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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보기] [1유기성_영성일기] [1] [1] [1] [1] [1] [1] [1] [1] [1] [88언론자료]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14-08-31 (일) 2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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ㆍ추천: 1  ㆍ조회: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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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성일기’로 나는 죽고 예수로 산다
‘영성일기’로 나는 죽고 예수로 산다


‘영성일기’로 나는 죽고 예수로 산다
‘예수만 바라 보는’ 유기성 목사(선한목자교회)

비가 억수같이 쏟아 부어지던 날. 폭포수 같은 은혜의 강줄기를 주님이 준비하셨을까. 기대감과 함께 선한목자교회 2층 교역자실로 들어섰다. 사전에 준비한 질문을 뒤로 한 채 최근 주님이 유기성목사의 개인의 삶과 교회에 부어주시는 은혜를 경청했다. 유기성 목사는 모두 발언으로 복음기도신문을 통해 단순한 사건들의 기록이 아닌,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는 사람들의 고백을 보는 기쁨이 있다며, 최근 선한목자교회 내에서 주님이 동일한 역사를 성취하고 계신다며 말문을 열었다. 에스겔의 환상처럼 성전에서 흘러나온 물이 더욱 깊은 데로 흘러가는 것 같은 감격적인 성도들의 고백을 보는 놀라운 일이 펼쳐지고 있다며 지난 2년여에 걸친 주님의 행사를 나눠 주셨다.



-어떤 일인가요. 최근 교회에서 주님이 펼쳐 가시는 일들을 소개해주세요.
“제가 2003년 선한목자교회에 부임했습니다. 그동안 제가 오랫동안 ‘나는 죽고 예수로 사는 삶’에 대한 메시지를 전해왔습니다. 그런데 오랫동안 교인들이 거부감과 공감대가 형성되지 않은 듯한 현상들이 있어왔던 것은 사실입니다. 목사의 설교에 지적으로는 동의는 하면서도 그 복음의 메시지를 나의 삶으로 받아들이기는 어려웠던 것이지요. 그런데 최근 그 단계를 훨씬 넘어서는 모습들을 주님이 보여주셔서 너무 감동, 감격하고 있습니다.“

-정말 어떤 일인지 정말 궁금합니다.
“처음에는 성경말씀대로 즉, ‘너희는 나의 하는 일도 하며, 나보다 더 큰일을 하리라’는 주님의 말씀을 믿고 살아간다는 것이 저에게도 어려웠습니다. 그렇기에 교인들도 힘이 들었던 것 같습니다. 성경에 대해 아는 것은 많은데, 그대로 살기는 어려워하는 것이 우리들의 모습이 아니었나 싶습니다. 원수를 사랑하고, 상황에 실족하지 않아야 하는 성도의 삶 등 성경대로 사는 모습을, 나는 어떻게 누리고 성도들에게 어떻게 풀어주어야 할지가 목회자로서 참 고민거리였습니다. 예수님이 요한복음7장에서 ‘내게로 오라 나를 믿는 자는 그 배에서 생수의 강이 흘러나올 것이다’라고 했는데, 그게 실제일까. 과거 부흥의 시대가 있었는데, 그 은혜가 지금도 동일하까. 진리를 받아들였는데, 그대로 살아지지 않는 이 괴리는 무엇인가. 그 차이를 어떻게 극복할 수 있을까. 그게 오랜 숙제였습니다.”


-해묵은 고민을 해결할 수 있는 실마리를 찾으셨는지요.
“예수님과 동행하는 삶을 누리시는 분들은 더욱 풍성하겠지만, 그렇지 못한 사람들에게는 심히 어려운 일이지요. 그래서 얼마 전부터 그런 실험을 해봤어요. 예수님으로서 사는 삶에 대해 매일 일기를 쓰는 시간을 갖기로 한 것이지요. 아침에 눈뜰 때부터 밤에 잘 때까지. 그저 예수님으로 산다는 것만 생각하고, 그렇게 살아지는지 일기에 기록해보자는 권유였지요.”


