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태홍 목사의 성경적 상담 연구소 RBD COUNSELING INSTITU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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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재성_한 영혼에 집중하는 목회자들의 사역

하재성_한 영혼에 집중하는 목회자들의 사역
 
월간고신(생명나무) 8월호(2010년)를 집중분석하고 있다.
오늘은 하재성교수님의 마지막 글을 살펴보고자 한다.
 
p29에서 그는 이렇게 말한다.
<목회 상담학 사전에 따르면 전인적 치유란 
"육체적 온전성, 정상적인 정신적 기능, 대인관계의 화해, 그리고 영적 생동감"의 회복이라고 말한다.
그리스도의 사역은 이런 기초적 조건들을 뛰어넘는 더 충만하고 온전한 사역이다.
그런 면에서 전인적 치유의 사역은 다름 아닌
예수 그리스도를 닮아 한 영혼에 집중하는 목회자들의 사역이어야 한다.
물론 전인 치유 사역에 대한 학자들 마다 각기 다른 관점이 다르겠지만,
전인적 치유 목회의 진정한 모델은 예수 그리스도와 그의 사역이다.
한 영혼으로 하여금 격려와 이해와 긍휼과 평안,
더 나아가 죄 용서와 영혼 구원을 경험하게 하는 것이야말로
진정한 21세기적 전인적 치유의 사역이다.
그런 의미에서 목회자의 매일 매일의 사역은 곧 치유의 사역이어야 하고,
그것은 한 영혼에 대한 전인적인 관심과 위로와 사랑의 사역이어야 한다.>
 
나는 여기에 대해서 일부러 비판을 하고 싶은 마음이 없다.
위에 언급한 그의 말대로 되었으면 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문제는 왜 거기에 "심리학"을 보태어야 하느냐? 하는 점이다.
목회자로 부르심을 받은 소명에 대하여 수차례나 확인을 했을 것이다.  
그 목회자라는 거룩함이 탁월한 것은 이것이 세상의 직업과는 다를뿐 아니라,
하나님의 거룩하신 일에 부르심을 받아 동참케 되었다는 것이다.
 
하나님 외에 다른 신을 섬기지 않겠다는 것이요,
그의 말씀에 신실하게 따라가기로 했기 때문에 남다름이 있다.
하나님의 말씀인 성경만이 유일무이한 기준이요 가치를 가지고 있다.
그것은 상대가치로서가 아니라 절대가치로 존재한다.
그것이 비교할 수 없는 일로서 목회자의 마음에 자리잡고 있다.
그런데 거기에다 무엇 다른 것들을 섞어서 광을 낼 필요가 없다.
 
말씀만으로 부족하다는 것은 도대체 무슨 심사인가?
심리분석을 해서 사람들을 판단하고, 이래야 한다 저래야 한다는 것이 과연 옳은 일인가?
그렇게 잘 분석한다고 해서 인생의 문제가 해결되던가?
그 몇가지 맞는다고 그래서 모든 인생의 문제가 이전이나 지금보다 달라지는 것이 있던가?
왜 그렇게도 수많은 철학자들이나 사상가들이 연구를 해도 절망으로 가게 되는가?
그들이 그 딜레마에서 헤어나지 못하는 이유가 무엇인가?
그것을 바르게 알지 못하면 목회자도 똑같이 절망의 나락으로 떨어지고 만다.
 
하교수님은 "전인적 치유  목회의 진정한 모델은 예수 그리스도와 그의 사역이다."라고 했다.
그러면 그것으로 충분하지 않는가?
예수 그리스도로 불충분한 목사는 과연 목사인가?

"예수 그리스도와 그의 사역" 그것으로 왜 부족한가?
그것이 부족하게 느껴진다면,
그것은 분명 우리 자신의 우매함이요 우리 자신의 죄악이지,
예수 그리스도와 그 말씀이 부족한 것이 아니다.
그러면 당연히 우리가 힘써야 할 것은 성령께 지혜를 구할 일이요
그 말씀 앞에 엎드리며 그 말씀대로 순종하여 살아갈 것 외에는 없다. 

목회자가 아니라면 다른 문제다.
신학대학원의 목회자 후보생을 가르치는 교수가 아니라면 다른 문제다.
우리의 서약은 하나님 앞에서의 서약이었다!
그 본분을 잊어버리고, 세상의 썩고 오염된 심리학으로
교회를 썩어가게 하고 성도들을 타락하게 만드는 이런 일들로부터
회개하며 돌아서야 한다.

하교수는 옥성호의 '부족한 기독교'에 반하여, '지혜로운 기독교'라 하였다.   
그가 이렇게 한 것은 그 배운 밴드빌트의 성향 때문이다.
지금은 박사학위를 가진 것이 문제가 아니라,
어디서 무슨 내용으로 학위를 받았으냐? 가 중요하다.
세상의 심리학에 물든 심리학으로 하는 상담을 배우는 신학교는
앞으로 어떻게 될지 걱정이 되지 않을 수 없다.
그들은 나가서 교회에서 무엇이라고 설교를 하고 가르칠까?
하나님의 말씀인 성경만으로 부족한 목사는 왜 목사가 되었을까?
하나님의 말씀인 성경만으로 부족한 성도는 왜 성도가 되었을까?
 
왜 세상을 따라가야 하며 왜 세상의 초등학문의 종노릇을 해야 하는가?
왜 바울은 똥이라고 버린 것을 왜 기독교인들은 금이라고 줏어 먹어야 하는가?
말씀의 깊이가 부족하면 성경을 연구하고 앞서간 선조들의 책들을 읽어야 한다.
얼마나 좋은 책들이 많은가? 언제 그 깊이를 따라가겠는가?
늙어 죽을 때까지 읽어도 다 못 읽을 그 좋은 책들을 두고
왜 세상 심리학을 안고서 얼싸좋다고 해야하나?
 
"예수 그리스도를 닮아 한 영혼에 집주하는 목회자들의 사역"이 될려면,
세상의 오염된 심리학을 가르칠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말씀을 가르쳐야 하고, 성령의 지혜와 능력을 구해야 한다.
그 사람이 목사고 그 사람이 성도다.
그것이 제 1계명이고 십계명이다.

RPTministries
정태홍 목사
http://www.esesang91.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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