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태홍 목사의 성경적 상담 연구소 RBD COUNSELING INSTITUTE
멘탈리티의 핵심 키워드 : 신성한 내면아이, 구상화, 의미와 통일성, 도약~
목록
내적치유관련자료

주서택 내적치유사역원_어머니의 눈물을 어떻게 심리학으로 닦아 줄 수 있는가?

주서택 내적치유사역원_어머니의 눈물을 어떻게 심리학으로 닦아 줄 수 있는가?
 
글의 제목은 그의 글에서 인용한 말이다.
말을 그대로 보자면, 주서택목사는 심리학을 배제하고 치유사역을 하고 있는 것처럼 보인다.
 
p25페이지에서 주서택 목사는 이렇게 말한다.
"아들이 자살해서 가슴이 아파 제대로 서지 못하고 구부정하게 걷는
어머니의 눈물을 어떻게 심리학으로 닦아 줄 수 있는가?
자기 아버지에게 성폭행을 당하고 난 뒤 망가져버린 감정으로
하나님을 사랑하기 힘들어하고
아무도 신뢰하지 못하는 그 마음을 누가 회복시켤 수 있을까?
자기 눈 앞에서 엄마를 부르다가 실수로 아파트에서 떨어져 죽은 아이의 엄마를
어떻게 게 정신으로 살 수 있게 할까?
학교에서 왕따를 당하고 집단 구타를 당한 뒤 대인기피증으로
평생을 힘들어하는 아들을 보는 엄마의 마음에 누가 평안을 가져다 줄 수 있을까?"
 
말을 들으면 얼마나 감동적인가?
그래서 주서택 목사는 어떻게 내적치유를 할까?
온라인에 나와 있는 동영상을 보면 그 치유라는 것을 어떻게 하고 있는지 쉽게 알 수가 있다.
"묻는기도"를 한다. 그 묻는 기도라는 것은 이렇다.
위에서 말한, "학교에서 왕따를 당하고 집단 구타를 당한" 사건을 두고
눈을 감고 그 때 일을 생각하며 하나님께 질문을 한다.
"하나님 내가 친구들에게 집단 구타를 당할 때, 그 때 하나님은 어디 계셨습니까?"
그 때 하나님께서 이렇게 말씀하신다고 한다.
네가 친구들에게 집단 구타를 당할 때 나도 맞고 있었다고 한다.
그러면 내적치유에 참석한 사람은
"아 그 때 나만 그렇게 맞은 것이 아니라, 예수님도 그렇게 맞고 계셨네요"
그러면서 치유받았다고 합니다.
 
이런 것을 최면치유, 기억치유, 좀 더 전문적인 용어로는 구상화치유라고 합니다.
이런 비기독교적인 방법을 동원하여 치유사역을 하는 흐름을
치유사역을 하는 사람들의 공통된 방법입니다.
이런 방법은 아그네스샌포드가 동양에서 도입한 방법입니다.
 
위에서 언급한 사례들에 내적치유가 과연 진정한 치유를 해 줄 수 있을까?
 
"결혼 전에 치유받아야할 마음의 상처와 아픔들" 이라는 주서택 목사의 책 48페이지에 보면,
위에서 언급한 사례 중의 하나를 다루고 있다.
 
아이를 먼저 보낸 그 엄마가 어떻게 치유를 경험했는지를 말해주는 "사례"가 어떤 것인지
책을 통해서 살펴보자.