-대상은 어떻게 됩니까.
“2010년 중순부터 매주 목요일 새벽에 ‘믿음으로 사는 남자들(믿사남)’이란 남자 성도들의 모임에서 먼저 시작해서 연말부터는 모든 성도들을 대상으로 확대하게 됐습니다. 개인적으로는 2009년 7월 안식월을 가지면서 시작했으니 꼭 2년이 된 셈이군요.”

-어떤 계기를 통해 일기를 쓰기 시작하셨는지요.
“몇 년 전 목회자들과 기도모임시간에 ‘거룩함’을 주제로 정말 간절하게 기도한
적이 있습니다. 그때 주님께 질문했죠. ‘주님, 어떻게 해야 거룩할 수 있을까요. 제게서 무엇이 부족한가요?’ 그때 주님이 이런 마음을 주셨어요. ‘혼자 있을 때 나를 바라보라’는 것이었죠. 그리고 기도중에 이런 사실을 깨닫게 됐죠. 다른 사람과 함께 있을 때와 혼자 있을 때 삶의 불균형이 있다는 것입니다. 있을 뿐만 아니라, 그 편차가 심하다고 결론을 내렸어요. 위기라고 느꼈습니다. 혼자 있을 때 주님과 더욱 친밀하고 풍성한 은혜를 누려야 하는데 그렇지 않다면 이것은 문제있는 삶이 다 그런 생각을 한 것이죠. 그래서 2009년 안식월이 주어졌을 때, 더욱 주님만 바라보기로 했어요. 그 무렵 프랭크 루박 선교사에 대한 글을 읽게 됐어요. 1930년대 필리핀 민다나오섬의 무슬림을 대상으로 선교사역을 감당하신 분인데, 그분이 아침부터 밤까지 모든 순간에 주님을 바라보는 실험을 했다는 거예요.”


-어떤 실험인가요.
“그분이 6개월 동안 주님을 바라보는 실험을 한 이후, 놀라운 누림의 삶을 살게 됐다는 얘기를 듣게 된 거예요. ‘하나님의 임재연습’이란 책을 쓴 로렌스 형제는 하나님을 누리는 특별한 은혜를 받은 사람이라는 느낌이 있습니다. 그런데 루박 선교사님을 통해 받은 도전은 누구나 로렌스 형제 같은 주님의 임재를 누릴 수 있다는 것이었죠. 방법은 간단했어요. 6개월 동안 주님을 바라보면서 그저 일기를 쓰는 것이었죠. 그러고 나면 주님의 임재가 믿어지는 경험을 하게 된다는 것입니다. 
사실, 우리는 일상의 삶에서 주님을 바라본다고 말을 하면서도 실제 삶에서는 거의 주님을 바라보지 않을 때가 많습니다. 주님을 바라보지 않을 때, 우리가 할 수 있는 것은 ‘나의(자아) 죽이기’ 연습밖에 없죠. 그런데 주님의 임재를 경험하면서 깨닫게 된 한 가지 변화는 나의 욕심, 나의 계획을 주님이 제거해주시는 것이었어요. 존경하는 분과 함께 있으면 내 것을 거의 생각하지 않게 되듯이, ‘나에 대한 죽음은 예수님과 밀접하는 사는 것’이라는 결론을 내리게 된 것이죠. 내가 죽는 것과 주님으로 사는 것이 다른 단계의 일이 아니라, 동시에 일어나는 변화인 것이죠. 그 일이 영성일기를 쓰면서 깨닫게 되는 것이었어요.”


