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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학책읽기~
[전체보기] [1미움받을용기]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16-07-11 (월) 20:17
ㆍ추천: 0  ㆍ조회: 384      
IP: 220.xxx.165
미움받을 용기 첫번째 밤 트라우마를 부정하라 알려지지 않은 심리학 제3의 거장
미움받을 용기 첫번째 밤 트라우마를 부정하라
알려지지 않은 심리학 제3의 거장? 알프레드 아들러?
기시미 이치로는 아들러는 '심리학 제3의 거장'이라고 소개합니다.
프로이트와 융과 다르다는 겁니다. 
프로이트의 정신분석, 칼 융의 분석심리학 
그 다음으로 알프레드 아들러의 개인심리학이라는 뜻입니다.
29페이지에 보면,
"아들러 심리학은 고루한 학문이 아니라 인간 이해의 진리이자 도달점"이라고 합니다.
'고루한 학문'과 '인간 이해의 진리, 도달점'? 과연 그것이 무엇일까요?
'고루한 학문'이 아니라는 것은 인과율적인 측면으로 인생을 보지 않겠다는 것이고,
'인간 이해의 진리, 도달점'이라는 것은 30페이지에서 말하듯이,
"아들러 심리학은 그리스 철학과 동일선상에 있는 사상이자 철학"으로 본다는 겁니다.
그리스 철학이란 무엇일까요?


그리스 철학
[ Greek philosophy ]
그리스철학은 고대 그리스에서 발생하여 고대 로마에까지 계승된 철학을 통틀어 말한다. 고대 그리스와 로마는 모두 노예제 사회였다. 거기에서 성립한 철학은 B.C.7~6세기부터 아테네의 신플라톤학파의 학교가 폐쇄된 6세기 초까지의 대략 1,000여 년 간에 걸친다. 그리스는 정치적으로 도시국가(폴리스)를 형성하고 있었는데, 노예제 생산양식이 발생ㆍ발전한 B.C. 8~6세기에는 식민 활동이 왕성하였다. 그리하여 동쪽으로는 서아시아의 서해안(이오니아 지방)에 상공업이 발달한 여러 도시를 만들고, 서쪽으로는 이탈리아 남부 시칠리아 섬을 식민지화하여 주로 농업을 발전시켰다.

그리스 철학은 그 당시에 이미 철학사의 근본적인 대립, 즉 유물론과 관념론의 대립을 명확하게 드러내고 있었다. 또한 변증법적 및 형이상학적 인식도 드러나고 있으며, 그 밖에 이후의 주요한 철학 문제를 구성한 여러 문제들이 제기되고 논의되었다. 그리스 철학은 세계의 근본물질이 무엇인가 하는 탐구에서 출발하며, 일반적으로 자연철학이라고 불리워진다. 동방 이오니아의 여러 도시에 나타난 자연철학 중에서 밀레토스의 탈레스와 그 밖의 철학자들로 이루어진 밀레토스학파가 선구를 이룬다(B.C. 7~6세기). 

이 지방은 바빌로니아나 이집트 등 그 당시의 선진지역으로부터 과학적 지식, 우주론ㆍ역법ㆍ기하학 등이 전파되었고, 신화나 종교로부터 과학ㆍ철학에의 이행을 준비하고 있었다. 밀레토스 학파는 직접 감각되는 것으로부터 근본물질에 관한 문제를 파악하여 유물론적 사고방식의 기초를 이루고, 또한 천문학ㆍ수학 등의 과학적 지식을 진척시켰다. 당시 소아시아 지방의 에페소스에서 헤라클레이토스가 나타나 만물의 근원을 불이라고 주장하고, 그것의 끊임없는 변전(變轉)을 설명하여 변증법 사상을 표현한 것은 유명하다. 

