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으로
esesang91.com설립 개요
내적치유관련자료
개혁주의&청교도
상담 Counseling
|
|
등업신청합니다 ^^
제가 신뢰할 수 없으면 등업이 안 됩니다. 등업되신 후에도 글에 대한 반응이 없으면 일차 강등, 이차 강퇴됩니다. 1)자기소개 40년간 방황하던 양 한마리 기독교가정에서 양육받는 복을 주셨으나, 대학이후 세상이 좋아보여 멀리멀리 떠나 피폐해진 40대인 2019년에야 돌아온 탕자로.. 십자가 앞에서 죽어마땅한 죄인이었음을 통회한 후에야 다시 불러주신 하나님의 은혜를 온몸으로 깨닫게 된 사람입니다. 그럼에도불구하고 다시 돌아온 교회는 참 많이 달랐습니다. 내가 몰라서 그랬겠지 하면서,,. 그런데 내가 진리를 몰랐던 것도 사실이지만, 교회 또한 많이 변질되었다는 것도 알게 되었습니다. 다들 성경을 언급하지만, 관점이 다 제각각인 현실도 알게 하셨습니다. 말씀의 갈급함에 5년간 궁금한 것을 다 들여다보게 허락하셨는데.. 결국 성령하나님께서는 눈에 좋아보이는 현상, 귀에 신비로운 가르침이 아닌 예수그리스도의 십자가 복음 그 진리 위에 서는 것만이 살길이라는 것을 날마다 더욱 알아가게 하십니다. 날마다 상고하게 하심에 감사드리며 칼빈이 정리한 개혁주의 교리를 마치 고인물인양 오도하는 사람들도 많은 현실에서, 저도 오해할뻔 했지만, 그에 대해 심각한 고민을 하던 저는 이제는 가장 건강하게 이끌어주는 교리라고 믿게 되었습니다. (물론 종말론에 대해서는 견해차이가 있습니다만, 종교개혁자들에게 그것까지 활짝 열어주시지는 않았다고 여기고 있습니다.) 팬데믹을 겪으면서 주님이 그냥 빨리 오셔서 저 좀 데려가 달라고 현실 도피하고픈 마음도 강했던 것이 사실입니다 ㅠㅠ 그런데 그것이 사실 얼마나 나약한 믿음인가 하는 것을 회개하며, " 현실을 부정하지 않지만, 그 현실이 전부가 아님을 증언하는 삶을 사는 것"이 참 그리스도인다운 모습이라고 여기며 그렇게 살기를 원합니다. 오직 예수그리스도로 죽고사는, 날마다 나는 그리스도의 것이라고 고백하며 결코 쉽지않은 (날마다 나는 아무것도 아님에 처절히 깨지며, 그러나 동시에 기쁨도 커지는) 그리스도인의 삶을 배우는 중입니다. 자기사람들을 끝까지 사랑하신다 하신 예수그리스도 안에서 2)다른계정(facebook이나 twitter) 본인 확인을 위한 페이스북 계정이나 트위트를 알려 주세요~ (페이스북도 없다 트윗도 없다 그러시면 곤란합니다) 페이스북은 이제 거의 사용안하게 되었습니다. (4) Facebook 네이버 블로그에 2019년부터의 신앙여정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내 잔이 넘치나이다: 네이버블로그 3)정치적성향 반공주의자입니다. 사회주의,공산주의와 기독교는 함께 할수 없습니다. 자유민주주의가 하나님께서 인류에게 허락하신 가장 건강한 정치체계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우파성향이지만, 정치 자체가 우상화되는 것을 우려해서 오늘의 대한민국 현실에서는 참 많은 고민을 하고 있기도 합니다. 또한, 자유가 빠진 민주주의는 전체주의로 가는 지름길이라고 생각합니다.. 진정한 '자유'는 하나님이 중심인 신본주의에서 나온 개념이니까요 전체주의를 반대합니다. 그런데.. 좌우이데올로기의 문제보다 더 심각한 것은 전세계적인 정치흐름이 좌우모두 디지털전체주의로 가고있음을 온몸으로 느끼고 있어서 앞으로의 시대가 그리스도인으로서 살아내기에 결코 녹록치않을 것임을 예감합니다. 4)정목사에게 이 곳까지 오게된 계기 회심후, 2-3년차에 방언문제로 심각한 고민을 하고 있던 무렵동시에 저는 프란시스 쉐퍼의 책을 읽고 있었습니다. 거기서 '도약'이라는 개념을 접하고, 참 쉽지않은 개념이었기에 도움을 얻고자 자료를 찾던 중 그 두 이슈와 관련하여... 중복되게 발걸음하게 된 곳이 목사님의 글이 있는 곳이었습니다. 덕분에 혼란스러운 의문들을 다소 해소할 수 있었고, 자연스럽게... 목사님께서 전하는 메세지에 귀를 기울이고 싶어서 유튜브 구독으로 이어졌습니다.
쓴소리하는 사역자 그런데 몇년간 도움을 받는 중에, 목사님께서 전하시는 내용은 주로 목회자,신학자들에 관해 비판을 하시는 내용이라 끊어야하나 잠시 고민했던 적도 있습니다. 왜냐하면 처음에 옳은소리를 하며 비판하는 목회자와 신자들이 점점 강팍해지는 모습을 많이 목격했기 때문입니다. ( "괴물과 싸우는 사람은 그 싸움 속에서 스스로 괴물이 되지 않도록 조심해야 한다" 니체를 반대하지만, 이 말만큼은 동의하거든요. ) 그런데... 목사님은 비판을 하시지만, 남을 무너뜨리는 비판이 아니라 진심으로 돌이키기를 원하는 쓴소리라고 여겨졌습니다. (그게 참 감사했습니다) 그리고 교묘하게 파고들어 온 교회 안의 잘못된 가르침을 분별하는데 큰 도움을 얻었고.. 계속해서 도와주시길 바랍니다. 목사님께서 결코 쉽지 않은 길을 걷고 있음을.. 멀찍이서 간간히 유튜브로만 접하는 평신자인 저도 느낍니다... 외롭고 때론 고통스럽더라도 거짓과 싸우며 끝까지 그리스도의 복음을 전하는 사명을 잘 감당하시길 축복합니다. 그리고 감사합니다. 기회가 허락된다면 따뜻한 땅 경남의 예배당에서 함께 예배드리는 날이 있으면 좋겠습니다. Ps. 간간히 올려주시는 사진이 참 예사롭지않게 좋습니다:) 오직 그리스도께서 주시는 능력으로 강건하시길요 in Christ 2025년 4월 17일 서울에서, Chumjan 드림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