-교회 성도들에게는 어떤 과정을 거쳐 적용하시게 되셨는지요.
“먼저, 저와 저의 아내가 시작했어요. 그리고 저는 믿사남 모임에서 남자 성도들
과 함께 일기를 서로 나누면서 실험을 해봤어요. 그런데 뚜렷한 변화가 나타나는 것이었어요. 목요일 오전 1시간 정도 모여서 기도하고 나누는 시간이죠. 은사집회를 한 것도, 부흥회를 한 것도 아닌데, 일기를 써가면서 주님 바라보는 것밖에 달리 한 것이 없어요. 그런데 끊어지지 못하던 죄가 끊어지고, 혈기가 멈춰서게 되는 거예요. 본인들이 그토록 변화되고 싶어하던 영역이었지요. 처음에는 자율적으로 일기를 쓰게 했는데, 두번째 텀(한 텀은 12주)부터 일기장을 나눠주고 쓰게 했죠.
그러다 2010년 하반기 연평도 사건이 터지고 나라가 전쟁의 위기감에 빠져 있을 때 ‘회개할 것에 대한 권면’과 ‘남자 성도들의 사례’를 전하며 일기쓰기를 통해 주님을 바라보는 시간을 가져볼 것을 권했어요. 그러나 성도들은 약간 갸우뚱하는 분위기였죠. 그러던 어느 날. 한 밤 중에 발가락이 찢어지는 사고를 통해 새벽기도를 인도할 수 없게 되던 날이 있었습니다. 다른 교역자에게 부탁하기에는 너무 늦은 시간이어서 아내에게 부탁했죠. 그동안 교제해오던 사모들과 함께 인터넷을 통해 영성일기로 주님을 바라보면서 누린 은혜를 나눠달라고 했어요. 특별새벽기도를 통해 아내가 국내외 사모들과 영성일기를 쓰며 일어난 놀라운 은혜를 간증한 이후, 성도들의 참여가 눈에 띄게 늘어나게 됐습니다.”


-그 일련의 시도가 ‘영성일기 쓰기’라는 형태로 자리잡게 된 것이군요.
“사실 일기쓰기는 그동안 수많은 기독교 지도자들이 공통적으로 사용했던 방법이더군요. 어거스틴, 요한 웨슬레, 조나단 에드워드와 수많은 선교사님들이 주님과의 관계를 점검하는 더없이 소중한 방법이 일기를 쓰는 것이었죠. 사실 주님을 바라보며 일기를 쓰게 되면서 내가 사는 것이 아니라, 예수님으로 사는 삶이 놀랍게 경험되어지는 것입니다. 이런 과정을 통해 내 삶에서 주님의 일이 선명하게 드러나게 되고, 다음은 순종의 문제에 직면하게 돼죠. 그리고 우리가 순종하면 주님이 역사하시는 것입니다.


-지금 ‘영성일기’에 대한 참여는 어떤 상태인가요.
“지금은 교회 홈페이지 내에 영성일기라는 비공개 코너를 만들어 운영하고 있는
데, 한 주간에 1,500건 정도가 게시됩니다. 그중 일부는 추천글로 뽑혀 비회원도 볼 수 있어요. 앞으로 스마트폰 어플로도 만들어 굳이 컴퓨터 앞에 앉지 않아도 편리하게 쓸 수 있도록 할 계획입니다. 한 가지 고무적인 현상은 인터넷을 통한 영성일기를 시작한 이후, 국경을 넘어 주님의 임재를 누릴 수 있는 전혀 새로운 공간이 되고 있다는 것입니다. 현재는 본교회 교인이 아니어도 회원가입하면 영성일기를 통해 믿음의 교제를 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앞으로의 계획이 있으신가요.
“얼마 전에 청년들을 대상으로 또 하나의 실험을 하고 있는 중입니다. 십자가의
복음을 산다면 얼마나 놀라운 일이 펼쳐질 것인가하는 기대감으로 ‘자신에 대해
정말 포기한 사람’ 40여명을 선발했어요. 나는 가능성이 없다고 거의 자포자기한사람은 자신을 실험대상으로 주님께 바쳐보라고 했어요. 이들과 함께 주님만 바라보고 자신에게 역사하시는 주님을 기록하고 있어요. 어떻게 이끌실지 주님을기대하는 마음으로 순종하고 있습니다. 주님을 기대합니다.”