남부 이탈리아에는 피타고라스 학파(B.C. 5~4세기)와 엘레아 학파(B.C. 6~5세기)가 출현하였는데, 엘레아 학파는 참된 세계는 변화ㆍ발전하지 않는 절대불변의 유일한 것이라고 하여 헤라클레이토스에 대립하는 주장을 폈다. 여기에서 형이상학적 사고의 단초가 엿보인다. 그러나 이 학파에 속하는 제논의 유명한 역설은 변화의 허망함을 증명하기 위한 것이었으나, 이후의 변증법적 사고의 발전에 큰 영향을 주었다. 같은 B.C. 5세기에 시칠리아 섬 출신의 엠페도클레스는 세계가 4가지 원소로부터 발생한다고 설명하여, 이후의 원자론적 유물론의 단초를 제공했다. 

그리스 본토는 B.C. 5세기 페르시아에 대한 최초의 승리를 계기로 하여, 아테네를 비롯한 많은 도시국가의 경제활동이 번성하였고 노예제 하의 민주주의가 발전하였다. 이후 철학도 아테네를 중심으로 하여 전개되었다. 이러한 상황에서 일단의 소피스트들이 나타나 논의의 교사역을 담당하고, 지식ㆍ도덕의 상대성을 설명하면서 종교 비판을 행하였다. 초기의 소피스트들은 지적 발전에 공헌한 바가 있었지만, 후기에 이르러서는 주관주의ㆍ상대주의에 빠져 이른바 궤변론자로 전락하고 말았다. 

이 무렵 민주주의자로서 세계를 지배하는 인과법칙을 강조한 원자론적 유물론자 데모크리토스가 나타났다. 또한 소피스트와 대립하여 새로운 인식과 윤리의 문제를 내세워 인간의 목적적 행위와 최고선의 중요함을 강조한 소크라테스 및 그의 제자 플라톤이 출현하였다. 플라톤은 데모크리토스의 유물론을 반대하고, 이데아론에 의한 객관적 관념론을 주장하였다. 엘레아 학파와 피타고라스 학파 등 그때까지의 철학자들은 관념론적 경향을 포함하고는 있었지만, 유물론이 무엇보다도 주된 입장이었다. 반면 플라톤은 명확한 관념론에 입각하였는데, 이로부터 유물론과 관념론의 대립이 선명하게 드러나게 되었다. 

그리스 철학은 아리스토텔레스에 이르러 정점에 달하였는데, 그의 철학은 한편으로 유물론 또는 변증법을 포함하면서, 다른 한편으로는 관념론에 기울어진 형이상학적 사고를 펼치고 있었다. 그렇지만 그의 주된 경향은 관념론을 지향하고 있었다. 아리스토텔레스가 살아 있을 당시 그리스는 북방 마케도니아에 의해 정복되었으며, 이후 얼마 지나지 않아 로마의 지배를 받기에 이르렀다(B.C. 2~1세기). 이른바 헬레니즘 시대를 뒤이은 로마 시대는 이와 같은 과정에서 시작된다. B.C. 4세기 이후의 철학은, 1) 피론이 대표하는 회의론, 2) 에피쿠로스에서 비롯되는 에피쿠로스 학파, 3) 헤라클레이토스의 유물론을 받아들인 뒤에 여러 가지 사상을 혼합한 스토아 학파 등이 대표적이었다. 

이 시대의 철학이 지니는 특징은 민족적 자주성을 잃은 세계시민의 입장과 자기 한몸의 생활방법에 대한 탐구에 전념하는 것이었다. 원래 그리스 철학은 노예 소유자의 입장을 반영하여 관조적(觀照的) 입장이 현저하였는데, 특히 이 시기에 두드러지게 나타났다. 고대 로마는 이러한 철학을 계승하였다. 로마가 그리스를 침입한 이래 그리스인들이 로마로 이주했고, 그와 동시에 사상의 유입도 이루어졌다. 그리하여 탁월한 철학자로서 에피쿠로스의 철학을 계승한 B.C. 1세기의 루크레티우스가 나타났고, 스토아 학파는 로마 스토아로 바뀌어 관념론적ㆍ교훈적인 철학을 대표하였다. 

그와 동시에, 노예제의 지배 계급 내부에서의 권력투쟁과 노예 및 자유민의 몰락이 진행되면서 종교적 분위기가 고양되고, B.C. 1세기부터는 신피타고라스 학파와 신(新)플라톤학파의 신비적 사상이 출현하였다. 1세기 로마에서는 기독교 신학과 연결된 교부철학(敎父哲學)이 성립하여, 중세의 철학으로 이어진다.

