..
누가 오늘 예수의 이름으로 추악한 굿을 벌이고 있으며,
누가 오늘 예수의 이름으로 스스로 무당이 되고 있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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