C.K

기획 - 선한목자교회의 실험
‘24시간 주님 바라보기’
생각의 파숫꾼을 세우는 것이 중요

영성일기 이렇게 쓴다.

선한목자교회의 24시간 주님 바라보기의 핵심은 영성일기를 통해 주님과 동행하는 삶을 사는데 목적이 있다. 선한목자교회에서 영성일기를 쓰는 성도들에게 제시하고 있는 ‘영성일기 쓰는 법’ 을 간략하게 요약소개한다. <편집자>


영성 일기는 일기를 쓰는 것이 목적이 아니다. 하루 동안 자신의 삶을 돌아보며 얼마나 주님을 의식하고 지냈는지를 기록하자는 것이다.
주님을 계속 바라보면서 점점 주님의 생각과 마음에 나의 마음과 생각을 맞추되
그 주님의 마음과 생각에 순종한 일들을 쓰는 것이다. 한마디로 일기의 초점이
자기 자신의 활동이라면, 영적일기의 초점은 주님의 일하심을 경험해보는데 있다. 
우리는 하루 동안 얼마나 주님을 의식하고 있을까. 돌이켜보면 주님을 거의 바
라보지 못하고 지낸 것을 알게 된다. 일기를 써보면, 자연스럽게 깨닫게 된다. 주님을 바라보고 주님을 의식하려고 하면, 먼저 주님을 의식하지 못하고 살아온 삶이 분명하게 드러나게 된다. 또 한가지 분명한 것은 나의 능력으로 주님 바라보는 것은 불가능하다는 것이다.
“이제부터는 주님을 의식하고 살아야지” 그렇게 다짐해도 계속해서 경험되는
것은 주님을 계속 잊고 지낸다는 것이다.
대부분 주님 바라보기 훈련을 시작하면서 겪게 되는 현상이다. 그 좌절의 기간을 지나면서 ‘점점 주님을 의식하는 단계’를경험하게 된다.
이제부터는 아침에 눈을 뜰 때, 잠자리에 들 때도 ‘예수님’을 부르며 시작하고
하루를 마치도록 한다. 잠잘 때 조차 우리와 함께 계시는 주님을 신뢰하는 것이다. 그리고 시간을 내어 하루를 살면서 매순간 주님을 생각하였는를 기록해본다. 예수님을 생각하는 일에 실패했으면 실패한 대로 써본다. 막상 기록해보면 마음이 정리되고 분별이 되는 것을 경험하게된다.
처음에는 예수님을 생각하는 것이 어렵게 느껴지고 마치 초등학교 학생의 일기
장을 보는 것 같다. 그러다 일단 순종해서 쓰기 시작하면 영적 점검 일기를 쓴다는 생각 때문에 마음이 놀랍게 정리된다.
또한 영성일기를 계속 꾸준하게 쓰고,주님 바라보는 훈련을 지속적으로 하기
위해서는 나눔의 공동체를 갖는 것이 유익하다.
영성일기를 쓸 때 주의할 점이 있다. 먼저 생각의 파숫꾼을 세우는 것이다. 마귀
는 생각으로 우리를 공격한다. “꼭 이렇게까지 해야돼? 언제까지 해야돼?” 그런
생각에 파숫꾼을 세우면 말이 달라진다. 말은 생각의 지배를 받게 되기 때문이다. 일단 말을 멈추고 주님을 바라보면 생각이 다시 정리되고, 해야 할 말과 아닌 말이 구분된다. 그리고 깨달은 주님의 음성이 있다면 순종해본다. 그때 주님이 친히 동행하시는 놀라운 체험을 삶과 사역을 통하여 체험하게 된다. 주님 바라보기는 순종으로 주님과 함께 가는 길이다. 순종을 통해 더욱 풍성한 주의 역사를 경험하게 될 것이다. 그것을 다시 일기에 쓰며 승리케하신 주님께 감사드린다.
[복음기도신문 2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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