[네이버 지식백과] 그리스 철학 [Greek philosophy] (철학사전, 2009., 중원문화)


 사전으로 보면 말이 깁니다~
핵심은 무엇일까요? 인본주의 철학, 인간 중심의 철학이라는 겁니다.
그런고로, 아들러의 심리학, 개인심리학이라는 것은 
인본주의 심리학이라는 뜻입니다.
물론 인본주의 심리학자를 말하자면, 로저스나 매슬로우가 있지만,
미움받을 용기는 결국 인본주의 심리학, 곧 인간중심의 심리학이라는 겁니다~~

다음은 참고로 인본주의 심리학입니다.
 

인본주의 심리학

요약
인간의 자유 의지와 자기 실현에 초점을 두고, 인간을 각자의 실존적인 경험과 주관적인 감정을 통해 세상을 지각하는 자유롭고 능동적인 존재로 규정하는 심리학
주요용어 현상적 장, 자아, 자아 실현 경향성, 긍정적 존중, 욕구 위계, 자아 실현 욕구
분류 성격 심리학

목차
1. 개요
2. 인본주의 심리학의 연구 배경
3. 로저스의 인간 중심 접근
4. 매슬로의 자아 실현 접근
1. 개요
인본주의 심리학은 인간의 자유 의지와 자기 실현에 초점을 두고, 인간을 각자의 실존적인 경험과 주관적인 감정을 통해 세상을 지각하는 자유롭고 능동적인 존재로 규정한다. 인본주의 관점에 속하는 대표적인 학자로는 인간 중심 접근을 제시한 로저스(Carl Rogers)와 자아 실현 접근을 제안한 에이브러햄 매슬로(Abraham H. Maslow)가 있다. 우선, 로저스에 따르면 인간은 생득적으로 스스로를 유지하거나 발달시켜 잠재적으로 가지고 있는 역량을 키우려 하는 경향성을 지니고 있는데, 이를 실현화 경향성이라고 한다. 로저스는 실현화 경향성은 사람뿐 아니라 살아 있는 모든 유기체에서 공통적으로 드러난다고 했다. 

특히, 로저스는 실현화 경향성 중 자아를 유지하고 발전하며 잠재력을 발휘하려는 경향성을 자아 실현 경향성이라고 일컬었다. 로저스는 인간 유기체 실현의 궁극적인 목표를 “충분히 기능하는 인간”으로 보았는데, 이들은 경험에 개방적이며 순간마다 자신의 존재의 의미를 발견하고 삶에 충실하다.

한편, 매슬로는 인간의 동기의 단계로 작용하는 욕구의 위계를 제안하면서, 인간을 동기화시키는 다섯 가지의 욕구로 생리적 욕구, 안전과 신체적 보호 욕구, 소속과 사랑의 욕구, 존중 욕구, 자아 실현 욕구를 제시했다. 이 가운데 피라미드의 최상층에 위치한 자아 실현 욕구는 자신의 모든 잠재력을 발휘하고 본인 능력의 한계까지 스스로를 확장하려는 경향성을 말한다.

2. 인본주의 심리학의 연구 배경
1960년대에 들어서면서, 제1의 심리학이라 불리는 프로이트의 정신분석을 근간으로 하는 정신 역동주의의 결정론적이고 본능적인 인간관과, 제2의 심리학이라 불리는 행동주의의 기계론적 인간관에 반감을 가진 학자들이, 인간의 자유 의지와 자아 실현에 초점을 두고 인간을 연구하는 인본주의 심리학을 제창했다(노안영, 강영신, 2011). 제3의 심리학이라 불리는 인본주의는 인간이 자신의 문제를 해결하고, 잠재력을 실현하고, 삶을 긍정적으로 변화시킬 수 있는 능력을 가진 자율적인 존재라고 본다(Schneider, Bugental, & Pierson, 2001).

