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창기 (58.xxx.xxx.72) 2014-07-12 16:46:46
저와 천 목사님 사이에 '큰 구렁텅이가 놓여 있는' (눅16:26)은 아닙니다. 그런데 목사님과 나 사이에는 이런 것을 두고 서로 양편에 서 있는 것 같아 안타깝네요. 제가 이렇게 길게 글을 쓴 이유도, 이 아래 278번 글을 올린 까닭도 이해되기를 바랍니다. 그저 상대를 "...한 사람" 식으로 낙인을 찍지 말고 이야기될 날이 오리라 봅니다. 여러 젊은 교수들에게 이런 저런 딱지를 붙이지는 말아야 합니다.
kscoram (61.xxx.xxx.134) 2014-07-12 16:01:48
저는 황총장님의 그런 사고를 참으로 이해하기 힘듭니다.
그리스도인은 교회에서나 학교에서나 꼭 같은 그리스도인입니다.
학교에서는 불신자 같이 되고 교회에서만 신자같이 됩니까?
교회에서만 성경이 적용되고 학교에서는 일반법이 적용됩니까?
그리스도인은 교회에서나 학교에서나 사회에서나 그리스도인 아닌가요?
황창기 (58.xxx.xxx.72) 2014-07-12 15:51:34
그렇게 말하면 안 되지요. 나는 미래포럼의 결론을 따르는 사람이라 했지요! 그러나 그 적용에는 일반 교회가 아닌 '고신대학교'에는 다르다는 말입니다.
kscoram (61.xxx.xxx.134) 2014-07-12 12:36:35
역시 황총장님은 성경보다 현실법에 더 우선을 두시는군요.
우리는 성경을 더 우선합니다.
1. 전광식 총장은 핵심되는 세사람을 만나 사실을 들어보았는가?(만나자고 해도 만나 주지도 않았음)
2. 만나서 충분한 진술을 들은 다음 그 사실 위에 조사보고서를 작성했는가?
3. 형제에게 한 번이라도 권면을 해 본 적이 있는가?
4. 그래서 할 수 없다는 대답을 들은 뒤 고소를 했는가?
5. 황총장님은 입장을 바꾸어 생각해 보시기 바랍니다.
6. 자신을 한번도 만나보지도 않고 조사보고서를 쓰고
6. 자신에게 한번도 권면하지도 않고 고소를 진행했다면 그럴 때도 옳다고 하시면서 순종하겠는지요?
7. 다음부터는 황총장님은 성경보다 법 우선이라는 분으로 인정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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