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sesang91.com 정태홍목사

칼 융과 오컬트 그리고 내적치유
칼 융 (Carl Jung)

기독교에 심리학적 신비주의 출현에 지대한 영향을 끼침

칼융은 우리의 집단무의식(collective unconsciousness)안에는 종교적인 그리고 신비한 요소를 품고 있다고 했습니다. 그래서 뉴에이지나 사교[컬트]의 신비주의적인 가르침에 어느 정도 과학적으로 설명할 수 있게한 요소를 가미시켜 사람들을 현혹시키는데 칼 융의 집단무의식 이론이 일조를 했다고 생각합니다. 그 외에 원형 (Archetype), 그림자 (Shadow), 아니마 (Anima), 아니무스 (Animus) 등 반기독교적인 개념들을 세상에 소개하고 또 카톨릭의 신비주의에도 흥미를 느껴서 이그나티우스 로욜라에 대한 세미나도 주관하는 등 우리의 포커스를 주님에게서 우리 자신에게 돌리게 했습니다.

융의 제자들을 제일 큰 융의 업적중에 하나가 비쥬얼라이제이션(visualization 구상화)이라고 합니다. [오컬트의 구상화<< 참고] 이후부터는 짧게 비쥬얼이라고 하겠습니다. 비쥬얼을 하면 집단무의식 안에 있는 내용을 알 수 있다고 하네요 --;; 융 자신이 프로이드와 결별 후 7년 동안 비쥬얼로 자기 자신의 무의식을 여행했다고 하며 그래서 Red Book 이란 책도 출판했다고 하는데 혹자는 그가 7년 동안 정신병을 앓았을 수도 있다고 했습니다. 그는 무의식 안에 있는 이미지는 생명을 갖고 있고 그 이미지를 “가이드” 라고 명명하고 그자신도 “빌레몬 (Philemon)” 이란 영적가이드[스피릿 가이드]가 자기 자신에게 더한 지혜를 주었다고합니다.

내적치유를 주장하는 사역자들은 예수님을 과거의 죄, 고통, 실망 등에 비주얼로 오시게 해서 실제로 치유가 가능하다고 주장합니다 --;; 유명한 내적치유자 Rita Bennett 은 실제로 한 여자가 비주얼로 통해서 죄로부터 사함(구원)받았다고 합니다 . 그럼 복음 말씀은 어떻게 되는지….

융의 비쥬얼라이제이션은 교회에 심리학적 신비주의가 “내적치유”라는 이름으로 교회에 침투할 수 있는 도구가 되었습니다. 현재 많은 목사, 평신도 사역자등이 비쥬얼을 끌어드리고 있는 것은 누구나 아는 사항일 것입니다 그렇지만 대부분의 사역자들은 어떻게 시작되었는지도 모르는 분들이 많고 또 안다 해도 그 시초를 감추는 사람들이 대부분입니다.

지금 한인교회에서 이름을 날리는 리처드 포스터, 달라스 윌라드, 헨리 나웬, 우리가 즐겨부르는 복음성가를 많이 만든 빈야드 (Vineyard church)의 존 윔버 등이 다 이부류에 속하는 사람들입니다. 포스터는 비주얼을 통해서 실체 주님을 직접 만날 수 있다고 가르칩니다.

오순절 성경 대학의 마크 벌클러 교수는 몰튼 켈시이 자신에게 지대한 영향을 끼쳤다고 고백했습니다. 그는 향심기도를 통한 비쥬얼에서 주님과 대화하고 말씀을 듣고 주님에게서 지혜를 얻을 수 있다고 가르칩니다.

그리고 또 내적치유의 관한 많은 저서를 낸 몰튼 켈시, 쟌 샌포드 등이 융 사상에 숭배자였던 사실도 기억하셔야 합니다.
로마서 6장에 6절에서 8절 말씀에 보면 주님은 비주얼이 아닌 향심/관상 기도가 아닌 말씀을 통해서 우리에게 다가오십니다.

"마틴루터는 말씀을 통해서 오지 않는 영은 사탄"이라고 했습니다.
하물며 말씀을 통하지 않고 직접 예수님을 만났다고 하는 형제자매들의 “예수” 를 어떻게 생각해야 할까요?

비쥬얼 수호자들은 뉴에이지의 비쥬얼을 사탄의 것이라고하지만 사탄은 교활하여 우리가 말씀으로 무장하고 있지 않으면 믿는 자라도 진부를 가리기 어렵게 할 수 있는 능력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 “내적치유” 또는 심리학적 신비주의는 현재 모든 교단에 침투했고 왕성한 활동을 벌이고 있습니다. 그리고 근래 기름에 불 붓듯이 퍼지는 목적의 삶, 긍정의 힘 같은 운동의 기본이 되고있습니다.