인본주의 관점을 취하는 성격 이론가들은 개인은 세상을 지각하는 각자의 고유한 틀을 가진 자유롭고 능동적인 존재이며, 이렇게 사람마다 고유하고 독특한 지각이 각자의 행동을 결정한다고 보았다(노안영, 강영신, 2011). 인본주의 관점에 속하는 대표적인 학자로는 인간 중심 접근을 제시한 로저스(Rogers, 1959)와, 욕구 위계를 제시하고 이를 바탕으로 한 자아 실현 접근을 제안한 매슬로가 있다(Maslow, 1970).

3. 로저스의 인간 중심 접근
칼 로저스(Carl Rogers, 1951)는 치료자 중심 치료, 지시적 접근이 주류를 이루던 1940년대 상담 및 심리 치료의 추세에 반발했다. 그는 모든 사람에게는 스스로의 성격을 변화시킬 능력이 있다고 주장했으며, 따라서 내담자를 수동적인 존재로 규정하던 기존의 접근에서 벗어나 내담자 중심의 상담과 비지시적 접근법이 심리 치료에 훨씬 더 효과적이라고 주장했다(노안영, 강영신, 2011).

3.1 실현화 경향성
로저스(Rogers, 1959)는 개인이 세상을 어떻게 지각하고 이해하는지에 관심을 갖고, 이와 관련하여 개인의 주관적 경험을 강조했다. 로저스는 사람이 세상을 지각할 때 객관적인 세계란 존재하지 않으며, 모든 시선에 주관적인 선택과 목적의 영향력이 작용한다고 보았다.

그는 유기체로서 개인이 경험한 것 전체가 현상적 장(phenomenal field)을 구성하며, 이러한 현상적 장은 그것을 경험한 개인이 행동하는 데 있어 중요한 참조 틀로 작용하고, 결과적으로 행동에 결정적으로 영향을 미친다고 보았다(Rogers, 1951). 결국, 로저스에 따르면 스스로의 실체를 가장 잘 자각할 수 있는 이는 본인 자신이다(Rogers, 1959).

현상적 장에서 개인이 스스로라고 지각하는 부분이 바로 자아이다. 즉, 개인의 경험으로 이루어진 현상적 장의 내부에 자아가 위치하며, 자아는 상황과 경험의 변화 속에서 역동적으로 변화하며 재조직된다. 그러나 자아는 이러한 변화 속에서도 통합되고 조직화된 자아 개념을 유지한다(노안영, 강영신, 2011).

인간은 생득적으로 스스로를 유지하거나 발달시켜 잠재적으로 가지고 있는 역량을 키우려 하는 경향성을 지니고 있는데, 이를 실현화 경향성(actualization tendency)이라고 한다(Rogers, 1959). 로저스는 실현화 경향성은 사람뿐 아니라 살아있는 모든 유기체에서 공통적으로 드러난다고 했다(Rogers, 1959). 그는 특히, 실현화 경향성 중 자아를 유지하고 발전하며 잠재력을 발휘하려는 경향성을 자아 실현 경향성(self-actualization tendency)이라 일컬었다(Rogers, 1959).

3.2 충분히 기능하는 사람(fully functioning person)
로저스는 인간 유기체 실현의 궁극적인 목표를 “충분히 기능하는 인간(fully functioning person)”으로 보았다(Rogers, 1959). 충분히 기능하는 인간은 삶의 순간순간에 집중하며 자신의 존재의 의미를 발견하는 실존적인 삶을 영위해 간다. 즉, 매 순간 경험을 능동적으로 받아들이고 지속적으로 변화하며 발전한다. 또한, 자신을 둘러싼 경험에 개방적이어서, 특정한 대상이나 사건들을 부정하거나 왜곡하지 않고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며, 그것으로부터 기인하는 감정에 스스로 솔직하고 당당하다. 또한 자신과 자신의 경험에 대한 자신감과 신뢰를 바탕으로, 타인의 판단이나 평가에 휘둘리지 않고 스스로가 가장 만족스러운 방향으로 행동한다.

로저스는 이러한 일반적인 특성 외에도, 창의적이고 통합된 전인적 인간을 충분히 기능하는 인간의 특성으로 꼽았다.

