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sesang91.com 정태홍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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ㆍ작성일	2014-08-22 0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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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성교육이 복음을 심을수 있는 토양을 만드는가?

인성교육이 복음을 심을수 있는 토양을 만드는가?
닉네임 : 안디바(진성택) 2014-08-22 00:40:17

현용수씨는 자녀들에게 "인, 효, 예"를 중심한 인성교육을 시켜 말씀을 심을수 있는 토양인
옥토"를 만들어야 한다고 주장합니다.
쉐마교육의 중심이 되는 인성교육의 인성이란 무엇인가요?

사전적 의미는 "사람의 성품'이며 개인이 가지는 사고의 태도 및 특성이라고 풀이 되고 있지만
기독교적 관점에서 인성이란 무엇인가를 알려면 하나님께서 인간을 어떤 성품으로
만드셨는지 알아보는게 순서일것같습니다.
창 2;8 절에 하나님께서 사람을 흙으로 만드시고 코에 생기를 불어넣으시니 생령이 되었다고
기록 되었습니다.
모든 생물이나 육축을 만드실 때는 생기를 불어넣지 않으시고 오직 사람만 생령이 된 것입니다.
그러므로 애초 사람은 인성이 아니라 신의 성품인 생령으로 에덴의 삶을 시작한것입니다.
그러나 간교한 뱀의 꾀임을 받고 범죄하여 사단의 죄성이 인간에게 들어와 생령이 소멸되고
에덴에서 추방되었습니다.이후 갖게 된것이 죄성인 인성입니다.

이 때 들어온 악한 인성에 대해 마7:20-23절에
악한 생각. 음란, 도적질, 간음, 탐욕, 악독, 속임, 흘기는 눈, 훼방, 교만, 광패,
라고 자세히 풀어 가르치고 갈 5:19-21절에도 사람의 인성을 자세히가르치고 있습니다.
죄성이 주는 인성을 갖게된 인간은 인간이 스스로 선해 질수 있다는 인간중심이 되는 인본주의 철학인 인, 효, 예를 중심한 도덕과 윤리를 만들어 인간의 의를 만들어 인간을 가르치고 다스리고 재판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의 의가 아닌 인간이 만들어낸 의는 보기에 좋고 아름답게 보여도 더러운 무덤의 겉을 치장하는 회칠일 뿐이라고 성경은 가르치고 있습니다.
모태에서 부터 죄를 타고난 인간은 스스로 만든 선으로 포장해도 근본인 원죄의 죄성을 벗어날 수 없습니다. 성경에도"의인은 없나니 하나도없다'고 기록하고 있습니다.

기독교인은 내가 전적으로 부패한 죄인임을 깨닫는 시점부터 신앙이 시작됩니다.
예수님께서도 "내가 의인을 부르려고 온것이 아니라 죄인을 부르러 왔다 고 말씀하시며
사람의 계명인 도덕과 율법으로 포장되어 죄와는 담을 쌓고 사는 바리새인에게는
회칠한 무덤이라고 꾸짖으시고 자신이 죄인임을 깨달은 창녀. 세리와 십자가 우편 강도에게는
구원의 손길을 내미셨습니다.

진심으로 자녀를 위한다면 처음부터 복음을 가르쳐 십자가 복음으로 예수와 함게 죽고 거듭남을 깨달을때까지 복음만을 가르쳐야합니다. 십자가를 통과한 자녀는 일일히 행동거지를 가르치지 않아도 성령과 함께 동행하며 성령에 의한 선한행동을 하게됩니다.

현용수씨가 자녀에게 인성교육을 시켜 옥토를 만들어야 한다는 주장은 자녀의 죄를 감추게
하여 회칠한 무덤인 외식하는 바리새인으로 양성하자는 것과 같습니다.
바리새인은 어려서부터 철저한 율법교육을 받아 외식적 거룩이 몸에 밴 사람들입니다.
쉐마 구절을 손과 이마에 붙이고 문에 매달아 반복적으로 외우고 학습하여 외식적 거룩이
온 이스라엘의 본이 되고 존경과 신망을 받아 유대교 종교지도자들이 된 사람들입니다

오죽하면 예수님께서 제자들에게 너희 의가 바리새인과 서기관만 못하면 결단코 천국에 이르지 못한다고 말씀하셨을까요? 즉 이 땅에 사는 사람중 바리새인과 서기관들의 의를 능가하는
사람은 없다는것입니다. 바리새인의 의는 하늘문턱에 다다른것 처럼 보일정도로 그들의 외식적 경건과 거룩은 대단했던것으로 보입니다. 그들은 자신들이 쌓은 의로 말미암아 예수의 의를
거부하고 십자가에 못 박았습니다. 바리새인의 의보다 높은 의는 예수그리스도를 믿는 믿음의 의 뿐입니다.

현용수씨의 쉐마 인성교육은 자녀에게 효와 도덕을 가르쳐 인성교육을 하여 토양을 만든후
예수를 믿게하고 그후 율법을 지키게하여 성화를 시킨다는 3단계로 이루어집니다.
얼핏 매우 성경적인 교육체계인것처럼 보이지만 그 이면에는 함정이 숨어 있습니다.
인성교육을 가르쳐 외식적 선한 행실을 하는 자녀는 자신이 죄인임을 깨닫는자가 받을수
있는 복음을 진정으로 받기 힘든 토양이 됩니다.
비록 지식적으로 복음을 배운다 하더라도 곧이어 복음과는 배타적인 율법을 지키게 함으로써 복음과 인성교육과 율법이 뒤섞여 결국 복음은 설 자리를 잃게되는것입니다.

인성교육이 복음을 받을수 있는 토양이 될수 있다면 예수께서 제자들을 부르실때 율법과
사람의 계명인 인본주의 교육을 받아 선한행실을 중시하는 바리새인중에서 제자들을 택 하셨을것입니다.
예수님께서 그들을향해 회칠한무덤이며 그들의뿌리가 거짓의 아비인사단이라고 밝히셨습니다
결국 인간의 의로 선한 행위를 한 바리새인은 사단의후예인것입니다.
현용수씨는 바리새인의 교육을 우리자녀에게 시키라고 요구하고 있는 것입니다
우리기독교인은 죄악이관영한 세상문화를 이기기위해서
인본주의 인성교육에 의지하는것이아니라 죄성을 가진 자신을 예수와 함께 십자가에 못박으라고 가르치는 성경에 의지하라고 가르쳐야 합니다.

그리고 인성교육 대신 예수님의 심령을 닮도록 신성교육을 시켜야합니다.
태초에흙으로 사람을만드시고 생기를불어넣으셔서 생령이된것처럼
부활하신 예수님께서 성령을 기다리라고 하셨습니다.
성령께서 우리속에 들어오시면 진리의성령이 우리를 인도하셔서
세상죄악과 악한 인성을 이기며 살게하시는것 입니다

롬8:13-14... 영으로써 몸의행실을 죽이라,,,,
갈5:16-17,, 성령을 쫒아 행하고,,,
갈5:22,,25 성령의 열매를 맺고,,,,,,,,성령으로행하라
2014-08-22 00:40:17
1.xxx.xxx.56

(자료출처 http://www.kscoramdeo.com/bbs/list.html?table=bbs_4&idxno=4225&page=1&total=335&sc_area=&sc_wor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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