결혼 전에 치유 받아야 할 상처 p50-52
위의 사례에 나온 주부는 어떻게 해서 그 극심한 고통을 딛고 일어 설 수 있었을까요? 계속해서 그 주부의 이야기를 옮겨보겠습니다.
"이런 상황 속에서 저의 눈에 띤 책이 있었어요. 그것은 「내 마음 속에 울고 있는 내가 있어요」란 책이었지요. 그 책을 읽으며 나를 정죄하는 사단에게서 풀려난 것을 체험한 저는 이 세미나에 참석했습니다. 이곳에서 어떤 강의도 들어오지 않았던 저에게 한마디 들리는 소리가 있었어요. 무엇이든지 하나님에게 솔직히 말해보라는 강의자의 말이었어요.
그때 저는 정말 어린애처럼 우리 죽은 애가 보고 싶다고 말했어요. 그런데 그 날 저녁집회시간 이었는데 예수님께서 저에게 걸어오시는 것을 보았어요. 그런데 예수님 옆구리에 누군가가 있는거에요. 자세히 보니 제 아이였습니다. 예수님이 제게 가까이 오시자 저는 아마아이를 제게 넘겨주시려고 하나보다 생각했지요. 하지만 예수님은 아이를 저에게 주시지 않고 옆으로 내려놓으시는 거에요. 그리고 저를 안아주시더니 다시 아이 손을 잡고 돌아서 가시더군요.
한시도 저를 떨어지려고 하지 않던 애였는데 이상하게도 저에게 오려고 하지도 않고 너무 평안하게 저를 보고 웃으면서 손을 흔들고 예수님을 따라가는 것이었습니다.
마치 먼저 가서 기다린다고 하는 것 처럼요. 그 장면은 제게 아이에 대한 고통에서 벗어나는 치유를 주었습니다. 하지만 슬픔만큼은 사라지지 않았어요. 전처럼 지옥을 헤매는 것 같은 절망과 고통은 없어졌지만 여전히 마음은 너무나 슬픈거에요. 그런데 주님이 저에게 분명히 말씀하시는 것이었습니다.
'나도 자식 잃은 슬픔을 알고 있다.' 주님의 그 말씀이 무엇을 의미하는지 저는 알았어요. 세미나에서 예수님에 대한 강의를 들으며 그 주님의 죽음과 그 죽음에 대한 하나님 아버지의 마음을 알게 되었기 때문입니다. 저는 주님의 그 말씀에 정신을 차렸습니다. 내 속의 이 슬픔을 하나님이 체험해 보셨다는 말씀 앞에서 저는 다시 저만을 위해 울지 않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그 대신 아이들을 위해서 일을 하게 되었습니다. 아이가 죽고 난 이후 저 때문이라는 정죄감과 죄책감 그리고 하나님에 대한 원망과 상대적 두려움에서 빠져나을 길이 없을 줄 알았는데 제 마음에는 평강이 있고 이 일로 인해 더 넓은 눈으로 인생을 보고 저의 할 일을 알게 되었으며 하나님의 마음을 깊이 알게 되었습니다. 인간을 치유하시는 하나님의 사랑의 능력은 너무도 실제적이었습니다."

불의의 사고로 어린 아들을 잃은 엄마의 마음은 이세상의 어떤 능력과 지혜로도 치유할 수 없을 것입니다. 하지만 하나님이시기에 그분은 깨어진 엄마의 마음을 치유하셨습니다.

이것이 주서택 목사가 말하는 소위 내적치유라고 하는 것이다.
이렇게 하는 방식을 "구상화(visualization)이라고 한다.
이런 동양의 주술적인 방식에 기초한 구상화치유는 이제 교회 안에서 없어져야 한다.
그런데도 오늘날 수많은 성도들이 상처받은 마음을 치유하겠다고
그 많은 돈과 시간을 들여서 내적치유세미나를 가고 있다.
 
주서택 목사는 위에 언급한 말을 통해서
교회는 그들의 마음을 상처를 치유하지 못하는 것처럼 말하고 있다.
내적치유는 도깨비방망이가 아니다.
내적치유는 심리학에 물든 썩고 오염된 더러운 물이다.
 
성도는 하나님의 말씀 안에서 해석되어져야 한다.
이 세상에서 어떤 일을 당할지라도 하나님의 말씀으로 부족하지 않다.
고난에 대한 성경적인 해석은 내적치유를 안가도
성경에서 얼마든지 선포되어지고 있다.
 
성경에는 욥의 인내를 말씀하고 있다.
그도 아무 이유없이 자녀들을 잃었다.
그렇다고 눈감고 하나님 그 때 어디계셨나요?하는 식의 치유를 받은적이 없다.
 
이제는 거짓되고 오염된 이 내적치유에서 벗어나
하나님의 말씀으로 돌아와서
믿음으로 고난을 받으며, 감당해 나가며,
자기를 부인하고 자기 십자가를 지고 가는 삶을 살아가야 한다.
 
Esesang91.com 정태홍 목사
http://www.esesang91.com

이 글 공유하기

독자 의견

댓글이 없습니다.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