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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재성_말씀을 바르게 증거하는 것과 더불어?

하재성_말씀을 바르게 증거하는 것과 더불어?

월간고신 8월호(2010년)에 실린 하재성 교수님의 글을 분석해 보고 있는 중입니다.

p27 둘째 문단에서 하재성 교수님은 이렇게 말합니다.
"왜냐하면 21세기 한국교회의 사역의 핵심은 말씀을 바르게 증거하는 것과 더불어
한 영혼을 돌보는 치유사역의 질적 진실성이 될 것이기 때문이다"
 
앞선 글에서 언급했듯이,
하재성교수님이 박사학위를 받은 밴드빌트틑 심리학을 적극수용하는 계열의 학교이다.
그런 성향을 가진 곳에서 박사 학위를 받은만큼 심리학에 대해서 매우 우호적인 입장이다.
이런 점을 항상 기억하고 글을 읽는 것이 중요하다.
왜냐하면 글의 내용을 얼핏 보아서는 무엇을 말하는지 잘 구별이 안가기 때문이다.
 
지금 언급한 이런 말도 사실은 사역의 핵심을 벗어난 말인데도 불구하고
마치 목회의 핵심이 말씀 사역과 치유사역이 병행되어야 하는 것처럼 말한다.
여기에서 치유사역이란 심리학에 근거한 치유사역을 말한다고 본다.
 
우리가 신구약 성경의 말씀을 하나님의 말씀으로 믿어 알듯이,
치유는 하나님의 말씀을 바르게 전하면 반드시 일어난다.
문제는 말씀의 본질로 돌아가지 않아서가 문제이다.
말씀 이외에 다른 것들을 더 하거나 덜 하는 것은 굉장히 심각한 문제이다.
그 말씀 이외에라는 것이 지금 다루고 있는, 심리학에 의한 치유이다.
 
교회는 하나님의 말씀을 바르게 전하면 되는 것이지,
말씀에 심리학을 보태어 전할 필요가 없다.
그것이 교회와 세상의 차이점이다.
 
왜 세상인 심리학으로 가는가?
그들은 하나님의 계획과 섭리와 경륜에 대한 믿음과 이해가 없다.
그들은 원인과 결과를 따져 보고 분석해서
자신들의 삶을 자신들이 조종하고 싶어한다.
 
그래서 그들이 원하는 것은 무엇인가?
이 세상에서 성공하는 것이다.
그 성공이라는 것이 반드시 물질적이고 경제적인 성공만을 의미하지 않는다.
문제는 그 성공이라는 것이
성경적인 입장에서 볼 때 하나님 없는 성공을 지향하기 때문이다.
 
p27 셋째 문단부터 하재성교수님은 예수님의 치유시스템을 말한다.
맞는 말이다. 그렇게 하면 된다.
한 번 인용을 해 보면 이렇다.
"주님의 치료는 언제나 한 영혼을 불쌍히 여기시는 긍흉의 마음에서 출발하였다.
나병환자들을 비롯한 많은 환자들을 보실 때 예수님의 마음은
긍휼로 가득하여 불쌍히 여기셨다고 성경은 표현한다.
그것은 예수님의 마음이 그 사람에로 갔다(His heart went out to her)는 말로
번역되기도 할만큼 예수님이 가지셨던 긍흉의 마음은 치유사역의 중요한 출발점이었다"
 
여기에 나온 이 말씀으로 부족한 것이 있는가? 없다!!!
그러면 다 된 것이 아닌가?
그런데 왜 여기에다가 심리학에 물든 치유사역을 쓸 필요가 있는가?
 
하나님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께서 행하신 것이 부족한 것이 없는데,
거기에 무엇을 보탤려고 하는 사람들은 누구인가?
왜 그들은 하나님의 말씀에 더 할려고 하는가?
 
『[21] 이 선지자들은 내가 보내지 아니하였어도 달음질하며
 내가 그들에게 이르지 아니하였어도 예언하였은즉
[22] 그들이 만일 나의 회의에 참여하였더면 내 백성에게 내 말을 들려서
그들로 악한 길과 악한 행위에서 돌이키게 하였으리라
[23] 나 여호와가 말하노라 나는 가까운데 하나님이요 먼데 하나님은 아니냐
[24] 나 여호와가 말하노라 사람이 내게 보이지 아니하려고 누가 자기를 은밀한 곳에 숨길 수 있겠느냐
나 여호와가 말하노라 나는 천지에 충만하지 아니하냐
[25] 내 이름으로 거짓을 예언하는 선지자들의 말에 내가 몽사를 얻었다 함을 내가 들었노라
[26] 거짓을 예언하는 선지자들이 언제까지 이 마음을 품겠느냐 그들은 그 마음의 간교한 것을 예언하느니라
[27] 그들이 서로 몽사를 말하니 그 생각인즉 그들의 열조가 바알로 인하여 내 이름을 잊어버린 것 같이
내 백성으로 내 이름을 잊게하려 함이로다
[28] 나 여호와가 말하노라 몽사를 얻은 선지자는 몽사를 말할 것이요
내 말을 받은 자는 성실함으로 내 말을 말할 것이라 겨와 밀을 어찌 비교하겠느냐
[29] 나 여호와가 말하노라 내 말이 불 같지 아니하냐 반석을 쳐서 부스려뜨리는 방망이 같지 아니하냐
[30] 나 여호와가 말하노라 그러므로 보라 서로 내 말을 도적질하는 선지자들을 내가 치리라』
(렘 23:21-30)
 
나라가 기울어져 가는 상황에서도 거짓선지자들은 거짓을 예언했다.
하나님께서는 그들의 마음에 "간교한 것을 예언하"는 것은  아셨다.
이런 일들에 대한 성경의 경고는 신구약 전체에 걸쳐서 무수히 많다.

언제나 어느 시대나 하나님의 백성들은 하나님의 말씀으로 만족해 하며,
악한 시대의 사상에 대하여 분별해 가면서
진리의 말씀대로 순종하여 언약의 백성답게 살아가야 한다.  
하나님의 말씀을 바르게 선포하면 치유의 역사가 일어난다.
거기에 무슨 다른 것을 더할 필요가 없다.
그것이 신자의 삶이다. 
 
RPTministries
정태홍 목사
http://www.esesang91.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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