3.3 긍정적 존중(positive regard)
인간은 다른 사람들, 그 중에서도 본인에게 중요한 타인으로부터 관심과 애정을 받고 싶어하는 강한 동기를 지닌다. 때문에 타인에게서 주어지는 긍정적 존중은 개인의 행동에 큰 영향력을 행사한다. 긍정적 존중은 아무 조건 없이 주어지는 무조건적 긍정적 존중(unconditional positive regard)과 특정 조건이 충족될 때에만 주어지는 조건적 긍정적 존중(conditional positive regard)으로 구분된다. 무조건적 긍정적 존중은 그에 대한 평가나 조건 없이 애정이 주어지지만, 조건적 긍정적 존중은 타인이 정해 놓은 어떠한 기준이나 방식을 따르는 등 특정 조건이 충족되는 경우에만 주어진다.

여기서 타인에게 존중을 받을 만한가 그렇지 않은가를 결정하는 기준을 가치의 조건(conditions of worth)이라고 한다. 긍정적 존중을 받기 위하여, 사람들은 종종 이러한 가치의 조건에 부합하도록 행동을 변화시킨다.

조건적 긍정적 존중은 타인에게뿐 아니라 자기 자신에게도 적용된다. 조건적 자기 존중(conditional self-regard)이란 다른 사람이 자신에게 부여한 가치의 조건을 후에 자기 자신에게 스스로 적용하는 경우를 일컫는다(Rogers, 1959). 즉, 가치의 조건을 만족시키는 행동을 할 때에만 스스로를 존중하고, 애정 등의 보상을 주며, 감싸 안아 받아들인다는 것이다(Sheldon & Elliot, 1998).

조건적 존중은 때로 자아 실현과 갈등을 야기한다. 다시 말해서, 타인으로부터 관심을 받고 애정을 받고 싶어하는 강한 동기 때문에 스스로가 추구하고자 하는 목표나 이상대로 행동하지 않고 타인이 정해 놓은 어떠한 기준이나 방식을 따르는 등 특정 조건을 충족시키려 행동하는 것이다. 즉, 명백히 자아 실현이 가치의 조건대로 행동하는 것보다 더 중요하지만, 때로는 긍정적 존중의 욕구가 자아 실현 경향성을 넘어서기도 한다.

4. 매슬로의 자아 실현 접근
에이브러햄 매슬로(Abraham Maslow)는 인간의 정신적 고통과 마음의 병을 이해하고 치료하려면 건강한 사람들의 특성에 대한 연구가 선행되어야 한다고 믿었다. 따라서 여러 다양한 상황에서도 잘 적응하는 건강한 사람들에게 관심을 가지고, 이를 바탕으로 인간의 성격과 행동을 설명하고자 했다(Maslow, 1970).

4.1 매슬로의 인간관
매슬로는 인간이 현재의 상태에만 안주하지 않고 더 높은 경지에 도달하기 위해 스스로를 성장시키고 자신의 잠재력을 발달시키고자 하는 욕구는 누구에게나 태생적이고 본능적인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러한 관점에서 인간을 연구한 매슬로는 인간의 동기의 단계로 작용하는 욕구 위계를 제안했다. 매슬로는 인간이 욕구 위계에 따라 하위의 기본적인 욕구가 충족되면 바로 그 상위에 있는 욕구가 발생하고, 단계적으로 욕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동기화된다고 주장했다(Maslow, 1970).

4.2 매슬로의 욕구 위계
매슬로는 인간을 동기화시키는 다섯 가지의 욕구로 생리적 욕구(physiological needs), 안전과 신체적 보호 욕구(safety and security needs), 소속과 사랑의 욕구(belonging and love needs), 존중 욕구(esteem needs), 자아 실현 욕구(self-actualization needs)를 제시했다. 이들 욕구는 모든 인간이 태어날 때부터 가지고 있는 생득적인 것이다.

그는 또한 이 다섯 욕구가 피라미드형의 위계를 이루고 있다고 주장했다. 즉, 하위의 욕구가 충족되어야 그보다 상위의 욕구가 발생하고, 피라미드의 상층부로 이동할수록 욕구의 강도는 점차 약해지며, 하위의 욕구는 상위의 요구보다 더 근본적이고 원초적인 반면, 상위의 욕구는 더 인간을 인간답게 만드는 것이라는 것이다(Maslow, 1955).