칼 융은 연금술, 점성술, 심령술에 심취했던 사람이고 그의 하나님은 말씀의 하나님이 아닌 세상적인 조물주였던 겄입니다. 그리고 불교처럼 하나님과 천국은 우리의 마음에 있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신영지주의자였으며 뉴에이지의 아버지라고도 불렸습니다.
(이하 생략)

출처: http://blog.daum.net/kkho1105/3891

[이상은 김병준 님의 글이었으며,
다음 내용은 다음 양무리 카페에서 malkut 님이 데이브 헌트의 책에서 칼 융에 관련된 부분을 요약한 것입니다.]

(데이브 헌트가 쓴 "미혹을 뛰어넘어서" 칼 융에 관련한 내용 도서출판 포도원 )

"심리학에 물든 기독교" 책에 옥성호 형제와 백금산 목사님의 대화중에 보면 데이브 헌트는 세대주의의 신학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러나 심리학에 물든 기독교의 내용보다는 헌트의 글이 더 학문적이고 학적인 가치가 있게 보입니다.

헌트의 글중에 융에 관련한 부분을 가져옵니다.

277p 하단부분 - 278p

실재를 변형시키고, 과거를 재생하고, 또한(예수, 마리아 및 하나님을 포함하는) 내면의 인도자들과의 접촉을 이루기 위해서, 상상, 유도심상, 및 구상화를(오늘날의 사회와 교회 모두에서) 점차 더 사용하고 있는 까닭은 한 사람, 즉 스위스 정신학자인 칼 구스타프 융의 영향에 상당히 기인한다. 내적 치유와 구상화를 교회안으로 이끌고 왔던 아그네스 샌포드는 융의 교의로 굉장한 영향을 입었다. 샌포드는 이제 죽었지만, 그의 절친한 친구인 몰톤 켈시가 융이 귀신에 관련된 자료들로부터 습득했던 이론들을 교회 내부에 계속해서 확신 시키고 있다. 융의 적극적인 상상과 원형심삼은 영계와 만나는데 있어서 켈시에게 사활적인 역할을 담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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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9p 중간부분

융은 그의 통찰력의 산물들을, 그가 일컫는 바로는 그를 인도한 영이었던 빌레몬이라는 그의 유령도사의 소치로 강력하게 되돌린다…

나의 견해로는 … 칼 융의 이론들은 우리에게 가장 놓은 서열에 위치한 영적 존재의 기반을 제공한다. 이러한 기만을 편성하여 내놓는 존재는 평범한 귀신은 아니다…

당신들이 현대 사람들의 고전이라고 일컫는 책이, 칼 융을 인도하는 영적 존재에게로 돌려지는 내용을 담고 있다는 사실에 당신들은 어떻게 느끼는가?

알지못하게 미치는 칼 융의 영향

융이 유년기로부터 성인이 되기까지 내내, 심하게 귀신들린 마법적 신비주의자였다는 것을 부정하기는 불가능하며

더구나 교회내에서 시행되는 내적 치유과 구상화에 따른 그의 관련성은 너무나 명백하기 때문에 더 논급할 필요가 없다.

---------------------------- 중략

280p 중간부분

최초에는 여러번의 꿈 속에서, 그 다음에는 환상들 속에서, 마지막에는 뚜렷한 제 정신 속에서(현실과 망상의 구별이 거의 완전히 흐릿해질 정도로 그가 정신병자가 되었을 때였다), 칼 융은 하나님과 비둘기의 모습으로 그에게 내려왔던 성신에 대한 경험들까지 포함하여 영계로부터의 방문들과 계시들을 반복하여 경험하였다.

융은 마법적 경험들에 관해 광법위하게 걸친 다양한 종류에는 이른바 죽은 자들과 대화와 그들과의 함께 여행한 것까지 포함되었다. 그의 남은 삶 전반에 걸쳐서 발전시켰던 심리학 이론들의 근거가 되었던 것이 바로 이러한 강신 교령술의 정황과 광기에 가까운 비학적 신비주의, 특히 그의 영적 인도자인 빌레몬으로부터 받아들인 계시들 이었다.

이런한 것은 결코 추측이 아닌데 융 자신이 그 사실을 거리낌없이 인정한다.

따라서 지금 교회에서 널리 통용된 내적 치유와 그 밖의 명상과 구상화를 실행하는 대다수의 기법들은 성경에 근거된 것이 아니라, 다름 아닌 이런한 마귀들의 가르침들에 근거한 것이다.

------------------ 중략

281p 중간부분

은사부흥운동은 영적인 경험과 내적 치유에 관해 강조하면서 융에게 관심을 두른 자연스런 분야가 되어왔다

출처:http://blog.daum.net/discern/48