1) 생리적 욕구
피라미드의 가장 하층을 차지하는 생리적 욕구는 가장 강력한 것으로, 생존에 절대적인 공기나 물, 음식, 수면, 성 등의 충족과 관련된 일차적인 생존에 대한 욕구이다. 생리적 욕구는 가장 기본적인 욕구로, 이 욕구가 충족되지 않으면 다른 욕구들에 대한 동기화가 전혀 일어나지 않을 가능성이 높다.

2) 안전과 신체적 보호 욕구
피라미드의 두 번째 층에 위치한 안전과 신체적 보호 욕구는, 집이나 동굴 등의 주거지, 그리고 동물이나 약탈자, 적으로부터 숨을 수 있는 은신처 등 생존을 위해 필요한 기본적인 안전과 관련 있는 욕구이다. 이 욕구가 충족되기 위해서는 인간이 신변에 위협을 느끼지 않고, 안전이 보장되며, 주관적으로 안정감을 느끼고 불안이나 공포로부터 해방되어야 한다.

3) 소속과 사랑 욕구
생리적 욕구와 안전 및 신체적 보호 욕구가 충족되면, 인간은 좀 더 사회적인 특성의 욕구를 나타내게 된다. 사람들은 스스로가 가치 있다고 여기는 특정한 집단의 일원이 되어 공동체 의식이나 소속감을 느끼기를 원한다. 또한 타인과 유대감을 느끼거나 사랑하게 되기를 갈망하며 다른 사람과 친밀한 관계를 맺고 싶어 하고 특별한 교감을 느끼고자 한다. 이러한 소속과 사랑 욕구는 타인과의 긴밀한 상호 작용을 통해 충족할 수 있다.


자아실현욕구
존중욕구
소속과 사랑의 욕구
안전과 신체적 보호욕구
생리적 욕구

매슬로의 욕구 위계

4) 존중 욕구
존중 욕구는 자기 스스로에 대한 존중과 타인으로부터 인정받고자 하는 욕구가 모두 포함된다. 우선 타인으로부터 인정받고자 하는 욕구는, 앞 단계의 소속과 사랑 욕구와 관련 있는 타인으로부터의 단순한 수용을 넘어 평가의 차원이 포함되기 때문에 보다 높은 단계에 위치한다. 한편, 자기 존중을 충족시키기 위해서는 자신이 남보다 뛰어나다는 자신감, 특정한 업무나 과제의 성취, 혼자서 무엇이든 해 낼 수 있다는 독립심 등이 필요하다. 자아 존중 욕구가 충족되면, 개인은 자신의 가치나 적절함에 대해 의심을 갖지 않지만, 그렇지 못한 경우 열등감을 느끼고 자신을 둘러싼 여러 가지 상황에 대한 대처 능력을 잃게 된다.

5) 자아 실현 욕구
자아 실현 욕구는 욕구 위계에서 가장 높은 단계에 자리잡고 있으며, 이는 자신의 모든 잠재력을 발휘하고 본인 능력의 한계까지 스스로를 확장하려는 경향성을 말한다. 이는 자신의 강점이나 약점에 대한 객관적이고 정확한 지식을 바탕으로 하여, 다른 모든 하위 단계의 욕구들이 충족된 이후여야만 도달 가능하다.

4.3 욕구 위계의 특성
욕구 위계 피라미드에서, 상층에 있는 욕구보다 하층에 있는 욕구가 더 우선적으로 충족되어야 하며, 더욱 강력한 특성을 가지고 있다. 따라서 하위 수준의 욕구가 먼저 충족되지 않으면, 상위 수준의 욕구로 진행할 수 없다.

매슬로는 하위 욕구를 결핍 욕구(deficiency needs)라고 불렀는데(Maslow, 1955), 생리적 욕구와 안전 및 신체적 보호 욕구가 충족되지 못하면 인간은 당장의 생존에 치명적인 타격을 입기 때문이다. 반면, 상위의 욕구는 당장 충족되지 않더라도 생존 자체에 심각한 지장을 받는 것은 아니지만 더욱 건강하고 풍요로운 삶을 가져다주는 등 전반적인 성장에 기여하기 때문에 성장 욕구(growth needs)라고 불렀다(Maslow, 1970). 상위 욕구를 충족시키고자 하는 것은 곧 성장하기 위해 노력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욕구 위계는 인생의 단계와 커다란 관련성이 있다. 다시 말해서, 가장 원초적인 생리적 욕구와 안전 및 신체적 보호 욕구는 유아기와 아동기에 다른 욕구보다 먼저 충족되어야 한다. 그러나, 욕구 위계의 상위에 해당하는 나머지 욕구들은 그보다는 늦게, 주로 인생의 후반에 나타난다. 즉, 그보다 상위 단계인 소속과 사랑 욕구와 존중 욕구는 청년기에 나타나고, 가장 상위의 자아실현 욕구는 그 이후에야 비로소 나타나는 경향이 있다.

매슬로(Maslow, 1970)에 따르면, 욕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보이는 행동들에는 커다란 개인차가 나타난다. 욕구 충족을 위한 전략이나 행동은 욕구 그 자체가 생득적인 것과는 달리 후천적으로 학습된 것이기 때문이다.

4.4 자아 실현자의 특성
매슬로는 알베르트 아인슈타인이나 마하트마 간디 등 자아 실현을 이룬 사람들을 연구하여 그들에게서 공통점을 확인했다(Maslow, 1968, 1971). 우선, 자아 실현자는 꾸미거나 인위적이지 않고 솔직하며, 자신의 약점을 인정하고 받아들일 수 있다. 열심히 일하는 데서 커다란 기쁨과 자신의 존재 가치를 느끼고, 스스로 성장하기 위해 노력한다. 다양한 상황에 적응하는 능력이 뛰어나며, 다방면에서 창의성을 보인다. 독립적이고 주관이 뚜렷하며, 타인으로부터 인정받으려고 매달리지 않는다. 대인 관계가 진실되고 모든 사람에게 관대하며, 편견이나 고정 관념으로 사람을 대하지 않는다.

또한 자아 실현자는 세상을 지각할 때 선입견이나 편견에 흔들리지 않고 있는 그대로의 객관적인 현실을 본다. 사명감이 강하고, 자신만의 문제에 매달리는 것이 아니라 타인의 일이나 세상의 문제에 관심을 가지며, 진심 어린 공감을 드러낸다. 사회적 인습이나 관례를 고의로 모욕하지 않으나 무조건 굴복하지도 않는다.

집필 : 박지선(경찰대학교 행정학과)

참고문헌

노안영, 강영신 (2011년). 성격 심리학. 서울: 학지사.
Maslow, A. H. (1955년). Deficiency motivation and growth motivation. In M. R. Jones (Ed.). Nebraska Symposium on Motivation. Licole, NE: University of Nebraska Press.
Maslow, A. H. (1968년). Toward a Psychology of Being (2nd ed.). New York: Van Nostrand.
Maslow, A. H. (1970년). Motivation and Personality (Rev. ed.). New York, NY: Harper & Row.
Maslow, A. H. (1971년). The Farther Reaches of Human Nature. New York: Viking Press.
Rogers, C. R. (1951년). Client-centered therapy: Its current practice, implications and theory. London: Constable.
Rogers, C. R. (1959). A theory of therapy, personality and interpersonal relationships, as developed in the client-centered framework. In S. Koch (Ed.), Psychology: A Study of a Science (Vol. 3). New York, NY: McGraw-Hill.
Rogers, C. (1961년). On Becoming a Person: A Therapist’s View of Psychotherapy. London: Constable.
Sheldon, K. M., & Elliot, A. J. (1998년). Not all personal goals are personal: Comparing autonomous and controlled reasons as predictors of effort and attainment. Personality and Social Psychology Bulletin, 24, 546-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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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심리학용어사전, 2014. 4. 표제어 전체보기
제공처 한국심리학회 http://www.koreanpsychology.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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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지식백과] 인본주의 심리학 [humanistic psychology] (심리학용어사전, 2014. 4., 한국심리학회) 출처 http://terms.naver.com/entry.nhn?docId=2070210&cid=41991&categoryId=419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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